2024/10/02 23

[로펌 탐구] 규모·전문성 키운 법무법인 지평 '경영권 분쟁 대응센터'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 탐구] 규모·전문성 키운 법무법인 지평 '경영권 분쟁 대응센터'법무법인 지평 경영권 분쟁 대응센터에 2024년은 도약의 해다. 팀 단위였던 조직을 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내부 조직을 분쟁 대응, 회사 자문, 형사 대응, 회계, 소송으로 세분화해 전문성과 대응www.numbers.co.kr  법무법인 지평 경영권 분쟁 대응센터에 2024년은 도약의 해다. 팀 단위였던 조직을 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내부 조직을 분쟁 대응, 회사 자문, 형사 대응, 회계, 소송으로 세분화해 전문성과 대응력을 강화했다.센터는 굵직한 실적도 냈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를 대리해 주주총회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센터 소속 변호사들이 집필한 두 번째 책 '경영권 법률실무'가 ..

Governance 2024.10.02

‘쩐의 전쟁’ 된 고려아연…경영권 향배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쩐의 전쟁’ 된 고려아연…경영권 향배는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쩐의 전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는 영풍정밀에 대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서는 등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한 양측www.numbers.co.kr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쩐의 전쟁’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는 영풍정밀에 대해 대항 공개매수에 나서는 등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한 양측 간 지분 확보전이 본격화되면서다. 최 회장 측도 회사채 발행과 백기사 확보 등으로 자금 조달에 적극 나선 가운데 경영권의 향배에 관심이 모인다. 시장에서는 어느 쪽이 승기를 잡든 고려아연이 새 주인을 맞는 수순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려아연 최윤범 ..

Governance 2024.10.02

영풍,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신청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중지’ 가처분 신청영풍이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 공개매수(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결의가www.numbers.co.kr영풍이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 목적 공개매수(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절차를 중지하라는 가처분 신청을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사주 매입 공개매수 결의가 회사와 전체 주주의 이익을 해하는 배임행위에 속해 관련 절차의 진행을 중지시켜 달라는 취지다. 이는 지난 9월 13일 MBK파트너스·영풍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기간 중 특별관계자인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을 금지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과는 별개의 ..

서울중앙지법,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서울중앙지법,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고려아연은 영풍 측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기각했다고 2일 공시했다. 법원은 가처분을 발령할 정도로 신청인의 피보전권리와 보전www.numbers.co.kr 고려아연은 영풍 측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기각했다고 2일 공시했다. 법원은 가처분을 발령할 정도로 신청인의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관한 근거로 △고려아연이 채권자의 특별관계자에 해당하는 점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행위가 이사의 충실의무 또는 선관주의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은 점 △고려아연..

[메자닌 투자파일] 'CB 일부상환' 네오티스, 테슬라 뚫은 '기술력' 자신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자닌 투자파일] 'CB 일부상환' 네오티스, 테슬라 뚫은 '기술력' 자신감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네오티스가 지난해 실적 부진의 위기를 넘기고 개선세로 돌아섰다. 전방 산업의 회복에 힘입어 주력 제품의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다. 최근 전환사채(CB) 절반 이상의 물량www.numbers.co.kr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네오티스가 지난해 실적 부진의 위기를 넘기고 개선세로 돌아섰다. 전방 산업의 회복에 힘입어 주력 제품의 수요가 증가한 덕분이다. 최근 전환사채(CB) 절반 이상의 물량을 조기상환을 이행했다. 이는 꾸준하게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쌓은 기술의 자신감이 뒷받침하고 있다. 네오티스가 만드는 부품은 테슬라와 스타링크에도 들어갈 정도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MBK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한도 586억원…공개매수 배임·시세조종 여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한도 586억원…공개매수 배임·시세조종 여지”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가 586억원에 불과하다고 2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영풍·MBK에 대항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도가 586억원인 만큼 대규모 공개매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가 586억원에 불과하다고 2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영풍·MBK에 대항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도가 586억원인 만큼 대규모 공개매수 시도가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상장사는 일반적으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상법 및 자본시장법에 따라 계산한 고려아연의 배당가능이익 범위는 ..

제리코파트너스, 'MBK 대응' 영풍정밀 보통주 공개매수…1181억 규모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리코파트너스, 'MBK 대응' 영풍정밀 보통주 공개매수…1181억 규모영풍정밀은 제리코파트너스가 경영권 안정을 목적으로 영풍정밀의 기명식 보통주 393만7500주를 주당 3만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2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총수의 약 25% 규모다. 공개매수기간은 이날www.numbers.co.kr  영풍정밀은 제리코파트너스가 경영권 안정을 목적으로 영풍정밀의 기명식 보통주 393만7500주를 주당 3만원에 공개 매수한다고 2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총수의 약 25% 규모다. 공개매수기간은 이날부터 21일까지이 결제일은 23일이다.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수가 매수 예정 수량을 밑돌면 전량 매수할 예정이다. 응모 주식수가 매수 예정 수량을 초과하면 매수 예정 수량 만큼 안분비례 매수한다.공개..

최윤범 회장 백기사 '하나증권'…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최윤범 회장 백기사 '하나증권'…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 백기사는 하나증권이었다.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최씨일가 3명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저지를 위한 공개매수에www.numbers.co.kr 영풍정밀 대항 공개매수 백기사는 하나증권이었다.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최씨일가 3명은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저지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선다. 하나증권은 최씨 일가에 약 900억원을 대출한다.2일 재계에 따르면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과 최창영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각각 지분 33.33%씩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제리코파트너스를 설립했다...

한기평 "이마트 신세계건설 공개매수 신용도 영향 '제한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기평 "이마트 신세계건설 공개매수 신용도 영향 '제한적'"한국기업평가는 이마트의 신세계건설 지분 공개매수가 양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신세계건설이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 되더라도 이마트의 자회사인 상황은 바뀌지www.numbers.co.kr  한국기업평가는 이마트의 신세계건설 지분 공개매수가 양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신세계건설이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 되더라도 이마트의 자회사인 상황은 바뀌지 않으며 계열 지원 가능성도 유지되기 때문이다.30일 한국기업평가는 리포트를 통해 이마트의 신세계건설 지분 공개매수에 대해 평가했다. 이마트는 30일 신세계건설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 계획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1주당 1만8300원에 총 212만..

구조조정 들어간 저축은행 부동산 PF…'유의이하' 26% 업권 최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구조조정 들어간 저축은행 부동산 PF…'유의이하' 26% 업권 최고금융업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사업성 평가 결과 '유의'와 '부실 우려'에 속하는 '유의이하' 비율은 저축은행이 26%로 업권 중 가장 높았다. 업계는 향후 사업성 저하로 정리 대상www.numbers.co.kr  금융업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사업성 평가 결과 '유의'와 '부실 우려'에 속하는 '유의이하' 비율은 저축은행이 26%로 업권 중 가장 높았다. 업계는 향후 사업성 저하로 정리 대상에 포함될 PF 대출 건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재무 건전성 저하를 예상하면서도, 추가 충당금 적립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PF 대출의 유의이하 비율은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