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11

[메가존 고팍스 인수협상] 교착 상태 이어지는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가존 고팍스 인수협상] 교착 상태 이어지는 이유고팍스 매각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분석했습니다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자(MSP) 메가존클라우드의 최대주주 메가존 간의 고팍스 인수www.numbers.co.kr 고팍스 매각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자(MSP) 메가존클라우드의 최대주주 메가존 간의 고팍스 인수합병(M&A) 논의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 매각 협상 최대 난관인 고팍스의 고파이(GOFI)를 둘러싸고 고팍스와 고팍스 채권자 간 대치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고팍스는 국내 5위 가상자산 거래소다. 고파이는 가상자산을 맡기면 가상자산을 이자..

Deal/M&A 2024.10.29

에이프로젠, 250억 규모 계열사 주식 취득 "지배구조 개선"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이프로젠, 250억 규모 계열사 주식 취득 "지배구조 개선"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계열사 에이피헬스케어의 주식 5000만주를 250억원에 현금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98%에 달하는 금액으로, 일반공모 유상증자 방www.numbers.co.kr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계열사 에이피헬스케어의 주식 5000만주를 250억원에 현금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98%에 달하는 금액으로, 일반공모 유상증자 방식으로 신주 취득했으며 목적은 지배구조 개선이다. 에이프로젠의 소유 주식 수는 9794만5206주로 지분 45.95%를 보유하게 된다.최주연 기자 prota@bloter.net

[IPO 워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외식업 물가 마지노선 지킬 기업 될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외식업 물가 마지노선 지킬 기업 될 것" www.numbers.co.kr "더본코리아 점주님들과 함께 고물가 시대에 외식업에서 마지노선으로 물가를 지켜주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28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상장을 결심한 이유 중 하나는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나 20~30년, 40~50년 후에 '백종원'이라는 이름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더본코리아는 다음 달 6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총공모주식 수는 300만주다.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221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734.67대..

[한미약품 어디로] 3자연합, 임시 주총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제기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3자연합, 임시 주총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제기한미약품그룹 대주주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4일 3자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4일 3자연합은 수원지방법원에 한미사이언스 대상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 소송을 냈다. 3자연합은 지난 22일 주주명부 폐쇄 기간에 맞춰 주주명부 열람 가처분을 낸 것으로 보인다.3자연합이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주주명부 열..

TS인베스트, '셀로멕스사이언스 스팩합병' 회수 청신호

▼기사원문 바로가기 TS인베스트, '셀로멕스사이언스 스팩합병' 회수 청신호TS인베스트먼트가 기업인수목적법인(SPAC·스팩) 투자로 이 부문에서 다시 엑시트(투자금 회수) 사례를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투자한 한화플러스제3호스팩이 셀로맥스사이언스와 합www.numbers.co.kr  TS인베스트먼트가 기업인수목적법인(SPAC·스팩) 투자로 이 부문에서 다시 엑시트(투자금 회수) 사례를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투자한 한화플러스제3호스팩이 셀로맥스사이언스와 합병을 완료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TS인베스트먼트가 발기인으로 참여한 한화플러스제3호스팩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셀로맥스사이언스의 합병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 이에..

VC 2024.10.29

[PE 포트폴리오 풍향계] H&Q 우군 둔 '현대엘리베이터', 수익 안정 '정상화' 시동

▼기사원문 바로가기 [PE 포트폴리오 풍향계] H&Q 우군 둔 '현대엘리베이터', 수익 안정 '정상화' 시동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의 맏형으로 통한다. 현대그룹의 중간 지주사로서 현대무벡스·현대아산·현대투자파트너스 등 대부분의 계열사들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룹 매출www.numbers.co.kr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의 맏형으로 통한다. 현대그룹의 중간 지주사로서 현대무벡스·현대아산·현대투자파트너스 등 대부분의 계열사들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룹 매출의 대부분도 현대엘리베이터에서 나오고 있다.2대주주인 쉰들러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로 불안정했던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영권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H&Q를 백기사로 맞아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수익성 ..

Deal/PE 2024.10.29

MBK파트너스, 영풍정밀 공개매수 성공했다면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 영풍정밀 공개매수 성공했다면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성공했다면 확실한 승기를 잡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영풍정밀의 고려아연 지분은 1.9%지만 고려아연의 자기주식을 없는 셈치면 주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성공했다면 확실한 승기를 잡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영풍정밀의 고려아연 지분은 1.9%지만 고려아연의 자기주식을 없는 셈치면 주주총회에서 2.1%에 해당하는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MBK가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실패하면서 전략적으로 손실을 보게 됐다는 분석이다. 28일 고려아연 주주명부에 따르면 영풍정밀은 지분 1.85%를 보유한 주주다. 얼마 되지 않는 지분이지만 ..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지분 0%' 동일인 지정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 '지분 0%' 동일인 지정 배경은대방그룹은 2021년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선정됐다. 당시 구교운 회장을 동일인으로 보고 대방건설과 대방산업개발 등이 속한 계열사를 모두 대방그룹으로 판단했다.구교www.numbers.co.kr 대방그룹은 2021년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의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선정됐다. 당시 구교운 회장을 동일인으로 보고 대방건설과 대방산업개발 등이 속한 계열사를 모두 대방그룹으로 판단했다.구교운 회장은 대방건설뿐 아니라 대방산업개발 등 지분을 1주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대방건설은 장남 구찬우 대표에게 이미 승계를 마쳤고 대방산업개발 역시 딸 구수진 씨에게 지분을 넘겼다. 대방산업개발은 사위인 윤대인 ..

샘표식품, 단기차입금 300억 증가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샘표식품, 단기차입금 300억 증가 결정샘표식품이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단기차입금액을 300억원 늘리겠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2.69% 규모로, 기존 금융기관 차입금 700억원에서 합산한 총 차입금은 1000억www.numbers.co.kr 샘표식품이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단기차입금액을 300억원 늘리겠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2.69% 규모로, 기존 금융기관 차입금 700억원에서 합산한 총 차입금은 1000억원에 달한다.샘표 관계자는 "본 차입은 단기차입금 200억원 상환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결정한 건으로 실질적인 차입금 증가액은 100억원이다"라고 설명했다.최주연 기자 prota@bloter.net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 지배력 올해 더 커졌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 지배력 올해 더 커졌다신영그룹은 지주사 신영을 주축으로 굳건한 오너일가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창업주이자 동일인(총수)인 정춘보 회장과 그의 장남인 정무경 이사가 지주사의 모든 지분을 보유해 막강한 지배력www.numbers.co.kr 신영그룹은 지주사 신영을 주축으로 굳건한 오너일가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창업주이자 동일인(총수)인 정춘보 회장과 그의 장남인 정무경 이사가 지주사의 모든 지분을 보유해 막강한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오너일가→신영→계열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로 신영이 가진 계열회사 지분율이 핵심이다. 올해 계열회사 지분율이 상승하며 전체 내부지분율도 올랐고 이는 지배력 강화로 이어졌다.신영그룹은 부동산 개발에 특화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