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121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아이에스지주그룹, 대주주 2세 승계 축 ‘일신홀딩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아이에스지주그룹, 대주주 2세 승계 축 ‘일신홀딩스’아이에스지주그룹의 오너일가는 지주사 ‘아이에스지주’를 통해 수십개의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다. 동일인(총수)인 권혁운 회장과 그의 두 자녀 권민석·권지혜 씨 등 3명만이 지배력의 근원www.numbers.co.kr 아이에스지주그룹의 오너일가는 지주사 ‘아이에스지주’를 통해 수십개의 계열사를 지배하고 있다. 동일인(총수)인 권혁운 회장과 그의 두 자녀 권민석·권지혜 씨 등 3명만이 지배력의 근원인 아이에스지주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그러나 지주사를 중심으로 구축했던 지배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아이에스지주는 지난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일신홀딩스’를 새 주주로 맞았다. 일신홀딩스는 권 회장의 두 자녀가..

MBK·영풍, 고려아연에 ‘임시주총 소집 공고’ 촉구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에 ‘임시주총 소집 공고’ 촉구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에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소집 공고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고려아연 측 안건을 포함해 임시주주총회 목적사항도 하루 빨리 확정 공시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에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소집 공고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고려아연 측 안건을 포함해 임시주주총회 목적사항도 하루 빨리 확정 공시해 주주들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보장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6일 MBK·영풍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소집 공고 절차를 이번 달 20일 직후 신속하게 진행하라는 내용증명을 사측에 보냈다고 밝혔다. MBK·영풍은 “고려아연 측이 소유자명세 입..

Governance 2024.12.09

[한미약품 어디로] 박재현, 임종훈 대표 무고죄로 고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박재현, 임종훈 대표 무고죄로 고소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 4일 임 대표와 고발업무 담당자 등 두 명을 무고죄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달 18www.numbers.co.kr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지난 4일 임 대표와 고발업무 담당자 등 두 명을 무고죄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달 18일 임 대표는 배임·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박 대표를 고발했다. 박 대표는 이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꾸며 고발장을 제출해 무고한 의심을 받고 있다며 무고죄로 맞대응한 셈이다. 박 대표는 고소장에서 임 대표가..

[어바웃 G] 골드클래스, 박철홍 회장 '1인 주주체제' 구축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골드클래스, 박철홍 회장 '1인 주주체제' 구축 배경은보광건설을 거느리는 골드클래스의 주주 구성이 변경됐다. 기존 주주수가 4인에서 1인으로 변경되면서 승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골드클래스는 2023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주주수가 1명이라고www.numbers.co.kr 보광건설을 거느리는 골드클래스의 주주 구성이 변경됐다. 기존 주주수가 4인에서 1인으로 변경되면서 승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골드클래스는 2023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주주수가 1명이라고 밝혔다. 2022년까지만 하더라도 골드클래스의 주주는 4명으로 구성돼 있었다.골드클래스, 주주수 4인→1인 변경골드클래스는 2001년 '리젠시빌산업' 간판을 달고 자본금 28억원으로 출범했다. 당시 주주 구성을 살펴보면..

[어바웃 C]'기술통' 안현 SK하이닉스 사장, '메모리 개발' 책임진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기술통' 안현 SK하이닉스 사장, '메모리 개발' 책임진다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SK하이닉스가 D램과 낸드플래시, 솔루션(응용제품) 개발 책임을 안현 낸드개발 담당에게 맡겼다. 그는 2025년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SK하이닉스가 D램과 낸드플래시, 솔루션(응용제품) 개발 책임을 안현 낸드개발 담당에게 맡겼다. 그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 사장은 공정 엔지니어로 시작해 주로 반도체 개발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술통'으로,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의 제품화를 담당..

어바웃 C/CEO 2024.12.09

에스와이스틸텍, 최대주주 에스와이에 60억 규모 채무보증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스와이스틸텍, 최대주주 에스와이에 60억 규모 채무보증구조용 금속제품 제조기업 에스와이스틸텍이 최대주주 에스와이의 물품대지급보증을 위한 채무연대보증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에스와이가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빌린www.numbers.co.kr  구조용 금속제품 제조기업 에스와이스틸텍이 최대주주 에스와이의 물품대지급보증을 위한 채무연대보증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에스와이가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빌린 60억원이다. 에스와이스틸텍 자기자본 대비 12.98%에 해당한다. 채무보증 기간은 내년 12월5일까지다. 이에 따른 채무보증 잔액은 110억8680만원이다. 조윤호 기자 uknow@bloter.net

우리벤처파트너스·아주IB투자, 한국성장금융 ‘K-Growth Awards’ 우수 운용사 선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벤처파트너스·아주IB투자, 한국성장금융 ‘K-Growth Awards’ 우수 운용사 선정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은 ‘2024 모험투자포럼 및 K-Growth Awards’에서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아주IB투자가 우수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성장금융은 지난 5일www.numbers.co.kr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은 ‘2024 모험투자포럼 및 K-Growth Awards’에서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아주IB투자가 우수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성장금융은 지난 5일 여의도 SK증권빌딩 내 한국성장금융 대강당홀에서 ‘2024 모험투자포럼 및 K-Growth Awards’를 열고 초청강연, 패널토론, 우수 위탁운용사 선정 및 시상을 진행했..

VC/벤처투자 2024.12.09

드래곤플라이, 150억 증자…사모펀드서 신주 인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드래곤플라이, 150억 증자…사모펀드서 신주 인수1세대 게임사인 드래곤플라이가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이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것으로 사모펀드 회사가 증자에 참여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드래곤www.numbers.co.kr 1세대 게임사인 드래곤플라이가 1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이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것으로 사모펀드 회사가 증자에 참여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는 사모펀드 회사 서울 프라이빗에쿼티(서울 PE)에 신주를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조만간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PE는 운용 펀드를 통해 15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드래곤플라..

[어바웃 G] 삼화페인트, 日 파트너 '츄고쿠도료' 지분 4% 든든한 우군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삼화페인트, 日 파트너 '츄고쿠도료' 지분 4% 든든한 우군삼화페인트는 1988년 선박용 도료 사업을 위해 일본 츄고쿠도료주식회사와 함께 합작사 츄코구삼화페인트를 설립했다. 츄고쿠도료는 2002년 전략적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삼화페인트 지분 6.82%를www.numbers.co.kr 삼화페인트는 1988년 선박용 도료 사업을 위해 일본 츄고쿠도료주식회사와 함께 합작사 츄코구삼화페인트를 설립했다. 츄고쿠도료는 2002년 전략적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삼화페인트 지분 6.82%를 취득하며 주요 주주로 합류했다.한때 츄고쿠도료의 지분율은 11%까지 확대됐으나 몇 차례에 걸쳐 주식 매각에 나서면서 지난해 기준 5% 미만으로 지분율이 낮아졌다. 츄고쿠도료는 올해 3월까지 삼화페인트..

[데스크시각] ‘고금리 시대’ 기술특례상장의 딜레마

▼기사원문 바로가기 [데스크시각] ‘고금리 시대’ 기술특례상장의 딜레마기술특례상장 제도는 적자기업도 기술만 있으면 상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 도입됐다. 여기에 성장성 추천제도와 테슬라 요건 등이 더해지면서 해당 제도의 수혜를 받는www.numbers.co.kr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적자기업도 기술만 있으면 상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 도입됐다. 여기에 성장성 추천제도와 테슬라 요건 등이 더해지면서 해당 제도의 수혜를 받는 기업은 크게 늘었다. 이처럼 주식시장의 문호를 개방하면서 다양한 기업들이 상장의 문턱을 넘었고 적지 않은 성과를 남기며 주주들을 즐겁게 했다.기술특례상장 제도는 지난 몇 년간 기업공개(IPO) 시장의 호황과 맞물려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차..

Perspective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