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채권 537

OK넥스트, OK에프앤아이대부에 1500억원 자금 대여

OK넥스트가 계열사인 OK에프앤아이대부에 1500억원의 자금을 대여한다. 이 거래는 OK에프앤아이대부가 발행하는 사모사채를 OK넥스트가 직접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자율은 9.5%로 12개월 마다 변동 예정이다. OK넥스트는 28일에도 2000억원 규모의 OK에프앤아이대부 사모사채를 인수했다. OK에프앤아이대부는 자금의 용도를 운영자금이라고 전했다. 여이레 기자 gore@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OK넥스트, OK에프앤아이대부에 1500억원 자금 대여 OK넥스트가 계열사인 OK에프앤아이대부에 1500억원의 자금을 대여한다. 이 거래는 OK에프앤아이대부가 발행하는 사모사채를 OK넥스트가 직접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자율은 9.5%로 12개월 www.numbers.co.kr

팜스코, 자회사 팜스코 인도네시아에 309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팜스코가 계열회사 팜스코 피드 인도네시아(이하 팜스코 인도네시아)에 30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에 나섰다. 이는 팜스코 자기자본대비 11.14%다. 채권자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채무보증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12월 29일까지다. 하림그룹 계열사 팜스코는 동남아시아 축산 시장 핵심 거점으로 자회사 팜스코 인도네시아를 두고 있다. 팜스코 인도네시아는 사료 생산에 특화됐다. 여이레 기자 gore@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팜스코, 자회사 팜스코 인도네시아에 309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팜스코가 계열회사 팜스코 피드 인도네시아(이하 팜스코 인도네시아)에 30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에 나섰다. 이는 팜스코 자기자본대비 11.14%다. 채권자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채무보증기간은 이날 www.numbers.c..

텔레필드, 1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

광전송장비 전문업체 텔레필드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50억원 규모 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 만기 이자율은 각각 0.0%, 1.0%이다. 만기일은 2027년 3월 27일이다. 행사가액은 1만869원이며,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라 발행할 주식은 73만6038주다. 이는 주식 총수 대비 6.84% 규모다. 권리 행사 기간은 2025년 3월 27일부터 2027년 3월 27일까지다. 황병우 기자 tuai@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텔레필드, 1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 광전송장비 전문업체 텔레필드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50억원 규모 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

한신평, 태영건설 신용등급 하향검토…"PF우발채무 부담"

한국신용평가가 21일 태영건설의 무보증사채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하향검토'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은 A-를 유지했다. 한신평은 신용등급 하향검토 요인으로 △과중한 PF우발채무 부담 △금융시장 내 조달여건 저하 △PF유동화증권의 차환부담 확대 등을 꼽았다. 태영건설의 PF보증 규모는 지난해 말 연결기준 2조2000억원에서 지난달 말 2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 PF보증 중 미착공 또는 착공 후 분양 전 사업장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분양경기가 악화될 경우 관련 PF차입금에 대한 상환부담이 회사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시장 조달 여건이 저하돼 PF유동화증권의 차환부담이 확대됐다는 점도 부담요인으로 지목됐다. PF우발채무 규모가 쉽게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고금리 기조, 투자심리..

GS건설·동부건설·태영건설 신용등급 하락…'먹구름' 쉽게 안 걷힌다

건설업계의 신용도에 먹구름이 끼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차입금 부담이 켜지면서 GS건설, 동부건설, 태영건설의 회사채·기업어음(CP) 등급이 줄줄이 하락했다.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2일 GS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 검토)'에서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CP 등급은 'A2+'에서 'A2'로 강등됐다. 한기평은 GS건설의 재무부담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GS건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2조6059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2844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250.3%로 33.9%포인트 상승했다. 검단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해 5500억원의 재시공 비용이 일시 반영되면서 재무구조가 크게 악화된 것으..

동부건설, CB 전환가액 6253원으로 하향 조정

동부건설은 3, 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기존 6332원에서 6253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조정전 전환가능 주식수는 197만4100주였으나 조정후 199만9040주로 변동됐다. 동부건설은 지난 6월15일 회사경영상 필요한 운영자금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격의 조정"이라고 말했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부건설, CB 전환가액 6253원으로 하향 조정 동부건설은 3, 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기존 6332원에서 6253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조정전 전환가능 주식수는 19..

케어랩스, 5회차 CB 100억 전량 소각 결정

케어랩스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소각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케어랩스는 이사회를 통해 '제5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CB 소각 목적은 주식 가치 희석 요인 제거를 통한 주주가치 증대다. 케어랩스는 2021년 1월 200억원 규모로 5회차 CB를 발행했다. 당시 발행한 CB 물량 중 절반인 100억원 어치를 지난해 9월 취득했다. CB 보유 주체인 자산운용사가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만기 전 105억원을 들여 매입했다. 케어랩스는 이번 소각으로 5회차 CB 물량은 모두 소각됐다고 밝혔다. 잔여 물량은 보통주로 전환돼 시장에서 매각됐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케어랩스, 5회차 CB 100억 전량 소각 결정 케어랩스가 100억원..

포스코퓨처엠, 단기차입금 1000억원 증액 결정

포스코퓨처엠이 20일 공시를 통해 단기차입금을 기존 대비 1000억원 증액한 2000억원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7.5%에 해당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운영자금 안정적 조달 위한 차입 한도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을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169억원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증여했다고 밝혔다. 또 2023년 회계연도 배당기준일을 2024년 2월 예정인 이사회에 결정해 배당기준일 2주전까지 공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조재환 기자 cho@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포스코퓨처엠, 단기차입금 1000억원 증액 결정 포스코퓨처엠이 20일 공시를 통해 단기차입금을 기존 대비 1000억원 증액한 2000억원으로 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7.5%에 ..

'자본확충 속앓이' 효성화학, 단기 실탄 조달 시동

재무적 위기에 몰린 효성화학이 단기차입금 발행 한도를 늘렸다. 여태 활용한 적 없던 전자단기사채(ABSTB) 발행한도를 승인받아 차입 통로를 다변화했다. 차입금 부담이 이미 충분히 커진 가운데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윤보영 재무실장의 고민이 엿보인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이달 12일 이사회를 열고 발행 한도를 1000억원으로 하는 '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 승인' 안건을 결의했다. 이로써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2930억원에서 3930억원으로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직접금융 방식으로 발행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발행한도를 늘리거나 확정하기 위해서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한다. 효성화학은 “안정적인 운영자금 조달 등을 위한 '전자단기사채 발행한..

우리금융, 종금사에 5000억원 투입…"IB사업 경쟁력 확보 기대"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우리종합금융에 5000억원 규모 실탄을 투입한다. 당장 인수·합병(M&A) 시장에 마땅한 증권사 매물이 없는 탓에 우선 보유 중인 계열사 우리종합금융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액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돼 우리금융지주가 전액 부담한다.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8월 우리금융그룹의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 결의안 통과에 따라 우리종합금융 자기자본은 1조 1000억원을 상회하게 된다. 이는 11위~20위권 중형 증권사 수준 자기자본 규모다. 지주 측은 향후 우리종합금융이 기업금융과 증권업무 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