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채권 537

HMM, "홍해 사태로 운임 강세"…신용도 전망 '긍정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HMM, "홍해 사태로 운임 강세"…신용도 전망 '긍정적'홍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운임 강세가 이어지자 HMM의 신용도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는 HMM의 신용등급 수시평가를 진행하며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한다www.numbers.co.kr 홍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운임 강세가 이어지자 HMM의 신용도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는 HMM의 신용등급 수시평가를 진행하며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신용도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은 당초 예상 보다 홍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운임 강세가 이어진 까닭이다.운임은 지난 7월 고점을 기록한 이후 점진적으로 하락하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다시 오르고 있다. 수에즈 운하..

신종자본증권 카드 꺼낸 포스코퓨처엠, 6000억 조달해 재무구조 개선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종자본증권 카드 꺼낸 포스코퓨처엠, 6000억 조달해 재무구조 개선포스코퓨처엠이 6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확보한 자금으로 캐파(생산능력)를 늘리는 한편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포스코퓨처엠은 1일 60www.numbers.co.kr 포스코퓨처엠이 6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확보한 자금으로 캐파(생산능력)를 늘리는 한편 부채비율을 낮춰 재무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포스코퓨처엠은 1일 6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다. 통상 만기는 30년 이상이며, 재연장이 가능해 반영구적이다. 또 회계상 부채가 아닌..

샘표식품, 단기차입금 300억 증가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샘표식품, 단기차입금 300억 증가 결정샘표식품이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단기차입금액을 300억원 늘리겠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2.69% 규모로, 기존 금융기관 차입금 700억원에서 합산한 총 차입금은 1000억www.numbers.co.kr 샘표식품이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단기차입금액을 300억원 늘리겠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2.69% 규모로, 기존 금융기관 차입금 700억원에서 합산한 총 차입금은 1000억원에 달한다.샘표 관계자는 "본 차입은 단기차입금 200억원 상환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결정한 건으로 실질적인 차입금 증가액은 100억원이다"라고 설명했다.최주연 기자 prota@bloter.net

HD현대, 고금리 차입금 차환…이자 비용 절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HD현대, 고금리 차입금 차환…이자 비용 절감HD현대가 3%대 우호적인 금리 조건에 297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기존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할 경우 금융 부담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HD현대는 총 2970억원 규모의 회사채 관련 발www.numbers.co.kr HD현대가 3%대 우호적인 금리 조건에 297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기존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할 경우 금융 부담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HD현대는 총 2970억원 규모의 회사채 관련 발행 조건을 3%대중후반으로 정했다. 트랜치(만기)별로 2년물은 3.369%, 3년물은 3.553%, 5년물은 3.895%로 연초 발행했을 때 보다 최고 1.3%포인트 낮다. 금리를 정할 때 기준점인 HD현대 개별..

DL이앤씨, 준공 지연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본PF 리파이낸싱

▼기사원문 바로가기 DL이앤씨, 준공 지연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본PF 리파이낸싱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723억원 규모로 리파이낸싱했다. 착공이 늦어져 준공 시점도 미뤄진 가운데 기존 본PF 만기가 다가온데 따른 것www.numbers.co.kr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723억원 규모로 리파이낸싱했다. 착공이 늦어져 준공 시점도 미뤄진 가운데 기존 본PF 만기가 다가온데 따른 것이다.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만344.72㎡,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총 5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공사는 DL이앤씨이며 시행사는..

흥아해운, 특수목적법인에 326억 채무 보증

▼기사원문 바로가기 흥아해운, 특수목적법인에 326억 채무 보증흥아해운이 선박 매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GMF HA No.1 S.A)에 326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9.11%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이날부터 다음www.numbers.co.kr  흥아해운이 선박 매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GMF HA No.1 S.A)에 326억원 규모의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9.11%에 해당한다. 채무보증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이수민 기자 lsm@bloter.net

'옛 부산외대 부지' 대단지 아파트 개발, ‘1300억 브리지론’ 차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옛 부산외대 부지' 대단지 아파트 개발, ‘1300억 브리지론’ 차환제일건설이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부산외대 부지개발’ 시행 사업이 13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결성했다. 기존 990억원의 브리지론이 이달 만기도래함에 따라 차환을 위한 대출을 일으www.numbers.co.kr 제일건설이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부산외대 부지개발’ 시행 사업이 130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결성했다. 기존 990억원의 브리지론이 이달 만기도래함에 따라 차환을 위한 대출을 일으켰다.이번 1300억원 PF는 대출기간이 4년6개월인 장기차입금이나 브리지론 차환용 대출인만큼 본PF로 분류하기 어렵다. 시행사 측은 “본PF를 염두에 두고 차환한 것이고 아직 사업계획 승인도 나지 않았다”고 밝..

현대건설, '이마트 가양점 개발’ 브리지론 안정화...2080억 차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건설, '이마트 가양점 개발’ 브리지론 안정화...2080억 차환현대건설이 내년 서울 ‘이마트 가양점 부지개발’의 착공을 앞두고 2080억원의 브리지론을 새로 일으켰다. 기존에 9020억원 한도로 받았던 브리지론 구성 중에서 만기를 맞은 일부 트랜치를 차www.numbers.co.kr  현대건설이 내년 서울 ‘이마트 가양점 부지개발’의 착공을 앞두고 2080억원의 브리지론을 새로 일으켰다. 기존에 9020억원 한도로 받았던 브리지론 구성 중에서 만기를 맞은 일부 트랜치를 차환했다. 안정화된 브리지론은 현재 8000억원 중반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이마트 가양점 부지개발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449-19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9호선..

시큐센, 1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시큐센, 1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시큐센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타법인 증권을 취득하기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되며 청약일은 이달 22~29일이다.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10월 29일부터 2026년 10www.numbers.co.kr  시큐센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타법인 증권을 취득하기 위한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되며 청약일은 이달 22~29일이다.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10월 29일부터 2026년 10월29일까지이며, 만기까지 보유한 사채 원금은 전자등록금액의 104.0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일시 상환한다.나영찬 기자 na@bloter.net

OK금융 오케이넥스트, 계열사서 1200억 차입…금리 7.1%

▼기사원문 바로가기 OK금융 오케이넥스트, 계열사서 1200억 차입…금리 7.1%OK금융그룹의 오케이넥스트가 지난 17일 계열사 오케이에프앤아이대부로부터 1200억원을 7.11% 금리로 차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차입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진행된다. 오케이넥스트가 오www.numbers.co.kr  OK금융그룹의 오케이넥스트가 지난 17일 계열사 오케이에프앤아이대부로부터 1200억원을 7.11% 금리로 차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차입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진행된다. 오케이넥스트가 오케이에프앤아이대부로부터 빌린 금액은 5700억원을 기록했다.나영찬 기자 na@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