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ON] 화우, 윤희웅 변호사 영입..."M&A 자문 경쟁력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화우, 윤희웅 변호사 영입..."M&A 자문 경쟁력 강화"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윤희웅 대표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유한) 화우는 이달 1일 기업 자문과 인수합병(M&A) 분야에서 30년 넘게 활약한 윤희웅(연수원 21기)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변호사는 대표변호사와 미래전략기획단장을 겸임하며 미래 성장전략 및 고객 서비스 관리 고도화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윤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 화우 전신인 우방종합법무법인에서 변호사를 시작했다. 1997년 조지워싱턴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법학전문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윤 변호사는 2001년부터 20년간 자본시장 분야에서 활약했다. 롯데쇼핑의 하이마트 인수, 현대자동차의 신흥증권 인수, 한화그룹의 삼성종합화학 및 삼성토탈 인수 등 국내 대기업의 사업 확장 및 사업 구조 재편 과정에서 발생한 굵직한 M&A 거래에 참여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제일은행 인수,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 롯데제과의 길리언 인수 등 대기업 및 글로벌 금융기관을 대리한 거래도 성사시켰다.

IFLR1000, Chambers Asia-Pacific 등 국제 법률 전문지에서 수차례 기업 자문, M&A, 자본시장 등의 분야 '최고의 변호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화우는 "윤 변호사 영입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거래 구조 설계와 자문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화우의 기업 자문 및 인수합병 역량 확장, 대형 거래 수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