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85

한미 '경영권분쟁' 승기 임종윤…상속세 마련 방안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 '경영권분쟁' 승기 임종윤…상속세 마련 방안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최우선 과제는 상속세 마련이다. OCI그룹과 통합이 불발되면서 대주주 지분이 시장에 대거 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임 사장이 경영 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를 장악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최우선 과제는 상속세 마련이다. OCI그룹과 통합이 불발되면서 대주주 지분이 시장에 대거 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임 사장이 경영권 분쟁 당시 확실히 선을 그으면서 코리그룹 등 해외 관계사를 통해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번주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재편에 나선다. 지난달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 사장이 이사회를 장악한 데..

Deal/M&A 2024.04.02

경영권 분쟁 최종 승자 '임종윤'…한미약품·OCI 통합은 무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 분쟁 최종 승자 '임종윤'…한미약품·OCI 통합은 무산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작업이 무산됐다.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이 완승을 거두면서 이사회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28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호텔에서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작업이 무산됐다.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이 완승을 거두면서 이사회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28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호텔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낸 주주제안이 모두 통과됐다. 이날 주총장에 임종윤·종훈 형제는 모두 참석한 반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Deal/M&A 2024.03.28

임종윤‧임종훈 형제,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승리…소액주주가 힘 실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윤‧임종훈 형제,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승리…소액주주가 힘 실었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으로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소액주주가 임종윤·임종훈 형제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희비가 갈렸다. 28일 오전 수원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으로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소액주주가 임종윤·임종훈 형제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희비가 갈렸다. 28일 오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출석 의결권 수 대비 51.8%(3114만7650주)의 찬성을 받으며 보통결의 요건을 충족했다. 반면, 임주..

Deal/M&A 2024.03.28

법원, 한미약품그룹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원, 한미약품그룹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한미약품·OCI 통합] 법원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26일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임종윤·종훈 한미 www.numbers.co.kr 법원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임종윤·종훈 형제가 낸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의 경영권 또는 지배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지만,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 회사 물색 등 ..

OCI·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의 '연이은 회견'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OCI·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의 '연이은 회견'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잡지 못해 궁지에 몰린 OCI·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측이 책임감과 진정성을 무기로 주요 주주 설득에 나섰다. 입장 발표와 기자회견,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잡지 못해 궁지에 몰린 OCI·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측이 책임감과 진정성을 무기로 주요 주주 설득에 나섰다. 입장 발표와 기자회견, 임종윤·임종훈 형제 해임, 사우회의 지지와 충성서약 발표 등을 연이어 내보내며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신동국 회장이 지난 22일 임종윤·임종훈 형제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한 이후, OCI·송 회장 측은 23일..

Deal/M&A 2024.03.26

궁지에 몰린 OCI·송영숙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궁지에 몰린 OCI·송영숙 [한미약품·OCI 통합]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에서 고 임성기 한미사이언스 회장의 아들인 임종윤·임종훈 형제를 지지하겠다고 밝히면서 OCI와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측이 궁지에 몰렸다. www.numbers.co.kr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에서 고 임성기 한미사이언스 회장의 아들인 임종윤·임종훈 형제를 지지하겠다고 밝히면서 OCI와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 측이 궁지에 몰렸다. OCI와 송 회장 측은 사실상 국민연금이 무조건 우호 지분으로 들어와야 주총에서 표대결을 해볼만한 상황에 몰리게 됐다. 23일 가 추산한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우호 지분(자사주 반영후)은 신 회장의 지분 12.54%가 추가돼 41.88%로 ..

Deal/M&A 2024.03.24

신동국 회장, 임종윤·종훈 형제 편으로…그룹 통합 차질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동국 회장, 임종윤·종훈 형제 편으로…그룹 통합 차질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약품·OCI그룹 통합 작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편에 서기로 결정하면서 형제 측이 표대 www.numbers.co.kr 한미약품·OCI그룹 통합 작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편에 서기로 결정하면서 형제 측이 표대결에서 이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8일 열릴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국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의 편에 서는 것으로 결정했다. 현재 OCI홀딩스는 한미..

Deal/M&A 2024.03.24

한미사이언스, 'OCI 통합' 주주 마음얻기…"친화정책에 순이익 50% 쓴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사이언스, 'OCI 통합' 주주 마음얻기…"친화정책에 순이익 50% 쓴다"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 중인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주주 마음 얻기에 나섰다.11일 한미사이언스가 공시한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에 따르면 주주 친화 정책 수립을 위해 www.numbers.co.kr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 중인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주주 마음 얻기에 나섰다. 11일 한미사이언스가 공시한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에 따르면 주주 친화 정책 수립을 위해 우선 단기 계획으로 중간배당을 도입한다. 또 정기 IR설명회, 경영진 간담회 진행 등의 방법으로 온·오프 간담회를 활성화해 주주와의 수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중장기 계획으로는 당기순이..

한미사이언스, 임종호·임종민 보유 주식 2만2700주 장내 매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사이언스, 임종호·임종민 보유 주식 2만2700주 장내 매도 한미사이언스는 임종호·임종민씨가 보유한 주식 각각 1만2700주(1월 22일), 1만주(1월 19일)를 장내매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임종호씨가 보유한 주식은 35만4168주에서 34만1468주로, 임종 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는 임종호·임종민씨가 보유한 주식 각각 1만2700주(1월 22일), 1만주(1월 19일)를 장내매도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임종호씨가 보유한 주식은 35만4168주에서 34만1468주로, 임종민씨가 보유한 주식은 24만55주에서 23만55주로 변경됐다. 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한미약품, 그리고 레고켐바이오...제약회사의 이색적인 동업들

최근 제약 바이오 회사 두 곳이 비슷한 시기에 유의미한 대규모 자본거래를 했다. 한미사이언스와 OCI, 레고켐바이오와 오리온이다. 전혀 다른 이종업종 회사들간 이루어진 이례적 거래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시장 투자자들 판단은 아직 유보적 입장인 것 같다. 다만 발표 직후 시장 반응은 투자를 받은 제약 바이오 회사는 상대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자금을 투자하는 회사는 다소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OCI홀딩스와 한미사이언스는 주식 맞교환을 통해 지분을 상호 소유하고 차액은 정산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OCI홀딩스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가현문화재단 지분 9.74%를 매입하고, 송 회장과 그의 딸 임주현 실장이 보유한 구주 8.87%는 현물출자를 받았다. 거래대금은 주당 3만 7300원으로 총 5303억원..

Perspective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