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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2600억 회사채 완판
SK에코플랜트가 2600억원의 공모 회사채 완판에 성공했다. 9000억원 가까운 돈이 몰리는 흥행에 금리는 민평금리를 밑도는 수준으로 책정됐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에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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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2600억원의 공모 회사채 완판에 성공했다. 9000억원 가까운 돈이 몰리는 흥행에 금리는 민평금리를 밑도는 수준으로 책정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최근 26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만기는 1년·1년6개월·2년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각 360억·950억·1290억원으로 최종 발행됐다. 대표 주관은 △SK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이 맡았다.
당초 SK에코플랜트는 1300억원을 모집했다. 그러나 수요예측에서 8830억원의 주문이 확인되며 최대한도인 2600억원을 꽉 채워 발행됐다. 1년물에 1660억원(경쟁률 4.15:1), 1.5년물에 2850억원(경쟁률 7.13:1), 2년물에는 4320억원(6.17:1)이 몰렸다.
기대를 웃도는 흥행에 확정금리도 낮게 책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민간채권평가회사가 최종 평가한 회사채 개별민평 금리에 -30~+150bp(bp·1bp=0.01%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는데, 각각 –19bp, -11bp, -9bp 조건으로 발행됐다.
황민영 기자 alsdud9060@numb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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