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C/기타 C 24

[어바웃 C]존재감 키운 SK하이닉스 미래전략...젊은 전략통 류병훈에 쏠린 눈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존재감 키운 SK하이닉스 미래전략...젊은 전략통 류병훈에 쏠린 눈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류병훈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회사의 중장기 청사진을 그리는 미래전략 조직을 이끌어왔다. 올해 www.numbers.co.kr 류병훈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회사의 중장기 청사진을 그리는 미래전략 조직을 이끌어왔다. 올해부터는 미래전략에 몸담은 임원 수가 늘고 전문 영역이 다양화하며 류 부사장의 어깨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이같은 미래전략 조직의 강화는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메모리반도체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가운데 중장기 전략 수립을 고도..

[어바웃 C]SKT '누구' 주역 이상호의 '카카오표 AI'에 쏠리는 눈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SKT '누구' 주역 이상호의 '카카오표 AI'에 쏠리는 눈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이상호 카카오 최고인공지능(AI)책임자(CAIO)는 카카오의 새로운 경영기조인 '중앙집중' 전략에 맞춰 핵심 기 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이상호 카카오 최고인공지능(AI)책임자(CAIO)는 카카오의 새로운 경영기조인 '중앙집중' 전략에 맞춰 핵심 기술인 AI 연구개발을 이끈다. 카카오는 계열사의 독립적인 '자율경영'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회사의 창업자인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은 지난해 말부터 기존..

[어바웃 C]'기민한 기술인' 정규돈 카카오 CTO, ‘먹튀’ 논란 잠재울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기민한 기술인' 정규돈 카카오 CTO, ‘먹튀’ 논란 잠재울까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정규돈 카카오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정보기술(IT) 패러다임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은 기 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정규돈 카카오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정보기술(IT) 패러다임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은 기술인이다. 그는 2010년대 초반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모바일 앱 개편을 이끌었다. 2010년대 중반에는 카카오뱅크 출범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이 움트는 데 기여했..

[어바웃 C] IB 큰손 CIO…삼성생명 Vs 내부출신, 수익률 어떨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IB 큰손 CIO…삼성생명 Vs 내부출신, 수익률 어떨까? 국내 연기금·공제회의 CIO는 자금 운용 대상과 방향, 비중을 결정하는 막중한 자리다. 그만큼 경쟁과 검증이 치열하다. 기본적으로 학벌과 성과, 그리고 트랙레코드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C www.numbers.co.kr 국내 연기금·공제회의 CIO는 자금 운용 대상과 방향, 비중을 결정하는 막중한 자리다. 그만큼 경쟁과 검증이 치열하다. 기본적으로 학벌과 성과, 그리고 트랙레코드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CIO 선임 대상은 크게 내부 출신과 삼성생명 출신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해외·대체투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관련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이력이 요구되는 추세다. 전통적으로 삼성생명 출신들이 높은 성과를 기록하는..

[어바웃 C]송재준 컴투스 GCIO, '글로벌'에 방점…송병준 GSO와 해외 시너지 본격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송재준 컴투스 GCIO, '글로벌'에 방점…송병준 GSO와 해외 시너지 본격화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컴투스가 2024년 게임 사업부문에 외부 게임을 배급 및 서비스하는 '퍼블리셔(배급사)'라는 새로운 성장 청사 www.numbers.co.kr 컴투스가 2024년 게임 사업부문에 외부 게임을 배급 및 서비스하는 '퍼블리셔(배급사)'라는 새로운 성장 청사진을 그렸다. 그동안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와 야구게임 등 자체개발 게임 위주로 게임 사업을 진행해 온 컴투스는 퍼블리싱 사업을 통해 자사 게임 라인업에 근본적인 변화를 준다는 전략이다. 2014년을 기점으로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강자로..

[어바웃 C]카카오엔터 '투톱' 권기수·장윤중, 조직안정·글로벌 사업 두마리 토끼 잡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카카오엔터 '투톱' 권기수·장윤중, 조직안정·글로벌 사업 두마리 토끼 잡을까 '카카오 위기론' 중심에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된 권기수 최고운영책임자(COO), 장윤중 글로벌전략책임자(GSO)의 과제는 조직 쇄신을 통한 경영 안정 www.numbers.co.kr '카카오 위기론' 중심에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된 권기수 최고운영책임자(COO), 장윤중 글로벌전략책임자(GSO)의 과제는 조직 쇄신을 통한 경영 안정화다. 동시에 웹툰-웹소설-음악-드라마-영화-공연을 아우르는 지식재산권(IP) 기획·제작·유통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 권기수·장윤중 내정자는 쇄신 태스크포스(TF)를 조직 중이..

야놀자 장정식 신임 CTO는 누구?…넥슨·구글 거친 소프트웨어 전문가

야놀자가 22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한 장정식 CTO는 넥슨과 구글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을 거친 소프트웨어 전문가다. 장 CTO는 2022년 야놀자 인프라스트럭처 유닛장으로 합류해 여행 데이터와 서비스 플랫폼화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올해부터는 CTO로서 야놀자만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이끈다. 동시에 인프라스트럭처 유닛장을 겸임한다. 장 CTO는 2003년 넥슨 게임 개발 엔지니어로 IT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07년부터 2021년까지 구글 스태프 엔지니어로 검색, 안드로이드TV 등 회사의 대표 프로덕트 개발을 수행했다. 야놀자에서는 여행 데이터를 활용해 플랫폼 고도화에 기여했다. 장 CTO는 데이터 기반으로 초개인화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

[어바웃 C] 현대차·기아 R&D본부장 발탁 양희원, ‘PBV시대' 송창현과 원팀으로 뛴다

현대자동차·기아는 18일 임원 인사 발표를 통해 양희원 TVD(Total Vehicle Development)본부장 부사장을 R&D(연구개발)본부장 사장으로 발탁했다. 양 사장은 앞으로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를 이끌 송창현 사장과 함께 현대차·기아의 미래를 위한 ‘원팀’ 전략을 구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1963년생으로 인하대학교를 졸업한 양 사장은 설계 담당, 바디 담당, 제품통합개발 담당 등 여러 직책을 맡아왔다. 그가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진 계기는 2017년 6월 열린 기아 스토닉 공개행사다. 당시 연구개발본부 바디담당 전무로 스토닉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후 스토닉이 국내서 월 1000대 이상 꾸준한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의 성과가 나..

[어바웃 C]AI로 해외여행족 노리는 여기어때의 키맨 '삼성SDS·SKT 출신' 조문옥 CIO

삼성SDS와 SK텔레콤(SKT) 출신의 엔지니어 조문옥 기술총괄(CIO. Chief Infrastructure Officer)이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의 조직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된다. 여기어때는 조 CIO의 영입을 발판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해외여행족을 잡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어때는 여행·여가 플랫폼 사업 외길을 가는 기업이다. 국내 숙박 예약업으로 출발한 여기어때는 코로나19 확산 시기 인수·합병을 통해 해외여행과 여가활동으로 사업 구조를 확장했다. 2022년엔 아웃바운드(국내인의 해외여행)·근거리 해외여행 신규 상품을 론칭했다. 2023년엔 조 CIO를 영입하고 정보기술(IT) 중심으로 조직을 정비했다. 조 CIO는 2024년 아웃바운드 고도화 등 여기어때의 사세..

[어바웃 C]김택진은 왜 가족경영 버렸나…개발자에 힘 실어준 엔씨소프트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2024년 초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경영 쇄신이 한 차례 더 진행됐다. 2023년 12월 설립 이래 첫 외부 경영인을 영입한 것에 이은 후속 조직개편 조치다. 새해 김 대표의 첫 선택은 C레벨 조직 개편인데,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인 '리니지' 등의 사업 총괄 3명으로 구성된 CBO(최고사업책임자)를 중심으로 재편됐다. 이들 CBO 3인의 공통점은 엔씨소프트 대표 게임의 개발 및 사업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개발자 출신이라는 점이다. 그간 엔씨소프트가 김택헌 수석부사장을 중심으로 사업 담당 위주의 경영을 이어온 것과 달리 개발 실무진 출신에게 힘을 실어준 것에 의의가 있다. 김택진 대표 또한 개발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