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채권 651

투자 급한 두산에너빌리티, 밥캣 지분 담보 '1.9조' 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투자 급한 두산에너빌리티, 밥캣 지분 담보 '1.9조' 조달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들어 두산밥캣의 지분을 담보로 적극적으로 자금을 융통하고 있다. 최근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무산된 가운데 두산밥캣 지분을 활용해 투자재원과 운영자금 등www.numbers.co.kr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들어 두산밥캣의 지분을 담보로 적극적으로 자금을 융통하고 있다. 최근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무산된 가운데 두산밥캣 지분을 활용해 투자재원과 운영자금 등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로 풀이된다. 26일 두산밥캣의 주식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두산밥캣의 지분 21.64%를 추가 담보로 7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출했다. 이에 따라 전체 지분 48.17% 중 42.31%가 주식..

[딜 리뷰] 하나금융 호실적에 영구채도 연초 최대 흥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딜 리뷰] 하나금융 호실적에 영구채도 연초 최대 흥행하나금융지주의 영구채 발행에 목표치 대비 두 배가 넘는 뭉칫돈이 몰리며 흥행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얼마 전 같은 규모로 발행에 나섰던 신한금융을 미묘하게 웃도는 수요로 연초 최대 흥행www.numbers.co.kr하나금융지주의 영구채 발행에 목표치 대비 두 배가 넘는 뭉칫돈이 몰리며 흥행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얼마 전 같은 규모로 발행에 나섰던 신한금융을 미묘하게 웃도는 수요로 연초 최대 흥행을 이끌었고, 그 덕에 금리도 연 3%대 안착을 재확인했다. 역대급 호실적에 힘입어 조달 비용 축소 흐름도 가속화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이번 달 총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삼성증권, 우수한 시장지위와 수익성으로 'AA+' 등급 유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증권, 우수한 시장지위와 수익성으로 'AA+' 등급 유지삼성증권이 위탁매매 부문의 높은 시장지위와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 등을 바탕으로 한국기업평가의 평가 등급 'AA+'를 유지했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한기평이 시행한 파생www.numbers.co.kr 삼성증권이 위탁매매 부문의 높은 시장지위와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 등을 바탕으로 한국기업평가의 평가 등급 'AA+'를 유지했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한기평이 시행한 파생결합사채 평가에서 'AA+(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김선주 한기평 선임연구원은 삼성증권의 AA+ 등급 유지 이유로 △국내 증권업 내 압도적 시장지배력 △자산건정성과 자본적정성의 개선 등을 꼽았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주총 포커스] 뷰노, 올해도 자금조달 나서나…전환사채 발행 한도 확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뷰노, 올해도 자금조달 나서나…전환사채 발행 한도 확대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뷰노가 이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채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전환사채(CB)를 발행해 3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올해도www.numbers.co.kr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뷰노가 이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채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전환사채(CB)를 발행해 3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올해도 본격화되는 해외 진출과 누적되는 결손금 해소 등 과제가 있는 만큼, 추가 자금 조달을 위한 대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CB 발행 한도 확대…해외 진출 본격화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뷰노는 2..

포스코이앤씨, 채무인수 '여주·평택 물류센터' 2곳 매각 회수 가닥

▼기사원문 바로가기  포스코이앤씨, 채무인수 '여주·평택 물류센터' 2곳 매각 회수 가닥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책임준공 미이행 등을 이유로 채무인수한 물류센터 2곳을 매각해 자금 회수를 추진한다. 가격 협상을 통해 적당한 원매자가 나타날 경우 매각을 통해 채무인수 금액 일www.numbers.co.kr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책임준공 미이행 등을 이유로 채무인수한 물류센터 2곳을 매각해 자금 회수를 추진한다. 가격 협상을 통해 적당한 원매자가 나타날 경우 매각을 통해 채무인수 금액 일부를 회수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의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종속기업으로 '마스턴123여주삼교PFV', '알앤알물류'가 추가됐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물류센터 사업과 관련한 법인이다. 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조달 '1조 사채' 조기상환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공개매수 조달 '1조 사채' 조기상환할까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발행한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중 일부를 다음 달 상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4월 이자지급일에 맞춰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달 말 열www.numbers.co.kr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발행한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중 일부를 다음 달 상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4월 이자지급일에 맞춰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 직후 회사채 발행으로 차환하는 방법이 유력하다.  2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4월2일 이후 돌아오는 이자지급일에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원금 또는 일부를 조기상환하게 된다.  이들 사채는 지난해 10월 발행한 것이다. 고려아연..

[홈플러스 법정관리] 자가당착 홈플러스, ‘ABSTB’ 변제로 신뢰 회복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자가당착 홈플러스, ‘ABSTB’ 변제로 신뢰 회복하나홈플러스가 자가당착에 빠져 신뢰성을 잃고 있다. 쟁점인 신용등급 하락 인지 시점 및 자금부족 예상 시점 등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대한 당초 입장과 배치되는 단서들이 속속 드러나면서다. 다www.numbers.co.kr홈플러스가 자가당착에 빠져 신뢰성을 잃고 있다. 쟁점인 신용등급 하락 인지 시점 및 자금부족 예상 시점 등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대한 당초 입장과 배치되는 단서들이 속속 드러나면서다. 다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우선변제 대상인 상거래채권으로 전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며 위기를 돌파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경영진은 2월13~14..

[홈플러스 법정관리] 서울우유·농심 제품공급 중단…"현금 선납 요구"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서울우유·농심 제품공급 중단…"현금 선납 요구"홈플러스가 우유·라면 업계 1위 사업자인 서울우유, 농심과 납품 갈등을 빚고 있다. 대기업들과의 납품 합의가 마무리되는 모양새였지만, 좀처럼 꺼지지 않는 미정산 우려에 분위기가 다시금www.numbers.co.kr홈플러스가 우유·라면 업계 1위 사업자인 서울우유, 농심과 납품 갈등을 빚고 있다. 대기업들과의 납품 합의가 마무리되는 모양새였지만, 좀처럼 꺼지지 않는 미정산 우려에 분위기가 다시금 돌아선 것이다. 영세업체 위주로 채권 변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형 협력사들도 대금 우선 지급을 요구하고 있어서 마찰은 당분간 지속될 거란 관측이다.   2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서울우유와 농심이 제품 공급을 멈췄다. 농심은 ..

우리투자증권 '종합증권사'…투자매매업 본인가 최종 통과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투자증권 '종합증권사'…투자매매업 본인가 최종 통과우리투자증권의 투자매매업 본인가안이 금융위원회를 통과해 최종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우투증권은 기업금융(IB)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www.numbers.co.kr우리투자증권의 투자매매업 본인가안이 금융위원회를 통과해 최종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우투증권은 기업금융(IB)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우투증권의 투자매매업 본인가안을 승인했다. 이달 12일 금융위 증선위원회에서 처리된 지 일주일 만이다. 증권업 라이선스에는 증권·장내파생상품·장외파생상품을 각각 중개할 수 있는 투자중개업 세 가지와 장내파생상품..

'전액손실' 한국투자증권 벨기에펀드…피해자 속출, 금감원 "불완전판매 살필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전액손실' 한국투자증권 벨기에펀드…피해자 속출, 금감원 "불완전판매 살필 것"#30여년간 회사원으로 근무하다 2019년 정년 퇴직한 70대 A씨는 당시 오랫동안 거래했던 한국투자증권 지점을 찾았다. 직원으로부터 퇴직금 운용에 관한 안내와 함께 벨기에 부동산 펀드 상품을www.numbers.co.kr#30여년간 회사원으로 근무하다 2019년 정년 퇴직한 70대 A씨는 당시 오랫동안 거래했던 한국투자증권 지점을 찾았다. 직원으로부터 퇴직금 운용에 관한 안내와 함께 벨기에 부동산 펀드 상품을 소개받아 1억원 규모로 가입했다. 5년 만기 상품으로 지난해 만기 해지하려고 했지만, "바로 해지하면 원금손실이 불가피하니 만기를 연장하고 시장 추이를 봐서 해지하면 원금을 건질 수 있다"는 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