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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안 여파] 두산밥캣, ‘3%룰 개정’ 이사회 독립성 확보 과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법개정안 여파] 두산밥캣, ‘3%룰 개정’ 이사회 독립성 확보 과제두산그룹은 지난해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을 진행하면서 상법개정안의 도화선이 됐다는 평을 받는다. 지배주주와 일반주주 간 이해가 상충하며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해야한다는www.numbers.co.kr두산그룹은 지난해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을 진행하면서 상법개정안의 도화선이 됐다는 평을 받는다. 지배주주와 일반주주 간 이해가 상충하며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고, 이는 곧 상법개정안의 필요성으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상법개정안에서 다루는 주요 쟁점 중 하나는 감사위원 분리선출 시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는 ‘3%룰’이다. 두산밥캣은 지배구조 개편 당시 이사회의 의사결정이 대주주편향적..

Governance 16:31:23

OCI, 수익성 악화 속 대형 투자 '유동성 리스크' 관리 모드

▼기사원문 바로가기 OCI, 수익성 악화 속 대형 투자 '유동성 리스크' 관리 모드OCI그룹이 새 먹거리 투자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유동성 부담이 커진 것으로 진단된다. 전방산업 악화로 현금 창출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 올해 잉여현금 적자가 이어질 전www.numbers.co.krOCI그룹이 새 먹거리 투자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유동성 부담이 커진 것으로 진단된다. 전방산업 악화로 현금 창출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 올해 잉여현금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OCI그룹은 개발사업에서 유입된 현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는 등 유동성 관리 모드에 들어간 상태다. 현금 창출력 저하 속 투자자금 집행...차입부담 심화 OCI그룹의 주요 사업은 4개 부문으로 나뉘며 화학소재와 신재..

재무분석 16:19:05

핑거스토리, 글로벌텍스프리 직할 체제로…높아진 콘텐츠 사업 위상

▼기사원문 바로가기 핑거스토리, 글로벌텍스프리 직할 체제로…높아진 콘텐츠 사업 위상글로벌텍스프리그룹의 화장품 계열사 스와니코코가 유상감자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스와니코코의 ‘핑거스토리’ 지분이 모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로 넘어갔다. 유상감자 과정에서 상장www.numbers.co.kr 글로벌텍스프리그룹의 화장품 계열사 스와니코코가 유상감자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스와니코코의 ‘핑거스토리’ 지분이 모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로 넘어갔다. 유상감자 과정에서 상장사인 핑거스토리를 글로벌텍스프리 산하로 배치해 병렬구조로 위상을 높였다. 핑거스토리의 포트폴리오 확장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글로벌텍스프리의 핀셋 관리를 받는 만큼, 외형 성장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핑거스토리의 최대주주 스와니코코는 지난 4일 유..

[인터뷰]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 "글로벌 방점 찍고 투자 보폭 넓힌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인터뷰]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 "글로벌 방점 찍고 투자 보폭 넓힌다"“투자 측면에서 우리가 잘하는 것을 찾았고, 지금은 잘하는 것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사진)는 최근 서울 사무소에서 와 인터뷰를 통해 회www.numbers.co.kr “투자 측면에서 우리가 잘하는 것을 찾았고, 지금은 잘하는 것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권오형 퓨처플레이 대표(사진)는 최근 서울 사무소에서 와 인터뷰를 통해 회사의 투자 철학과 방향성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2013년 설립된 퓨처플레이는 컴퍼니빌더로 시작해 초기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까지 밀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AC)로 활동했다. 설립 이후 10여년 동안 수많은..

VC/벤처투자 16:09:02

‘KOK코인’ 관계사 비유테크놀러지, 새 주인 찾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KOK코인’ 관계사 비유테크놀러지, 새 주인 찾는다4조원대 ‘KOK(콕) 코인’ 사기 혐의를 받은 미디움에 인수됐던 코스닥 상장사 ‘비유테크놀러지’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적자 누적으로 결손금이 700억원대까지 쌓인 데다 자본www.numbers.co.kr4조원대 ‘KOK(콕) 코인’ 사기 혐의를 받은 미디움에 인수됐던 코스닥 상장사 ‘비유테크놀러지’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적자 누적으로 결손금이 700억원대까지 쌓인 데다 자본잠식에 빠져 있어 딜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디움의 특수목적법인(SPC) 피데스홀딩스는 최근 비유테크놀러지를 매각하기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매각 측은 주관사 선정에 앞서..

Deal/M&A 16:06:45

[인터뷰] 곽상훈 에이티넘인베 부사장 "유망 바이오 발굴 노하우는 ‘테크 드리븐’ 투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인터뷰] 곽상훈 에이티넘인베 부사장 "유망 바이오 발굴 노하우는 ‘테크 드리븐’ 투자”“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기술력입니다.”곽상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바이오부문 대표)은 4일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말www.numbers.co.kr“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기술력입니다.” 곽상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바이오부문 대표)은 4일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하나의 대형 펀드를 만들어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집중 투자하는 ‘원펀드 전략’을 통해 국내 대표 대형 VC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3년 말에는 8600억원 규모의 메가펀드..

VC 14:59:36

'달항아리 그림값 공방' LS증권 대표 1심 재판 내달 선고 [자본시장 사건파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달항아리 그림값 공방' LS증권 대표 1심 재판 내달 선고 [자본시장 사건파일]자본시장 사건파일 전직 임원으로부터 고가의 미술품을 싼값에 넘겨받는 대신 수백억원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 유용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에 대한 1심 판결이www.numbers.co.kr자본시장 사건파일 전직 임원으로부터 고가의 미술품을 싼값에 넘겨받는 대신 수백억원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 유용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에 대한 1심 판결이 내달 나온다. 김 대표 측은 범행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27형사부는 다음달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등의 혐의로..

[박종면칼럼] 이재명 정부와 신한금융의 ‘상생경영’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이재명 정부와 신한금융의 ‘상생경영’외형·손익보다 100년 지속 일류회사가 목표공공 배달앱·지방과 상생·상생금융 등 잇달아진옥동, 대한민국 금융사에 또다른 실험·도전고전 ‘논어’ 위령공 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제자가www.numbers.co.kr 외형·손익보다 100년 지속 일류회사가 목표 공공 배달앱·지방과 상생·상생금융 등 잇달아 진옥동, 대한민국 금융사에 또다른 실험·도전 고전 ‘논어’ 위령공 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제자가 공자께 물었습니다. “한마디 말로 평생 실천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공자가 대답합니다. “죽을 때까지 실천해도 좋은 유익한 한마디가 있다. 아주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그것은 바로 ‘서’(恕)다.” 한자 ‘서’(恕)는 ‘용서하다’, ‘헤아려..

Perspective 14:42:00

‘대박핑’ SAMG엔터 FI 회수 속도...CB 전환가액도 회복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박핑’ SAMG엔터 FI 회수 속도...CB 전환가액도 회복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제작사이자 IP(지식재산권) 보유기업인 SAM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상반기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www.numbers.co.kr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제작사이자 IP(지식재산권) 보유기업인 SAMG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상반기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가 급등에 따라 재무적 투자자(FI)들은 장내 매도를 통해 수익 실현에 나서고 있으며 전환사채(CB) 전환가액도 상향 조정되며 시장 반응이 반영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SAMG엔터 주가는 전일 대비 0...

부광약품 장악력 높인 OCI홀딩스, 다음 행보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부광약품 장악력 높인 OCI홀딩스, 다음 행보는OCI홀딩스가 부광약품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배력을 강화하고 2·3대 주주와의 지분 격차도 벌리는 데 성공했다. OCI홀딩스는 올해 9월까지 부광약품의 지분율을 3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이를www.numbers.co.kr OCI홀딩스가 부광약품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배력을 강화하고 2·3대 주주와의 지분 격차도 벌리는 데 성공했다. OCI홀딩스는 올해 9월까지 부광약품의 지분율을 3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이를 위해 유증 이후에도 단계적으로 부광약품 지분 매집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OCI홀딩스는 4일 부광약품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268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OCI홀딩스는 부광약품의 대주주로 이번에 부광약품 신주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