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주식 978

두나무, 무신사 '솔드아웃' 매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나무, 무신사 '솔드아웃' 매각두나무가 무신사와 합자해 투자한 '솔드아웃' 운영사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중고 플랫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단행했지만 손실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매각했다. 금융감독원 전자www.numbers.co.kr 두나무가 무신사와 합자해 투자한 '솔드아웃' 운영사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중고 플랫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단행했지만 손실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매각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올라온 두나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해 무신사 합자조합 1호 지분 21.55%를 전량 매각했다. 지분 투자를 단행한 지 3년만이다.  두나무는 2021년과 2022년 무신사의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에 각각 105억원과 80억원 등 총 1..

신한금융, 계열사 EZ손해보험 1000억 유상증자…흑자전환 총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금융, 계열사 EZ손해보험 1000억 유상증자…흑자전환 총력신한금융그룹이 신한EZ손해보험에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자본력을 기반으로 계열사의 흑자전환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신한금융이 참여하는www.numbers.co.kr 신한금융그룹이 신한EZ손해보험에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자본력을 기반으로  계열사의 흑자전환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신한금융이 참여하는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신한금융은 28일 1000억원을 납입하고 31일 신주 1698만3695주를 주당 5888원에 취득한다. 이에 신한EZ손해보험 지분율이 85.10%에서 91.72%로..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사임…결정적 이유는 적자·유증 논란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사임…결정적 이유는 적자·유증 논란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가 반복된 적자와 유상증자 논란 속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놓친 채 6년 리더십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6년 만에www.numbers.co.kr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가 반복된 적자와 유상증자 논란 속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놓친 채 6년 리더십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6년 만에 퇴장…매출 두 배 됐지만 적자는 더 컸다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오 대표의 사임 안건은 오는 31일 열리는 차바이오텍 이사회에서 공식 의결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와 삼성화재에서 전략기..

[주총 포커스] 셀트리온,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배당 ‘실탄’ 마련…서정진 회장은 2년 연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셀트리온,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배당 ‘실탄’ 마련…서정진 회장은 2년 연장셀트리온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자본준비금을 감액하며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신호탄을 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2년 더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자본준비금www.numbers.co.kr셀트리온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자본준비금을 감액하며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신호탄을 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2년 더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자본준비금 6200억원 감액 추진…중장기 배당 실탄 마련 셀트리온은 25일 오전10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자본..

[주총 포커스] 한화에어로 "최대주주 '한화' 유증 참여 답할 수 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한화에어로 "최대주주 '한화' 유증 참여 답할 수 없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일 주주총회 및 유상증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질의는 본 안건이 아닌 '3조6000억원 유상증자'에 집중됐다. 유증 결정 과정, 시장과의 소통에 대한 문의와 대답이www.numbers.co.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일 주주총회 및 유상증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질의는 본 안건이 아닌 '3조6000억원 유상증자'에 집중됐다. 유증 결정 과정, 시장과의 소통에 대한 문의와 대답이 많았다. 최대주주인 한화의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없다"며 확답을 피했다. 깜짝 '유증' 발표…"보안 잘 지켜 단기 충격으로 끝내"  한화에어로의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조2401..

[주총 포커스] 아주스틸, 발행주식총수 확대 '재무정상화' 안간힘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아주스틸, 발행주식총수 확대 '재무정상화' 안간힘아주스틸이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확대한다. 동국제강그룹이 최근 아주스틸 인수 이후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발행주식총수를 확대해 자본 조달의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는www.numbers.co.kr 아주스틸이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확대한다. 동국제강그룹이 최근 아주스틸 인수 이후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발행주식총수를 확대해 자본 조달의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주스틸은 이달 31일 경북 아주스틸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발행할 주식의 총수를 기존 5000만주에서 7000만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아주스틸은 정관 변경의 목적에 대해 ‘자본 조달..

메리츠증권, 500억 규모 추가 자본확충…산업은행 SPC에 신종자본증권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리츠증권, 500억 규모 추가 자본확충…산업은행 SPC에 신종자본증권 발행메리츠증권이 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사모형으로 발행해 자본확충에 나선다. 인수자는 산업은행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메리츠증권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모두 운영자금으로 사용www.numbers.co.kr메리츠증권이 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사모형으로 발행해 자본확충에 나선다. 인수자는 산업은행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메리츠증권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 모두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자본적정성 지표 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이달 21일자로 500억원 규모 사모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인수자는 산업은행이 설립한 SPC인 엠케이디비제..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유상증자 120% 초과 청약…"회사 성장 자신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유상증자 120% 초과 청약…"회사 성장 자신감"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달 26일에 진행한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최대치인 120%를 초과 청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만1130주에서 이날 기준 1www.numbers.co.kr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달 26일에 진행한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최대치인 120%를 초과 청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 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만1130주에서 이날 기준 1만9877주로 늘어났다. 지난해 1월 취임한 배 사장은 취임 이후 자사주 1만113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현대차증권 측은 "유상증자 결정 이후 현대차증권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

[외부감사 핵심사항 진단] 세아제강지주, 출자로 존재감 커진 '세아윈드'

▼기사원문 바로가기  [외부감사 핵심사항 진단] 세아제강지주, 출자로 존재감 커진 '세아윈드'세아제강지주의 외부감사인은 종속기업투자 주식을 핵심감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지주회사 특성상 총자산에서 종속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나타나는 일이다. 보통 유의미한 수준의www.numbers.co.kr세아제강지주의 외부감사인은 종속기업투자 주식을 핵심감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지주회사 특성상 총자산에서 종속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나타나는 일이다. 보통 유의미한 수준의 손상 징후가 발견돼 들여다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세아제강지주의 사례는 다르다. 자산 규모가 꾸준히 증가한 것이다. 종속기업 중에서도 해상풍력발전 설비를 제조하는 '세아윈드'의 자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손상없는 종속기업투자 주식 '현..

[한화에어로 3.6조 유증] 10년 후 매출 '지상 30조·해양 20조·기타 20조'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에어로 3.6조 유증] 10년 후 매출 '지상 30조·해양 20조·기타 20조'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조달 자금은 지상방산, 조선해양, 해양방산, 항공우주 등 전 사업부문에 투입된다.이번 유증의 목적에 대해www.numbers.co.kr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조달 자금은 지상방산, 조선해양, 해양방산, 항공우주 등 전 사업부문에 투입된다. 이번 유증의 목적에 대해 한화에어로는 "유럽 방위비 증가, 미국 해양방산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방산 빅사이클(Big Cycle)에 맞춰 전략적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10년 후 매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