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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1200억 회사채 발행…수요 4400억 넘게 몰려

Numbers_ 2025. 8. 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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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1200억 회사채 발행…수요 4400억 넘게 몰려

한화오션이 1200억원어치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수요예측에서 당초 목표액의 6배를 넘는 4400억여원의 돈이 몰리며 흥행을 거뒀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한화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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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이 1200억원어치의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수요예측에서 당초 목표액의 6배를 넘는 4400억여원의 돈이 몰리며 흥행을 거뒀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한화오션은 총 12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했다. 신용등급 BBB+에 만기 구조는 2년물과 3년물로 나눠 진행됐고, 각각 390억원과 810억원으로 최종 확정 발행됐다. 대표주관은 KB증권과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최초 희망 모집액은 700억원에 최대 1200억원까지 증액을 염두에 뒀다. 수요예측에서 4410억원이 몰리면서 최종 발행 금액은 최대 한도인 1200억원으로 결정됐다. 2년물은 1540억원이, 3년물은 2870억원의 수요가 몰렸으며 각각 5.13:1과 7.1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흥행에 힘입어 발행금리는 희망 범위 최저 수준에서 정해졌다. 한화오션은 당초 2년물과 3년물의 희망금리 하단을 민간채권평가사의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bp(bp·1bp=0.01%p)로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각각 –60bp와 -90bp 조건으로 금리가 정해졌다. 이에 2년물은 민평 대비 -60bp 수준인 3.533%, 3년물은 -90bp 수준인 4.020%로 확정됐다.

한화오션은 조달된 자금 1200억원 전액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jyj0301@numb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