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부동산 177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엠디엠, LS 계열 '한국오션플랫폼' 간접인수…신사업 강화 나설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기업집단 공시 대해부] 엠디엠, LS 계열 '한국오션플랫폼' 간접인수…신사업 강화 나설까LS 계열사였던 한성PC건설(현 한국오션플랫폼)이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그룹에 편입되면서 신사업 강화에 나설지 주목된다. 한국자산신탁, 엠디엠플러스 등을 통해 사모펀드(PEF)에 출자해 한국www.numbers.co.krLS 계열사였던 한성PC건설(현 한국오션플랫폼)이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그룹에 편입되면서 신사업 강화에 나설지 주목된다. 한국자산신탁, 엠디엠플러스 등을 통해 사모펀드(PEF)에 출자해 한국오션플랫폼 지분을 취득하면서 계열사가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자료에 따르면 엠디엠 계열사는 총 19곳으로 전년 대비 4곳 증가했다. 청산 종결로 카이트제5호위..

대방산업개발, 'PF 이자비용' 부메랑 순이익 적자...탈출 해법은?

기사원문 바로가기▶https://www.number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92 대방산업개발이 지난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이자비용에 발목을 잡히면서 연결기준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반등을 위해 지방 미분양 물량을 소진하고 하반기 약 4000가구 분양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방산업개발은 대방건설과 함께 대방그룹의 두 축을 이루는 건설사이며 '엘리움(elium)' 주거 브랜드로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교운 회장의 딸인 구수진 씨와 며느리 김보희 씨가 지분율을 50%씩 보유하고 있으며 구수진 씨의 남편인 윤대인 대표가 경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실적으로 매출 4293억원, 영업이익 386억원, 순손실 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

까뮤이앤씨, 1750억 PF 채무 떠안은 '성은지구 물류센터' 매각 향방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까뮤이앤씨, 1750억 PF 채무 떠안은 '성은지구 물류센터' 매각 향방은까뮤이앤씨가 책임준공 의무를 지키지 못해 175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를 떠안은 경기 안성시 '성은지구 복합물류센터' 매각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선매입하기로www.numbers.co.kr까뮤이앤씨가 책임준공 의무를 지키지 못해 175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를 떠안은 경기 안성시 '성은지구 복합물류센터' 매각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선매입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곳이지만 물류센터 업황이 악화한 탓에 지난해 12월 준공 이후에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성은지구 복합물류센터는 경기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 산53번지 6만8926.00㎡ 부지에 지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 코어' 강자…우정본부 6000억 위탁사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 코어' 강자…우정본부 6000억 위탁사로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우정사업본부의 국내부동산 코어전략 펀드의 위탁 운용사가 됐다. 2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미래에셋운용을 '우체국금융 국내부동산 코어전략 펀드'www.numbers.co.kr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우정사업본부의 국내부동산 코어전략 펀드의 위탁 운용사가 됐다. 2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미래에셋운용을 '우체국금융 국내부동산 코어전략 펀드' 위탁운용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향후 현지 실사를 진행한 뒤 투자심의회를 거쳐 미래에셋운용을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번 선정을 두고 "코어전략 블라인드펀드에 대한 ..

한국자산신탁, 아웃룩 저하 주범 8191억 '신탁계정대 회수' 집중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자산신탁, 아웃룩 저하 주범 8191억 '신탁계정대 회수' 집중한국자산신탁이 재무건전성을 개선을 통한 신용등급 아웃룩(전망) 회복에 나선다. 지난해 실적과 재무건전성이 모두 저하되며 아웃룩이 하향 조정된 상태다. 올해는 부진의 주된 원인인 8191억www.numbers.co.kr한국자산신탁이 재무건전성을 개선을 통한 신용등급 아웃룩(전망) 회복에 나선다. 지난해 실적과 재무건전성이 모두 저하되며 아웃룩이 하향 조정된 상태다. 올해는 부진의 주된 원인인 8191억원의 신탁계정대 회수에 집중하며 리스크를 줄여갈 계획이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한국자산신탁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지난해 실적 저하와 부동산 경기..

한국신용평가, 부동산 PF 조달 대안 '프로젝트리츠' 주목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신용평가, 부동산 PF 조달 대안 '프로젝트리츠' 주목한국신용평가가 PF 위기 해소를 위해 조달 구조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평가를 내놨다. 정부가 PF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검토 중인 가운데 프로젝트리츠 제도 도입이 조www.numbers.co.kr한국신용평가가 PF 위기 해소를 위해 조달 구조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평가를 내놨다. 정부가 PF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검토 중인 가운데 프로젝트리츠 제도 도입이 조달 리스크를 완화할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부동산PF 조달구조 개선의 방향 및 영향, 프로젝트리츠의 활용'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서를 통해 국내 부동산 PF 위기의 반복의 원인..

KT&G, 부동산 정리하고 CAPEX 확대... 본업 '힘준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KT&G, 부동산 정리하고 CAPEX 확대... 본업 '힘준다'KT&G가 투자부동산 유동화에 고삐를 바짝 죄는 동시에 유형자산 취득을 늘리는 모습이다. 활용도가 떨어지는 저수익 부동산을 정리하고, 본업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CAPEX)에 역량을 쏟는 것이다.www.numbers.co.kr KT&G가 투자부동산 유동화에 고삐를 바짝 죄는 동시에 유형자산 취득을 늘리는 모습이다. 활용도가 떨어지는 저수익 부동산을 정리하고, 본업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CAPEX)에 역량을 쏟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만 20건에 달하는 부동산 구조 개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G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매각을 추진..

신영, 광주 일신방직 개발 6030억 차환…일부 MBC 개발 차익 상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영, 광주 일신방직 개발 6030억 차환…일부 MBC 개발 차익 상환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해 설립된 프로젝트파이낸싱금융투자회사(PFV)가 6030억원을 조달했다. 해당 PFV의 최대주주는 디밸로퍼 신영으로 우미건설, 휴먼스홀딩스 등과 함께 해당 부www.numbers.co.kr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을 위해 설립된 프로젝트파이낸싱금융투자회사(PFV)가 6030억원을 조달했다. 해당 PFV의 최대주주는 디밸로퍼 신영으로 우미건설, 휴먼스홀딩스 등과 함께 해당 부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지난해 5월 한 차례 리파이낸싱했던 9000억원 가운데 상환하지 못한 브리지론 일부를 차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휴먼홀딩스제1차PFV는 6030억원의 대출 ..

대한토지신탁, 리츠부문 새판짜기 '홍일웅 본부장' 등기임원 선임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토지신탁, 리츠부문 새판짜기 '홍일웅 본부장' 등기임원 선임대한토지신탁이 리츠(REITs)사업부문 새 단장에 나섰다. 홍일웅 리츠1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해 중책을 맡겼다. 이번 인사로 지난해 리츠사업부문을 맡았던 오창균 이사가 연말 임기만료로 사www.numbers.co.kr대한토지신탁이 리츠(REITs)사업부문 새 단장에 나섰다. 홍일웅 리츠1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해 중책을 맡겼다. 이번 인사로 지난해 리츠사업부문을 맡았던 오창균 이사가 연말 임기만료로 사임한 이후 공석이었던 자리가 채워졌다. 대한토지신탁은 이달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홍 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1968년생인 홍 이사는 경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신문언론학 석사 학위를..

KT, 투자부동산 증가세 둔화…유동화 속도내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KT, 투자부동산 증가세 둔화…유동화 속도내나KT의 연결 투자부동산 규모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024년 증가율은 4%에 그쳤다. 부동산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를 중심으로 투자부동산을 매각하고 일부를www.numbers.co.krKT의 연결 투자부동산 규모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024년 증가율은 4%에 그쳤다. 부동산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를 중심으로 투자부동산을 매각하고 일부를 유동자산으로 전환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영섭 KT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본격적인 부동산 유동화를 예고한 가운데 수익성이 낮은 일부 자산에 대한 정리가 선행된 것으로 해석된다. KT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