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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 시총 절반 규모 유증… 발행가 40% 할인 확정
텔콘RF제약이 실적 부진 속에서 대규모 유상증자를 강행한다. 총 415억원 규모로, 최종발행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40% 할인된 3835원으로 6일 확정됐다. 기존 주주들의 반발을 의식한 듯 텔콘RF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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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이 실적 부진 속에서 대규모 유상증자를 강행한다. 총 415억원 규모로, 최종발행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40% 할인된 3835원으로 6일 확정됐다. 기존 주주들의 반발을 의식한 듯 텔콘RF제약은 무상증자도 병행하기로 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텔콘RF제약은 최근 415억436만4200원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주식 총수의 90.02%인 1082만2520주의 신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최종발행가액은 주당 3835원이다. 기준주가(5782원)에 40%의 할인율을 적용해 결정됐다. 오는 8~11일 구주주청약과 13~14일에는 일반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신주 상장일은 내달 2일이다.
텔콘RF제약은 조달한 자금을 채무상환자금으로 105억원, 운영자금으로 310억436만4200원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차입금 상환에 100억원, 교환사채 상환에 5억원을 사용하며, 원·부자재 구입에 310억400만원 가량 활용할 예정이다. 자금 사용에는 차례대로 우선순위를 뒀다.
텔콘RF제약은 무상증자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후 발행주식 수(2284만7543주)를 기준으로 약 200% 규모인 4567만5990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1주당 신주 2주가 배정되며, 발행가는 액면가인 주당 1000원이다. 무상증자 신주상장일은 내달 15일이다.

텔콘RF제약은 올 1분기(연결기준) 매출액 99억8403만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7054만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올 들어 손실 규모가 급격히 불어난 셈이다.
정유진 기자 jyj0301@numb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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