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주식

DL케미칼, 2000억 유상증자···여천NCC 긴급지원

Numbers_ 2025. 8. 18. 21:26

▼기사원문 바로가기

 

 

DL케미칼, 2000억 유상증자···여천NCC 긴급지원

DL케미칼이 부도 위기인 여천NCC에 돕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모회사인 DL㈜와 대림이 이를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DL케미칼은 2000억원 규

www.numbers.co.kr

 

/사진=DL케미칼 홈페이지 캡처

 

DL케미칼이 부도 위기인 여천NCC에 돕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모회사인 DL㈜와 대림이 이를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DL케미칼은 2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92만5895주가 새로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21만6007원으로 책정됐으며 신주배정 기준일은 8월 18일이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모회사인 DL㈜와 대림이 참여한다. DL은 전체 신주의 89%(82만3086주)인 1778억원, 대림은 11%(10만2809주)인 222억원을 출자한다.

석유화학사인 여천NCC는 DL케미칼이 절반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최근 중국 공급과잉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05%(347억원) 상승했다. 여천NCC는 올해 3월 유상증자를 통해 2000억원의 자금을 조달받은 바 있다.

황민영 기자 alsdud9060@numb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