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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1150억 규모 전환우선주 발행 유상증자 결정

Numbers_ 2025. 8. 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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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1150억 규모 전환우선주 발행 유상증자 결정

RNA 간섭 기술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가 115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릭스는 전날 1150억204만원의 제3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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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간섭 기술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가 115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통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릭스는 전날 1150억204만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발행 대상은 케이비디지털플랫폼펀드 외 70곳이다. 이 가운데 엔에이치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신한은행·미래에셋증권 등 일부는 동일 법인이 여러 펀드의 신탁업자 자격으로 참여했다.

신주는 기명식 CPS 197만9347주가 발행되며 이는 기존 발행주식총수 대비 9.8% 수준이다. 발행가액은 기준주가보다 6.65% 할증된 5만8101원이다. CPS는 발행일로부터 1년 뒤인 2026년 8월 29일부터 2030년 8월 28일까지 올릭스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가액은 발행가액과 같은 5만8101원이다.

/ 그래픽=정유진 기자


발행된 CPS가 모두 보통주로 전환될 경우 최대주주인 이동기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17.45%에서 15.64%로 내려가게 된다.

올릭스는 조달 자금 1150억204만원 전액을 RNAi 기술 기반 치료제 개발 등의 연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150억원, 300억원을 나눠 사용하고, 2027년 이후에 700억204만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올릭스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7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2억원, 225억원 손실을 나타냈다.

정유진 기자 jyj0301@numb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