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보기 ▼
한국벤처투자, 특허분야 숏리스트에 미래에셋벤처 등 3개사 선정 - 넘버스
한국벤처투자가 특허 분야 출자사업의 숏리스트(적격후보)를 압축했다. 향후 2차 정성평가를 거쳐 특허기술사업화 부문 위탁운용사(GP) 1곳과 IP지역특화 부문 위탁
www.numbers.co.kr

한국벤처투자가 특허 분야 출자사업의 숏리스트(적격후보)를 압축했다. 향후 2차 정성평가를 거쳐 특허기술사업화 부문 위탁운용사(GP) 1곳과 IP지역특화 부문 위탁운용사 1곳 등 총 2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체 출자금액은 150억원 규모다.
26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10월 수시 출자사업 특허계정 1차 정량평가 결과, 특허기술사업화 부문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루스벤처스·KDB인프라자산운용(Co-GP), 인탑스인베스트먼트 등 3곳을 통과시켰다. 마젤란기술투자와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는 고배를 마셨다.
IP지역특화 부문에선 케이기술투자·제이엔피글로벌(Co-GP)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트리거투자파트너스(Co-GP)와 에트리홀딩스·컴퍼니케이파트너스(Co-GP)는 1차 관문을 넘지 못했다. 케이기술투자·제이엔피글로벌이 최종 GP로 선정될 경우 25억원을 별도로 출자할 예정인 대전투자금융(공동출자자)의 출자사업에서도 낙점을 받아야 한다.
이번 출자사업은 한국벤처투자가 총 150억원을 출자해 최소 35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는 구조로 진행한다. 분야별로 특허기술사업화에 100억원을 출자해 최소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는 것이 목표다. IP지역특화에는 50억원을 출자하고 150억원 이상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목적 투자처는 IP 사업화다. 특허기술 분야 GP는 IP가치평가를 마친 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 투자해야 한다. IP세컨더리에 투자할 경우 약정총액의 40%까지 주목적 투자로 인정 가능하다.
IP지역특화 분야 GP는 IP가치평가를 받은 기업에 약정총액의 5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대전 소재 기업에 50억 이상 투자하되, 대전 6대(△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전략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절반 이상 투자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투자 대상은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한 전체 중소기업이다. 기존 비상장 창업기업, 경영혁신형·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서 범위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벤처투자는 기업실사 및 구술심사로 이뤄진 2차 평가 과정에서 펀드 결성 능력과 운용전략, 운용인력 등을 기준 삼아 최종 GP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3개월 내 펀드 결성을 마쳐야 한다. 부득이한 경우 최대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성과보수 기준 내부수익률(IRR)은 3%다.
박재형 기자
'PE·VC > VC'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국벤처투자, 강원 전략산업 GP에 패스파인더H 등 4곳 선정 (0) | 2026.01.05 |
|---|---|
| [세미파이브 IPO]② 씨앗 뿌리고 열매까지…미래에셋벤처 ‘뚝심 베팅’ (1) | 2026.01.02 |
| SBI인베, 그린광학 주가 널뛰기에 복잡해진 '엑시트 타이밍' (0) | 2025.12.09 |
| '자본잠식에 IPO 지연' 스파크플러스, 투자자 연이어 이탈 (0) | 2025.12.09 |
| [단독] 연기금풀, 성장금융과 손잡고 내년 상반기 벤처펀드 조성한다 (0) | 2025.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