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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유증 청약 완판…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속도
강스템바이오텍이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366억원을 조달했다. 확보한 자금은 골관절염 치료(OSCA) 임상시험에 투입된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스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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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이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366억원을 조달했다. 확보한 자금은 골관절염 치료(OSCA) 임상시험에 투입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구주주 대상 청약에서 청약률 103.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발행 신주는 380만주로 기존 발행주식 총수 대비 68% 규모다. 납입은 25일 완료됐다.
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6월 결정됐다. 최초 예정 발행가액은 1295원이었으나 주가 하락으로 최종 발행가는 964원으로 낮아졌다. 이에 조달 규모도 당초 492억원에서 26% 줄어든 366억원에 그쳤다.

주가 하락의 배경에는 아토피 치료제 임상 3상 실패가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한때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로 연매출 2000억원을 기대했지만 임상 차질로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행히 이번 청약률이 100%를 웃돌며 일반공모 절차 없이 성공적으로 자금조달을 마쳤다. 최대주주 세종도 유상증자에 전부 참여해 지분율을 20%로 늘린다. OSCA에 기대를 걸고 있는 걸로 보인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확보한 자금 중 160억원을 OSCA 임상시험에 1순위로 투입한다. 회사는 “OSCA 임상 1차에서 염증 완화와 연골 재생 효과를 확인했다”며 "국내 임상시험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해외 임상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92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2015년 코스닥 상장 이후 아직 흑자전환을 하지 못한 상태다.
허지영 기자 jiiyoung1003@numb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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