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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C레벨, 27억원어치 주식 매도
제닉스의 C레벨급 모 임원이 27억원 규모 지분을 처분했다.제닉스로보틱스(이하 제닉스)의 임원 A씨는 최근 보유 주식 20만5000주를 장내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27억6000만원이다. 10월 1일에 13만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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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의 C레벨급 모 임원이 27억원 규모 지분을 처분했다.
제닉스로보틱스(이하 제닉스)의 임원 A씨는 최근 보유 주식 20만5000주를 장내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27억6000만원이다. 10월 1일에 13만주(16억2000만원)를 팔았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7만5000주(11억4000만원)를 추가로 매도했다. 두 번의 거래로 A씨의 지분율은 3.43%에서 1.87%로 낮아졌다.
두 번째 거래의 경우 당초 7만주만 팔 계획이었으나 13일까지 물량을 모두 소화한 뒤, 14일 주가가 급등하자 5000주를 추가로 매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닉스의 14일 종가는 1만7130원이었고 장중 한때 1만8860원까지 치솟았다.
제닉스는 지난달 15일 120억~150억원 규모의 CB 발행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에서 기관 투자자 대상 IR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올 3분기 매출은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6억원에서 -82억원으로, 순이익은 40억원에서 -54억원으로 모두 적자 전환했다.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5일 연속 하락했다. 발표 다음 거래일인 17일 곧바로 7.47% 떨어졌고, 다음날에도 6.06% 하락했다. 이후 약세가 이어져 21일에도 6.08% 하락한 1만3910원에 장을 마쳤다.
제닉스 관계자는 “A씨는 개인적으로 자금을 사용하기 위해 매도했을 뿐”이라며 “추가 매도 계획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A씨는 2011년부터 제닉스에서 근무해온 임원으로, 지난 7월까지 C레벨 직책을 맡다가 최근 보직이 변경됐다.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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