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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금융, 올해 첫 출자사업 'K-방산'…400억 펀드 조성 - 넘버스
한국성장금융이 병오년 첫 출자사업으로 방산을 택했다. 방산수출펀드 위탁운용사(GP) 1곳을 택한 후 200억원을 출자해 최소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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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이 병오년 첫 출자사업으로 방산을 택했다. 방산수출펀드 위탁운용사(GP) 1곳을 택한 후 200억원을 출자해 최소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6일 밴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성장금융은 1차 'K-방산수출펀드' GP선정 계획을 공고했다. GP 1곳을 선정해 200억원을 출자한다. 펀드 최소결성금액은 400억원이다.
펀드 결성을 완료한 GP는 수출과 관련된 방위산업이나 국방 분야 중 상장하지 않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60% 이상을 신주로 투자해야 한다. 세부적으로 수출관련 기업에 40% 이상, 수출관련 기업 중 방산 수출 기업에 20% 이상 투자하는 식이다.
GP출자비율(GP커밋)은 약정총액의 1% 이상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펀드를 결성해야 하며 핵심운용인력은 2명 이상 참가해야 한다. 공동운용(Co-GP)을 한다면 GP별로 1인 이상 참여해야 한다.
펀드 존속기간과 투자기간은 각각 10년, 4년 이내다. 존속기간은 1년씩 2회 연장이 가능하다. GP 관리보수는 500억원 이하 2.2%를 지급하는 등 구간별 보수율을 적용해 합산할 예정이다.
성과보수 기준인 내부수익률(IRR)은 6% 이상이다. 서류접수를 하는 VC는 IRR 6% 이상으로 자율제안 할 수 있으며 타 출자자 대비 낮지 않아야 한다.
성장금융은 내달 4일 16시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치고, 내달 말 GP를 선정할 예정이다.
성장금융이 2022~2024년에 걸쳐 조성해 온 방위산업 펀드는 증권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2022년 1차 방산기술혁신 펀드는 BNK투자증권-현대기술투자, 2023년 2차 펀드는 한화투자증권-원익투자파트너스가 잇달아 선정됐다.
2024년 3차 사업에서는 최종 GP로 에스벤처스가 뽑혔다. 다만 선정 과정에서 SK증권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도전장을 내미는 등 방산분야에 대한 증권업계의 관심이 높았다.
국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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