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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바이오, 강원바이오에너지 관계기업으로 분류…손익 개선 기대
에코바이오의 관계기업으로 강원바이오에너지가 편입됐다. 강원바이오에너지의 실적이 지분법으로 반영되면서 에코바이오로서는 손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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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바이오의 관계기업으로 강원바이오에너지가 편입됐다. 강원바이오에너지의 실적이 지분법으로 반영되면서 에코바이오로서는 손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바이오는 강원바이오에너지를 관계기업으로 분류했다고 공시했다.
강원바이오에너지는 에코바이오가 17%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다. 에코바이오는 2020년 6월 단순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확보했지만, 경영진 상호 교류를 통해 유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판단돼 관계기업으로 처리됐다.
현재 에코바이오 사외이사인 송상익 씨는 강원바이오에너지 임원을 겸직 중이다. 그는 지난해 주총에서 신규 선임됐으며, 과거 강원바이오에너지 대표와 강원중도개발공사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강원중도개발공사는 ‘레고랜드 사태’로 잘 알려진 기관이다.

강원바이오에너지가 관계기업에 포함되면서 에코바이오 재무상태표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단순투자 시에는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FVTPL)’으로 분류돼 경영 과보다는 시가 변동에 따른 평가손익과 배당금만 재무제표에 반영됐으나, 관계회사로 포함되면서 지분법으로 회계처리가 될 예정이다. 강원바이오에너지 당기순이익이 에코바이오의 지분(17%)만큼 재무제표에 반영된다.
올해 상반기 강원바이오에너지의 매출액은 32억4358만원, 당기순이익은 2023만원이다. 지난해에는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유의미한 숫자이지만 에코바이오의 손익에는 양수가 더해질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에코바이오의 연결 당기순손실은 11억9935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3억5311만원)보다 적자 폭이 239.65% 확대됐다. 손실의 대부분은 종속기업인 씨앤에이아이와 아이티에스노아에서 발생했다. 손실은 종속기업인 씨앤에이아이(순손실 15억원)와 아이티에스노아(순손실 6억원)에서 대부분 발생했다.
황민영 기자 alsdud9060@numb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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