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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M&A] 인수의향서 2곳 제출…내달 말 최종 입찰 결정

Numbers 2025. 10. 3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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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M&A] 인수의향서 2곳 제출…내달 말 최종 입찰 결정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공개 매각에 2곳의 매수 희망자가 나타났다.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의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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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 사진=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공개 매각에 2곳의 매수 희망자가 나타났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의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3시까지 진행한 인수의향서 접수에 2곳의 기업이 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이번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삼일회계법인은 접수된 인수의향서와 자금조달 및 사업계획을 검토한 후 의향서를 제출한 곳들과 실사를 위한 비밀준수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비입찰일 이후에라도 최종입찰일 이전까지는 인수의사를 표시하는 추가 매수희망자들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입찰 일정에 따르면 인수 후보자는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실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26일까지 최종 입찰제안서 제출 여부를 결정한다.

 

매각은 구주 중 우선주를 제외하고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전량을 무상소각하고, 신주를 발행하여 제3자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방식은 매각대금이 피매각사인 홈플러스로 유입됨에 따라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금융비용 감소로 인한 수익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인수의향서가 제출됨에 따라, 현재 11월 10일로 예정되어 있는 회생계획서 제출기한은 공개입찰 일정에 맞춰 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홈플러스 측은 “매각 성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고, 영업정상화를 통해 이번 공개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