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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계열의 한국인프라관리는 오큘러스-푸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에 25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한국인프라관리의 자기자본 대비 5.22%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후 한국인프라관리의 소유주식수 및 지분비율은 각각 2500주, 79.37%다. 회사는 취득목적에 대해 “펀드투자를 통한 수익 추구”라고 밝혔다.
오큘러스-푸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는 공동업무집행조합원인 오큘러스에쿼티파트너스와 푸른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오큘러스에쿼티파트너스는 2021년 설립된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회계법인 출신들이 모여서 창업했다. 지난해 국내 냉동장비 1위 업체인 에이씨알의 경영권을 26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푸른인베스트먼트는 2018년 출범한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 PE부문을 전신으로 한다. 대표 트랙레코드로는 미국 비상장회사 나녹스(NNOX)와 앨엔씨바이오, 중고나라 등이 꼽힌다.
남지연 기자 njy@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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