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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수익성 U자 반등' 금호익스프레스, 그룹 화수분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수익성 U자 반등' 금호익스프레스, 그룹 화수분으로금호익스프레스가 적자 노선 퇴출 등 개선 노력으로 최근 4년간 영업손익 흐름이 '대문자 U자'를 그렸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으로 재계에서 금호그룹의 입지가 흐릿해진 상황에서 모태 사업의 회www.numbers.co.kr금호익스프레스가 적자 노선 퇴출 등 개선 노력으로 최근 4년간 영업손익 흐름이 '대문자 U자'를 그렸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으로 재계에서 금호그룹의 입지가 흐릿해진 상황에서 모태 사업의 회복은 재건의 유의미한 신호라는 평가다.  이와 함께 금호고속은 조만간 산업은행에서 금호익스프레스 지분도 되찾을 전망이다. 금호익스프레스 지분은 차입금 담보로 제공된 상태인데 금호고속이 일부 차입을 해소한 것으로 ..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금호건설, PF 우발부채 '0원'…'현금성자산'이 많아진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금호건설, PF 우발부채 '0원'…'현금성자산'이 많아진다금호건설의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600%를 넘겼다. 중견 건설사 중 가장 높은 편이다. 다만 내부에서는 이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단행한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편(빅배스)에 따른www.numbers.co.kr금호건설의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600%를 넘겼다. 중견 건설사 중 가장 높은 편이다. 다만 내부에서는 이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단행한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편(빅배스)에 따른 여파일 뿐 사업 구조는 오히려 안정적으로 변했다는 판단에서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단행된 금호건설 빅배스에서 주목해 볼 부분은 원가 상승 위험 제거, 저마진공사 계약해지, 회수의..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채권단 담보 해지'...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지분 11% 매각 가능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채권단 담보 해지'...금호건설, 아시아나항공 지분 11% 매각 가능성아시아나항공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게 빌린 총 3조600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 이로 인해 과거 아시아나항공 유동성 지원의 대가로 금호건설이 산업은행에 제공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담보도 자www.numbers.co.kr아시아나항공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게 빌린 총 3조600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 이로 인해 과거  아시아나항공 유동성 지원의 대가로 금호건설이 산업은행에 제공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담보도 자동 해제된다. 향후 금호건설은 경영권 없는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 계약에도 '금호건설의 1년 후 지분 매각' 관련 단서조항이 담겼다. 아..

Deal/M&A 2025.03.05

아시아나항공 상환 1조3000억 은행권서 대환…회사채 500억뿐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상환 1조3000억 은행권서 대환…회사채 500억뿐아시아나항공이 최근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에게 갚은 마지막 정책자금 1조3000억여원은 다른 은행에서 다시 빚을 내는 대환으로 조성됐다. 한동안 맥이 끊겼던 회사채도 찍었지만 이를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에게 갚은 마지막 정책자금 1조3000억여원은 다른 은행에서 다시 빚을 내는 대환으로 조성됐다. 한동안 맥이 끊겼던 회사채도 찍었지만 이를 통해 모은 돈은 500억원에 그쳤다.아시아나항공으로서는 3조6000억원에 달했던 정책 대출을 6년 만에 모두 털어냈지만, 1200%가 넘는 부채비율은 여전히 숙제로 남게 됐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아시아나항공, 정책자금 3조6천억 전액 상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아시아나항공, 정책자금 3조6천억 전액 상환아시아나항공이 채권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 차입금을 전액 상환했다.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정책자금으로 3조6000억원을 차입한 바 있다. 차입 명목 및 금액은 △아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이 채권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 차입금을 전액 상환했다.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정책자금으로 3조6000억원을 차입한 바 있다. 차입 명목 및 금액은 △아시아나항공 M&A 추진 비용 1조6000억원 △코로나19 유동성 확보 1조7000억원 △기간산업안정기금 3000억원 등이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경영개선 활동, 노사 고통분담 등 자구 노력을 통해 1조12..

아시아나 화물 본계약 마침표 '에어인천', PMI 속도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시아나 화물 본계약 마침표 '에어인천', PMI 속도낸다국내 유일 화물 전문 항공사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업결합 작업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는다. 향후 이뤄질 인수후통합(PMI) 작업에 관심이 모www.numbers.co.kr 국내 유일 화물 전문 항공사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업결합 작업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는다. 향후 이뤄질 인수후통합(PMI) 작업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사측은 해외 인허가 절차를 위해 신규 항공기 도입 등에 나설 예정이다. 계약 체결로 이관 자산 확정...달라진 점은16일 투자은행(IB)에 따르면 따르면 에어인천은 이날 오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를 위한 분할 ..

Deal/M&A 2025.01.16

삼일PwC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규모의 경제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일PwC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규모의 경제 기대”국내 양대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여정이 4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이번 통합으로 글로벌 10위권의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한 가운데 국내 항공운송산업에www.numbers.co.kr 국내 양대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여정이 4년여 만에 마무리됐다. 이번 통합으로 글로벌 10위권의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가 탄생한 가운데 국내 항공운송산업에도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노선 재분배 및 신규 노선 개발로 지나친 가격 경쟁이 줄어들고 규모의 경제를 이뤄 운항 효율성은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

Deal/M&A 2024.12.19

[대한·아시아나 합병 초읽기] EC 최종 승인…남은 절차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아시아나 합병 초읽기] EC 최종 승인…남은 절차는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대상자로 선정된 에어인천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적격 인수자로서 인정받았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EC가 제시한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대상자로 선정된 에어인천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적격 인수자로서 인정받았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EC가 제시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최종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받게 됐다.4년 만에 기업결합심사 마무리이번 EC 승인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은 이제 미국 경쟁당국(법무부)의 승인만 남았다. 미국은 별도 심사 없이 EC의 결정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

Deal/M&A 2024.11.29

대한항공, 돋보이는 재무안정·현금창출력…아시아나 인수 부담 없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항공, 돋보이는 재무안정·현금창출력…아시아나 인수 부담 없어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의 열쇠를 쥐고 있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기업 결합 승인 결정을 내렸다. 조원태 회장이 M&A 의지를 밝힌지 4년만이다.양대 항공사 통합이 가시권에 들어오면www.numbers.co.kr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의 열쇠를 쥐고 있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기업 결합 승인 결정을 내렸다. 조원태 회장이 M&A 의지를 밝힌지 4년만이다.양대 항공사 통합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 방식에 관심이 쏠린다. 그간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재무 안정성 개선, 현금창출력 제고 등의 노력을 병행한 만큼 차입보다는 자체 마련한 현금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

재무분석 2024.11.29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4년 만에 마무리…EU 최종 승인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4년 만에 마무리…EU 최종 승인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마지막 관문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4년간 이어진 두 기업의 기업결합 절차가 연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28www.numbers.co.k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마지막 관문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4년간 이어진 두 기업의 기업결합 절차가 연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28일(현지시간) EC는 EU 기업결합 규정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결합을 위한 선결 요건이 모두 충족돼서 이를 최종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월 EC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조건부 ..

Deal/M&A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