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160

[고려아연 주총] 영풍 의결권 무력화되나…'SMH' 추가 지분 취득, 다시 10% 넘겨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주총] 영풍 의결권 무력화되나…'SMH' 추가 지분 취득, 다시 10% 넘겨고려아연의 자회사인 SMH가 장외시장에서 영풍정밀로부터 영풍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SMH가 보유한 영풍 지분이 10%를 초과하면서 또 다시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이 무력화될 처지에 놓였다.28www.numbers.co.kr고려아연의 자회사인 SMH가 장외시장에서 영풍정밀로부터 영풍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SMH가 보유한 영풍 지분이 10%를 초과하면서 또 다시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이 무력화될 처지에 놓였다. 28일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고려아연 자회사 SMH는 영풍의 주식 1350주를 추가 취득했다. 지분을 넘긴 상대방은 케이젯정밀(옛 영풍정밀)이다. 이로 인해 SMH의 영풍 지분은 10.0..

Governance 14:12:10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삐거덕'…양측 신경전 팽팽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주총] 시작부터 '삐거덕'…양측 신경전 팽팽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부터 파행 분위기를 보였다. 지난 임시 주총때와 마찬가지로 위임장 검토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 것인데 당초 예정된 9시를 훌쩍 넘겨 주총을 시작할 전망이다. 고www.numbers.co.kr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가 시작부터 파행 분위기를 보였다. 지난 임시 주총때와 마찬가지로 위임장 검토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 것인데 당초 예정된 9시를 훌쩍 넘겨 주총을 시작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8일 용산 몬드리안 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고려아연은 상호주 규제로 영풍의 의결권을 무력화하려 했지만 전날 주식 배당이 결의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주식 배당으로 신주가 발행되면서 고려아연 자회사 SMH의 지..

Governance 14:08:20

[주총 포커스] 주식 배당으로 상황 급변...영풍 의결권 살리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주식 배당으로 상황 급변...영풍 의결권 살리나이름모를 주주가 반전을 일으켰다.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의 얘기다. 전날 영풍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반발로 현금 대신 주식 배당이 이뤄졌는데 이로 인해 기존 영풍 주주인 '썬메탈홀딩www.numbers.co.kr이름모를 주주가 반전을 일으켰다.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의 얘기다. 전날 영풍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반발로 현금 대신 주식 배당이 이뤄졌는데 이로 인해 기존 영풍 주주인 '썬메탈홀딩스(SMH)' 지분이 10% 미만으로 떨어졌다.  현장서 주주 제안으로 주식 배당 고려아연은 이날 주총에서 SMH가 영풍을 10% 소유했다는 이유로 영풍의 의결권을 저지하려 했다. 전날 SMH의 영풍 지분이 하락하면서 고려아연의..

[주총 포커스] 영풍, 검표만 2시간 '집중투표제' 막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영풍, 검표만 2시간 '집중투표제' 막았다 www.numbers.co.kr"이런 주총은 사상 처음입니다" 영풍 정기 주주총회는 1월 파행될 뻔했던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의 데자뷔였다. 당초 오후 2시 시작하기로 했으나 위임장 검표만 2시간 걸렸다. 검표 과정서 일부 중복된 표가 확인돼 영풍과 영풍정밀이 협의한 시간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사전 절차에만 5시간 소요된 셈이다.  영풍은 2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오후 2시 시작하는 것으로 사전에 고지했지만 실제로 출석 주식 수 보고는 저녁 늦게 이뤄졌다. 이날 영풍 주총은 내일 열리는 고려아연 주총의 '전초전'으로 장·최 두 가문이 맞붙는 사상 초유의 주총으로 예고됐다. 그동안 장 씨 측이 ..

Governance 13:53:40

고려아연, 공개매수 조달 '1조 사채' 조기상환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공개매수 조달 '1조 사채' 조기상환할까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발행한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중 일부를 다음 달 상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4월 이자지급일에 맞춰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달 말 열www.numbers.co.kr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를 위해 발행한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중 일부를 다음 달 상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4월 이자지급일에 맞춰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 직후 회사채 발행으로 차환하는 방법이 유력하다.  2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4월2일 이후 돌아오는 이자지급일에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 원금 또는 일부를 조기상환하게 된다.  이들 사채는 지난해 10월 발행한 것이다. 고려아연..

ISS, 고려아연 주총서 '이사회 추천 이사' 선임 반대 권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ISS, 고려아연 주총서 '이사회 추천 이사' 선임 반대 권고글로벌 의결권자문사인 ISS가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추천 이사 후보 7명 전원의 선임을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달 28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ISS는 사임한 권재열www.numbers.co.kr 글로벌 의결권자문사인 ISS가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가 추천 이사 후보 7명 전원의 선임을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달 28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ISS는 사임한 권재열 후보를 제외한 이사회 측 추천 이사 후보 7명 전원에 반대 선임 의견을 냈다. 반면 영풍·MBK 파트너스 측 김광일, 권광석, 손호상, 정창화 후보에 대해서는 찬성했다.  ISS는 고려아연의 상호주 형성을 포..

Governance 2025.03.19

국민연금, MBK '적대적 M&A' 투자에는 참여 안 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민연금, MBK '적대적 M&A' 투자에는 참여 안 한다국민연금공단은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 투자건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해 출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국민연금의 지난해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로 선www.numbers.co.kr 국민연금공단은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 투자건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해 출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연금의 지난해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MBK가 고려아연 적대적 M&A 시도 등에 나서면서 논란이 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해 7월 국내 사모투자 GP 일괄선정 절차에서 MBK를 포함한 4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통상 운..

Deal/M&A 2025.03.18

[홈플러스 법정관리] 떠밀리듯 사재 내놓은 MBK 김병주 진정성 '물음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떠밀리듯 사재 내놓은 MBK 김병주 진정성 '물음표'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에 대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뒤늦게 사재를 내놓겠다는 뜻을 드러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돌연 기업회생절차를 결정할 때 진작 이런www.numbers.co.kr 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에 대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뒤늦게 사재를 내놓겠다는 뜻을 드러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돌연 기업회생절차를 결정할 때 진작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열흘이 넘게 지난 후에야 소상공인을 명분으로 행동에 나서는 건 진정성에 물음표가 붙을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여론과 정치권은 물론 앞으로 홈플러스의 정상화를 위해 협상을 해 나가야 할 파트너들 쪽에서..

Deal/PE 2025.03.17

고려아연, '주식회사' SMH 통해 영풍 의결권 무력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주식회사' SMH 통해 영풍 의결권 무력화고려아연의 또 다른 호주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가 영풍의 10.3% 주주가 됐다. 기존 호주 자회사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영풍 지분을 현물배당하는 방식으로 넘긴 것으로 이달 말 열릴 고려아www.numbers.co.kr고려아연의 또 다른 호주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가 영풍의 10.3% 주주가 됐다. 기존 호주 자회사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영풍 지분을 현물배당하는 방식으로 넘긴 것으로 이달 말 열릴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이런 조치에 따른 효력은 다음 주총에선 통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고려아연은 12일 썬메탈코퍼레이션이 썬메탈홀딩스에 영풍 지분 10.3%를 ..

Governance 2025.03.14

고려아연, '주총' 가처분 결정에 이의신청…경영권 향배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주총' 가처분 결정에 이의신청…경영권 향배는?고려아연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및 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이의를 신청했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주도하는 경영권 장www.numbers.co.kr고려아연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및 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이의를 신청했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주도하는 경영권 장악 시도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고려아연은 이달 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내린 주주총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및 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소송은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이 1월 고려아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