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분할·합병 160

[주총 포커스] 강남제비스코, 주주제안 '주식분할' 승인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강남제비스코, 주주제안 '주식분할' 승인 가능성은강남제비스코가 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 안건을 다룬다. 소액주주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주식 유동성을 높여 주가를 부양하자는 의도라고 해석된다. 다만 소액주주의 지분율이 오너에 비해www.numbers.co.kr  강남제비스코가 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 안건을 다룬다. 소액주주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주식 유동성을 높여 주가를 부양하자는 의도라고 해석된다. 다만 소액주주의 지분율이 오너에 비해 낮은 만큼 이해관계가 맞지 않을 경우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강남제비스코는 이달 26일 부산 엠디엠타워에서 열릴 주총에서 주식분할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다룬다. 2004년 개정됐던 정관 제5조와 제6조를 바꿔 발행주식 총..

HDC, '부동산114' 주력사업 HDC랩스 양도 흡수합병 정리

▼기사원문 바로가기   HDC, '부동산114' 주력사업 HDC랩스 양도 흡수합병 정리HDC가 자회사 부동산114를 흡수합병한다. 부동산114가 영위하던 중개플랫폼과 부동산데이터 사업은 HDC랩스로 이전된다.HDC는 최근 부동산114를 흡수합병한다고 23일 밝혔다. HDC는 경영 효율화를 위www.numbers.co.krHDC가 자회사 부동산114를 흡수합병한다. 부동산114가 영위하던 중개플랫폼과 부동산데이터 사업은 HDC랩스로 이전된다.HDC는 최근 부동산114를 흡수합병한다고 23일 밝혔다. HDC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합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병은 사실상 부동산114의 사업을 HDC랩스에 넘겨주고 남은 사업을 접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HDC랩스가 부동산114가 영위하던 사업을 6억360..

35억에서 667억으로…탑코의 '탑툰' 분할·합병 방정식

▼기사원문 바로가기  35억에서 667억으로…탑코의 '탑툰' 분할·합병 방정식35억원으로 시작한 자회사가 4개월만에 668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게 됐다. 국내에서 성인 웹툰 플랫폼으로 유명한 ‘탑툰’ 얘기다. 10여년간 웹툰 사업을 영위하며 그룹 내 캐시카우 역할을www.numbers.co.kr  35억원으로 시작한 자회사가 4개월만에 668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게 됐다. 국내에서 성인 웹툰 플랫폼으로 유명한 ‘탑툰’ 얘기다. 10여년간 웹툰 사업을 영위하며 그룹 내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탑툰은 그룹 차원의 리빌딩으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분할 후 3개월 만에 합병…본질가치 668억원탑툰은 2014년 1월 설립된 종합 콘텐츠 기업 ‘탑코’가 운영하는 웹툰 전문 플랫폼이다. 불과 3개월..

'역성장' 한독, 건기식 사업 물적분할 노림수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역성장' 한독, 건기식 사업 물적분할 노림수는중견 제약사 한독이 의약품과 식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분리했다. 각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다. 지난 몇 년간 영업이익이 감소한 한독은 희귀·항암 분야www.numbers.co.kr중견 제약사 한독이 의약품과 식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분리했다. 각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에서다. 지난 몇 년간 영업이익이 감소한 한독은 희귀·항암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 상태다. 한독은 ‘선택과 집중’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건기식 매출 전체 1.95% 수준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독은 식품과 건기식 사업을 분할해 신..

통합 SK온, '매출 62조' 새판 짰다…3사 합병 마무리

▼기사원문 바로가기 통합 SK온, '매출 62조' 새판 짰다…3사 합병 마무리SK온이 SK엔텀과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며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SK온의 매출과 자산 규모가 크게 확대됐으며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www.numbers.co.krSK온이 SK엔텀과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며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합병이 완료됨에 따라 SK온의 매출과 자산 규모가 크게 확대됐으며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에비타) 증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발표한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 3사간..

[하나마이크론 지주사 전환]③ 브라질 법인, 지주사가 직접 관리…효율성 강화 구상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마이크론 지주사 전환]③ 브라질 법인, 지주사가 직접 관리…효율성 강화 구상하나마이크론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단행한다. 본업인 반도체후공정(OSAT)과 계열사 관리 업무를 분리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의도다. 이 과정에서 브라질 법인을www.numbers.co.kr 하나마이크론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단행한다. 본업인 반도체후공정(OSAT)과 계열사 관리 업무를 분리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의도다. 이 과정에서 브라질 법인을 사업회사가 아닌 지주회사 산하로 배치했다. 최근 레거시(범용) 메모리 불황으로 별도법인의 수익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해외법인을 지주회사에 귀속시켜 눈길을 끈다.하나마이크론은 기존 사업과 투자..

[하나마이크론 지주사 전환]② 인적분할 후 공개매수…'2세 승계' 시동 거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마이크론 지주사 전환]② 인적분할 후 공개매수…'2세 승계' 시동 거나반도체 후공정 외주기업(OSAT) 하나마이크론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발표했다. 인적분할을 거쳐 지주회사 체제를 만들고, 경영효율성 극대화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한다는 것이 명목상www.numbers.co.kr  반도체 후공정 외주기업(OSAT) 하나마이크론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발표했다. 인적분할을 거쳐 지주회사 체제를 만들고, 경영효율성 극대화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한다는 것이 명목상 목적이다.그러나 투자은행(IB) 업계는 인적분할 이후 하나마이크론의 지배구조 재편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진행될 주식 스왑(맞교환)을 통해 최창호 회장을 비롯한 지배주주가 지주회사 전환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에빅스젠 흡수합병 철회…"일부 주주 반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디엑스앤브이엑스, 에빅스젠 흡수합병 철회…"일부 주주 반대"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계열사인 에빅스젠 흡수합병을 철회했다. 에빅스젠의 일부 주주들이 반대하면서 흡수합병이 무산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일 디엑스앤브이엑www.numbers.co.kr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계열사인 에빅스젠 흡수합병을 철회했다. 에빅스젠의 일부 주주들이 반대하면서 흡수합병이 무산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일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에빅스젠 흡수합병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2023년 6월 에빅스젠 지분 62.66%를 152억원에 매입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당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분 취득 이유에 대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및 시너지 창출"이..

미뤄지는 아리바이오·소룩스 합병…"끝까지 최선 다할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뤄지는 아리바이오·소룩스 합병…"끝까지 최선 다할 것"코스닥 상장사 소룩스와 비상장사 아리바이오의 합병이 금융당국의 현미경 심사 탓에 미뤄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은 아리바이오의 합병신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와 비상장사 아리바이오의 합병이 금융당국의 현미경 심사 탓에 미뤄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은 아리바이오의 합병신고서를 정정해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소룩스와 아리바이오는 지난해 8월19일 합병신고서를 제출했지만 금감원이 정정하라고 요구하면서 합병이 미뤄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소룩스는 코스닥 상장사다. 아리바..

KT, 경쟁사 보다 낮은 ROE 극복 위해 자회사 합병·자산 양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KT, 경쟁사 보다 낮은 ROE 극복 위해 자회사 합병·자산 양도KT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힌 가운데 유무형 자산 양도, 자회사 합병 등 자산효율화 속도를 내고 있다. KT는 현재 6% 수준에 머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028년까지 9~10%로 높이는 목표를 밝혔다.www.numbers.co.kr  KT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힌 가운데 유무형 자산 양도, 자회사 합병 등 자산효율화 속도를 내고 있다. KT는 현재 6% 수준에 머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028년까지 9~10%로 높이는 목표를 밝혔다. ROE는 최대한 작은 자기자본으로 최대한 많은 수익을 얻으면 수치가 올라간다. KT는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자기자본을 조절한다. KT는 내년 1월1일 KT클라우드에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