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분할·합병 175

주주 달래기 나선 파마리서치, 중복상장 디스카운트에 쏠린 눈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주 달래기 나선 파마리서치, 중복상장 디스카운트에 쏠린 눈파마리서치가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인적분할을 발표후 주가가 급락하는 등 주주들의 반발이 거셌기 때문이다. 사업 전문성과 효율성이라는 인적분할의 정당성 역시 큰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www.numbers.co.kr파마리서치가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인적분할을 발표후 주가가 급락하는 등 주주들의 반발이 거셌기 때문이다. 사업 전문성과 효율성이라는 인적분할의 정당성 역시 큰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시장 안팎에선 파마리서치가 향후 중복상장 디스카운트를 비롯한 주주들의 우려를 어떻게 해소하는지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적분할로 사업·투자 기능 분리 24일 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23일 주주서한을 통해 인적분..

[우리금융 新생보사] ② 성대규, '조직 정비' 시험대…화학적 통합 이룰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금융 新생보사] ② 성대규, '조직 정비' 시험대…화학적 통합 이룰까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품고 보험 업계 진출을 본격 예고한 가운데, 양사 합병을 둘러싼 '조직 정비'가 주요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향후 동양·ABL생명의 통합이 유력하게 점쳐지www.numbers.co.kr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품고 보험 업계 진출을 본격 예고한 가운데, 양사 합병을 둘러싼 '조직 정비'가 주요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향후 동양·ABL생명의 통합이 유력하게 점쳐지면서 성대규 신임 동양생명 대표의 리더십에도 이목이 쏠린다. 23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동양·ABL생명의 합산 자산총액은 53조2427억원으로 자산 기준으로 NH농협생명(53조2536억원..

[우리금융 新생보사] ① 동양생명, 대규모 조직개편 초읽기…'신한'맨 추가 유입설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금융 新생보사] ① 동양생명, 대규모 조직개편 초읽기…'신한'맨 추가 유입설우리금융그룹이 2년가량 공을 들인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으로 생명보험업에 진출한다. 동양·ABL생명에서 이달 말 임기가 완료되는 임원만 13명에 이르는 만큼www.numbers.co.kr우리금융그룹이 2년가량 공을 들인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으로 생명보험업에 진출한다. 동양·ABL생명에서 이달 말 임기가 완료되는 임원만 13명에 이르는 만큼 조직 개편이 대대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가 신임 동양생명 대표로 발탁된 데 이어 신한금융 출신 인사가 잇따라 유입될 거란 예측에 무게가 실린다. 20일 보험 업..

[코스닥 딜 인사이드] 두 회사를 한 손에…이동석 석전자 회장의 큰 그림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딜 인사이드] 두 회사를 한 손에…이동석 석전자 회장의 큰 그림자동차 부품과 테마파크, 전혀 다른 사업군을 영위하던 두 기업이 합병을 통해 하나로 합쳐진다. 대성파인텍과 모노리스 이야기다. 대성파인텍은 자동차 부품과 디스플레이 금형을 제조하는 코www.numbers.co.kr 자동차 부품과 테마파크, 전혀 다른 사업군을 영위하던 두 기업이 합병을 통해 하나로 합쳐진다. 대성파인텍과 모노리스 이야기다. 대성파인텍은 자동차 부품과 디스플레이 금형을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모노리스는 제주도에서 ICT 기반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질적인 사업영역만큼 낯선 결합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동석’ 석전자 회장의 치밀한 계산이 깔려 있다. 대성파인텍 인수부터 모노리스 합병까지 ..

삼양바이오팜, 분할로 몸값 재조명 추진…'봉합사' 빼면 아직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양바이오팜, 분할로 몸값 재조명 추진…'봉합사' 빼면 아직삼양그룹이 의약바이오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삼양바이오팜' 독립 법인을 출범시킨다. '생분해성 봉합사'가 세계 1위라는 평가를 받지만 나머지 파이프라인의 수익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www.numbers.co.kr삼양그룹이 의약바이오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삼양바이오팜' 독립 법인을 출범시킨다. '생분해성 봉합사'가 세계 1위라는 평가를 받지만 나머지 파이프라인의 수익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실적 구조가 뚜렷하지 않은 '몸값 띄우기'에 의문을 제기되는 이유다. 11월 코스피 재상장…분할 배경은?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는 삼양바이오팜을 신설하고 현..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퓨어 CDMO’ 전략…론자와의 승부 본격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퓨어 CDMO’ 전략…론자와의 승부 본격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부문과 신약 개발 부문을 완전 분리했다. 경쟁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설립 당시부터 이 회사를 견제해 ‘퓨어(Pure) CDMO 기업’이라고 강조해 온www.numbers.co.kr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부문과 신약 개발 부문을 완전 분리했다. 경쟁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설립 당시부터 이 회사를 견제해 ‘퓨어(Pure) CDMO 기업’이라고 강조해 온 것처럼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 CDMO’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방점을 찍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선두주자인 론자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SSG닷컴, 쓱페이 떼어내며 '매각설' 재점화… 이번엔 다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SSG닷컴, 쓱페이 떼어내며 '매각설' 재점화… 이번엔 다를까SSG닷컴이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를 별도법인으로 분리하며 결제 서비스 전문화에 나섰다. 지난해 토스와의 매각협상이 막판에 무산된 적이 있는 만큼 이번 분할은 다시 매각 수순에 들어www.numbers.co.krSSG닷컴이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를 별도법인으로 분리하며 결제 서비스 전문화에 나섰다. 지난해 토스와의 매각협상이 막판에 무산된 적이 있는 만큼 이번 분할은 다시 매각 수순에 들어설 신호탄이라는 해석에 힘이 실린다. 여기에 카카오페이가 SSG페이 인수와 관련해 이마트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SSG닷컴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세금 피한 주주들’…적격분할 충족에도 투자 매력 낮아진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세금 피한 주주들’…적격분할 충족에도 투자 매력 낮아진 이유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개발을 총괄하는 지주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새롭게 설립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인적분www.numbers.co.kr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개발을 총괄하는 지주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새롭게 설립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인적분할 과정에서 ‘세무 이슈’가 불거지면서 시장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에 대해 법인세 적격 분할을 위한 7가지 요건을 전부 충족했다는 의견이다. 기존 주주들이 세금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면서 주주 보호 측면에서 충실했다..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파이어월'도 못 막는 불안에...'사업 분리' 방식 선택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파이어월'도 못 막는 불안에...'사업 분리' 방식 선택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위탁개발생산(CDMO) 고객사들과 바이오시밀러 자회사 간의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 사업 정체성www.numbers.co.kr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위탁개발생산(CDMO) 고객사들과 바이오시밀러 자회사 간의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 사업 정체성이 다른 두 법인을 물리적으로 나눔으로써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각 사업의 독립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조치다. "같은 회사로 본다"...고객 불신에 결단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방식을 추진한 ..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기업가치 훼손 적어" 투자자 설득 집중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바이오 인적분할] "기업가치 훼손 적어" 투자자 설득 집중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새로운 지주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로 분할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분할로 수익창출 방식이 다른www.numbers.co.kr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새로운 지주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로 분할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분할로 수익창출 방식이 다른 두 사업에 동시에 투자해야 하는 투자자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승호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부사장)은 2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인적분할로 투자자들이 어떠한 이득을 받을 수 있을지 감히 말씀드리기에는 이른 감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