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ance/지배구조 분석 169

[어바웃 G] 삼라마이다스, '적자' STX건설 남선알미늄 처분 숨은 의도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삼라마이다스, '적자' STX건설 남선알미늄 처분 숨은 의도는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SM그룹 계열사인 삼라마이다스가 자회사 STX건설을 관계사 남선알미늄에 매각했다. 2021년 600억원에 인수한 회사를 분할한 뒤 수익성이 떨어지자 매각한 것www.numbers.co.kr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 SM그룹 계열사인 삼라마이다스가 자회사 STX건설을 관계사 남선알미늄에 매각했다. 2021년 600억원에 인수한 회사를 분할한 뒤 수익성이 떨어지자 매각한 것이다. 26일 STX건설은 최대주주가 삼라마이다스에서 남선알미늄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분 100%를 넘긴 이번 거래금액은 237억원이다. 남선알미늄, STX건설 사업 ..

[콜마 경영권분쟁] ③ 소송 결과로 엇갈리는 승패…'지분 다툼' 승자는 누구?

▼기사원문 바로가기 [콜마 경영권분쟁] ③ 소송 결과로 엇갈리는 승패…'지분 다툼' 승자는 누구?콜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남매 간 다툼을 넘어 윤동한·윤상현 부자(父子) 간 법정 분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9년 주식 증여에 경영권 조건이 포함됐는지를 두고 부자의 주장이 팽팽www.numbers.co.kr 콜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남매 간 다툼을 넘어 윤동한·윤상현 부자(父子) 간 법정 분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9년 주식 증여에 경영권 조건이 포함됐는지를 두고 부자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법원 판단에 따라 그룹 지배구조가 재편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5년 전 마무리된 승계 구도가 다시 법정으로 옮겨지면서 콜마그룹의 사업 비전과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5년간 잠룡처럼...'지주사 역할론' 시험대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5년간 잠룡처럼...'지주사 역할론' 시험대로LX그룹의 출발은 단순한 계열 분리가 아닌 구광모 회장의 안정적인 승계와 그룹의 체질 정비 작업의 결과였다. 2018년 고(故) 구본무 회장의 별세 이후 장남인 구 회장이 LG그룹을 이끌게 되면서www.numbers.co.kr LX그룹의 출발은 단순한 계열 분리가 아닌 구광모 회장의 안정적인 승계와 그룹의 체질 정비 작업의 결과였다. 2018년 고(故) 구본무 회장의 별세 이후 장남인 구 회장이 LG그룹을 이끌게 되면서 구본준 회장은 독립 경영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LG 재직 시절 애착을 가졌던 종합상사(LX인터내셔널), 산업재(LX하우시스·LX세미콘·LX MMA) 계열사를 이끌고 나와 2021년 LX그룹을 공식 출범시켰다. 자산 1..

한독 '적자' 배당...김동한 승계 위한 자금통로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독 '적자' 배당...김동한 승계 위한 자금통로 확보김영진 한독 회장(69)의 장남인 김동한 전무(41)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가속화하고 있다. 김 전무는 일찌감치 한독의 지분구조를 정리하며 지배구조 정점에 올라섰고 이사회까지 완벽하게 장악하www.numbers.co.kr김영진 한독 회장(69)의 장남인 김동한 전무(41)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가속화하고 있다. 김 전무는 일찌감치 한독의 지분구조를 정리하며 지배구조 정점에 올라섰고 이사회까지 완벽하게 장악하면서 그룹 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여기에 주주들의 비난을 감수하면서 적자 배당을 지속적으로 단행하는 등 향후 오너일가의 승계 마무리 작업을 위해 현금 확보에도 집중하는 모양새다. 다만 후계자로서 직급이 낮은 점은 시간이 필..

호반, 한진칼 지분 취득 '계열사 추가 동원'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호반, 한진칼 지분 취득 '계열사 추가 동원' 가능성은한진칼 지분을 꾸준히 늘려온 호반그룹이 계열사를 추가로 동원해 지분 확대에 나설지 주목된다. 계열사를 활용한 지분매입이 현실화될 경우 한진그룹의 부담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21일 금www.numbers.co.kr한진칼 지분을 꾸준히 늘려온 호반그룹이 계열사를 추가로 동원해 지분 확대에 나설지 주목된다. 계열사를 활용한 지분매입이 현실화될 경우 한진그룹의 부담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호반건설을 포함한 호반그룹의 한진칼 보유 지분은 총 18.46%다. 세부적으로는 호반건설이 11.5%, 호반이 0.15%, 호반호텔앤리조트가 6.8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2022년 사모펀드 KCGI..

[어바웃 G] 엠디엠의 이유 있는 실적 부진…'엠디엠플러스'만 웃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엠디엠의 이유 있는 실적 부진…'엠디엠플러스'만 웃었다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는 엠디엠그룹의 주요 계열사 분양 실적이 희비가 엇갈렸다. 그룹의 모체인 엠디엠의 분양 실적은 하향세를 띈 반면 문주현 회장의www.numbers.co.kr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부동산 개발사업을 하는 엠디엠그룹의 주요 계열사 분양 실적이 희비가 엇갈렸다. 그룹의 모체인 엠디엠의 분양 실적은 하향세를 띈 반면 문주현 회장의 오너 2세가 최대주주인 엠디엠플러스의 실적은 우상향하는 모양새다. 엠디엠과 엠디엠플러스는 이달 10일 감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엠디엠은 지난해 매출 3113억원, 영업이익 1227억원, 당기순이익 859..

[한화 삼분지계] 증여세만 '2218억'…'세금 리스크'도 계산된 승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삼분지계] 증여세만 '2218억'…'세금 리스크'도 계산된 승계?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의 절반을 세 아들에게 증여하면서 그룹 경영권 승계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증여와 함께 2218억원에 달하는 증여세 부담이 뒤따르지만 안정적인www.numbers.co.kr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의 절반을 세 아들에게 증여하면서 그룹 경영권 승계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증여와 함께 2218억원에 달하는 증여세 부담이 뒤따르지만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계열사 배당 여력, 과거 승계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치밀하게 설계된 승계 시나리오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는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22.65% 지분 중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

[한화 삼분지계] 최고의 승계 밑거름 '한화에너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삼분지계] 최고의 승계 밑거름 '한화에너지'김승연 회장이 ㈜한화 지분 11.32%를 세 아들에게 넘긴다. 증여 후에도 김 회장은 ㈜한화의 11.33%를 소유한 지배 주주로 남지만 그룹은 승계가 마무리됐다고 단언했다. 김 회장이 굳이 지분 전량을www.numbers.co.kr 김승연 회장이 ㈜한화 지분 11.32%를 세 아들에게 넘긴다. 증여 후에도 김 회장은 ㈜한화의 11.33%를 소유한 지배 주주로 남지만 그룹은 승계가 마무리됐다고 단언했다. 김 회장이 굳이 지분 전량을 증여하지 않고도 형제가 지배구조 상단에 오르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한화에너지를 통해 간접 지배하는 것까지 고려한 해석이다. 한화그룹은 4월 말 김승연 회장이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

[제약사 승계전략 점검] 김정균의 개인회사, '보령파트너스'의 숨은 역할은ㅣ보령⑤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약사 승계전략 점검] 김정균의 개인회사, '보령파트너스'의 숨은 역할은ㅣ보령⑤보령그룹이 오너3세인 김정균 보령 대표의 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하면서 비상장사 보령파트너스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추후 김 대표의 그룹 총수 승계 과정에서 보www.numbers.co.kr보령그룹이 오너3세인 김정균 보령 대표의 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하면서 비상장사 보령파트너스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추후 김 대표의 그룹 총수 승계 과정에서 보령파트너스가 핵심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령파트너스, 보령 유증 참여하며 존재감 키워보령파트너스는 2015년 보령수앤수 투자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비상장회사다. 보령수앤수는 보령제약그룹 계..

[어바웃 G] 한일시멘트, 주주명부 등장한 싱가포르 법인 'HHH글로벌' 살펴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한일시멘트, 주주명부 등장한 싱가포르 법인 'HHH글로벌' 살펴보니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가 배당을 확대한 가운데 지난해 양사의 신규 주주로 등장한 HHH글로벌 유한회사(HHH Global PTE)도 수혜를 보게 됐다. 고(故) 허채경www.numbers.co.kr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가 배당을 확대한 가운데 지난해 양사의 신규 주주로 등장한 HHH글로벌 유한회사(HHH Global PTE)도 수혜를 보게 됐다. 고(故) 허채경 창업주의 4남 허남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은 지난해 3분기 자신이 보유한 한일홀딩스 주식 30만주(0.97%)와 한일시멘트 주식 50만주(0.97%)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