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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제품 제조업체 파커스는 이사회에서 종속회사인 홍콩 대진DPS에 대여해준 62억5370만원(460만 미국 달러) 규모의 대여금 만기를 연장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파커스의 지난해 말 자기자본 538억8451만원 대비 11.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의결로 62억원에 대한 자금 대여 기간은 오는 2027년 5월31일까지 늘어나게 됐다. 이율은 없다. 금전대여 목적은 '운영자금 대여'다.
이번 만기 연장으로 파커스의 홍콩 대진DPS에 대한 금전대여 총잔액은 198억4870만원을 유지하게 됐다. 파커스는 지난 2018년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대진DPS에 460만 미국 달러를 대여한 바 있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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