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46

강석훈 산은 회장 "HMM 재매각 계획 당분간 없어…KDB생명은 아픈 손가락"

▼기사원문 바로가기 강석훈 산은 회장 "HMM 재매각 계획 당분간 없어…KDB생명은 아픈 손가락"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최종 매각이 결렬된 HMM을 지목해 재매각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6차례나 유찰된 KDB생명과 관련해선www.numbers.co.kr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최종 매각이 결렬된 HMM을 지목해 재매각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6차례나 유찰된 KDB생명과 관련해선 "아픈 손가락"이라며 실패한 매각 사례로 꼽았다.또 워크아웃을 진행중인 태영건설에 대해선 올 하반기 재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산은 본점의 부산 이전 이슈를 놓고는 국회와 노동조합 설득에 거듭 나설 뜻을 재차 강조했다.11일 강 회장은 취임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HMM 매각이 최종 결렬된 이후에는 논..

Deal/M&A 2024.06.12

산은·해진공, 1000억 규모 'HMM 영구CB' 주식으로 전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산은·해진공, 1000억 규모 'HMM 영구CB' 주식으로 전환HMM은 지난달 22일 중도상환청구권을 행사한 총 1000억원 규모의 제194회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에 대해 채권자가 주식전환권을 행사했다고 20일 공시했다.전환청구 대상 주식수는 2000만주이며,www.numbers.co.kr  HMM은 지난달 22일 중도상환청구권을 행사한 총 1000억원 규모의 제194회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에 대해 채권자가 주식전환권을 행사했다고 20일 공시했다.전환청구 대상 주식수는 2000만주이며, 주당 전환가액은 5000원이다. 전환된 주식은 6월 11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후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지분율 합계는 57.9%에서 59.1%로 1.2%p 상승한다.박..

[메자닌 투자파일] ‘M&A 무산’ HMM, 재매각 가늠자 ‘영구채 상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자닌 투자파일] ‘M&A 무산’ HMM, 재매각 가늠자 ‘영구채 상환’국내 최대 해운선사인 HMM이 영구전환사채(영구CB)의 중도상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주식시장은 HMM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영구채 전환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www.numbers.co.kr  국내 최대 해운선사인 HMM이 영구전환사채(영구CB)의 중도상환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주식시장은 HMM 채권단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영구채 전환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구채는 앞선 매각 협상의 발목을 잡았던 요인이었다. 영구채의 향방은 이후 재매각 추진 과정에 주요 변수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MM은 ‘제194..

HMM, 1000억 규모 영구채 중도상환청구권 행사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HMM, 1000억 규모 영구채 중도상환청구권 행사 결정 HMM이 1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중도상환 예정일은 오는 5월 24일이다.지난 2019년 5월 24일 발행된 제 194회 사모 전 www.numbers.co.kr HMM이 10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중도상환 예정일은 오는 5월 24일이다. 지난 2019년 5월 24일 발행된 제 194회 사모 전환사채의 발행금액은 1000억원이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3%이며 만기일은 2049년 5월 24일이다. 회사는 “중도상환 예정일까지 채권자가 전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본 사채는 주식..

산업은행, 5100억 규모 부실채권 일괄 매각 나선다…주간사 EY한영

▼기사원문 바로가기 산업은행, 5100억 규모 부실채권 일괄 매각 나선다…주간사 EY한영 산업은행이 5100억원 규모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선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됐거나 원금이 정상적으로 상환되지 않은 대출채권이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대우조선해양(現 한화오 www.numbers.co.kr 산업은행이 5100억원 규모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선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됐거나 원금이 정상적으로 상환되지 않은 대출채권이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대우조선해양(現 한화오션) 이후 뚜렷한 구조조정 성과가 없어 건전성 악화가 재차 우려되는 상황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달 부실채권 매각 주간사로 EY한영 회계법인을 선정하고 NPL을 일괄 매각한다. 매각 대상 채권..

HMM '2차 영구채 전환' D-1개월…'산은·해진공' 상환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HMM '2차 영구채 전환' D-1개월…'산은·해진공' 상환 가능성은?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의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영구채 만기 도래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10월 2억주 규모의 전환권 행사에 이어 두번째 전환 시기다. 채권단 측은 www.numbers.co.kr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의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영구채 만기 도래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10월 2억주 규모의 전환권 행사에 이어 두번째 전환 시기다. 채권단 측은 주가 추이와 해운업 경기 상황에 따라 행사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HMM 주가와 전환가액의 차이가 큰 만큼 주가가 지금과 같은 추세를 유지할 경우 상환 가능성은 높지 않을 전망이다. 1일 해운업계에 따..

[단독] 한국해양진흥공사, HMM 지분 전량 매각안 철회 검토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한국해양진흥공사, HMM 지분 전량 매각안 철회 검토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HMM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기존안을 철회하고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구채 전환에 따른 HMM 몸값 상승으로 매각이 난항을 겪는 www.numbers.co.kr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HMM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기존안을 철회하고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영구채 전환에 따른 HMM 몸값 상승으로 매각이 난항을 겪는 데 따른 고육책으로 해석된다. 1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의 채권단인 해진공이 HMM 지분을 보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각 성사를 위한 시나리오를 전면 재검토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

Deal/M&A 2024.02.19

이번엔 안통한 김홍국의 나폴레옹 2각모자 마법 [CFO 리포트]

▼기사원문 보러가기 이번엔 안통한 김홍국의 나폴레옹 2각모자 마법 [CFO 리포트] 경영권 행사 못하는 프리미엄은 지불할 필요 없어“좋은 딜은 가격이 아니라 좋은 때를 사는 것”본업 경쟁력 높이고 장기적 지속가능경영 매진해야숫한 우여곡절 끝에 승리한 오스트리아와 www.numbers.co.kr 경영권 행사 못하는 프리미엄은 지불할 필요 없어 “좋은 딜은 가격이 아니라 좋은 때를 사는 것” 본업 경쟁력 높이고 장기적 지속가능경영 매진해야 숫한 우여곡절 끝에 승리한 오스트리아와 ‘마렝고(Marengo)’ 전투 때 착용했다고 알려진 나폴레옹 1세 2각 모자의 마법이 통하지 않았던 걸까?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이 주도한 하림그룹의 HMM 인수협상이 협상기한 연장 등 양측의 거래 성사를 위한 막판 노력에도 불구..

Perspective 2024.02.14

HMM 재매각 ‘안갯속’…넘어야 할 산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HMM 재매각 ‘안갯속’…넘어야 할 산은? 하림그룹의 HMM 인수는 애초에 리스크가 컸다. 등락이 심한데다 침체기가 긴 해운선사를 자금이 부족한 하림그룹이 인수하면 국내 해운업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우려가 팽배했다. 이번 매각 www.numbers.co.kr 하림그룹의 HMM 인수는 애초에 리스크가 컸다. 등락이 심한데다 침체기가 긴 해운선사를 자금이 부족한 하림그룹이 인수하면 국내 해운업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우려가 팽배했다. 이번 매각이 무산되면서 '새우가 고래를 삼킬' 위험은 사라졌다. HMM의 최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어깨는 여전히 무겁다. 재매각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언제 첫 삽을 뜰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해상운송업의 불황과 영구채 전환, 그리고 ..

Deal/M&A 2024.02.07

팬오션 "HMM 인수 협상 결렬"

▼기사원문 바로가기 팬오션 "HMM 인수 협상 결렬" 하림그룹 계열사인 팬오션이 공시를 통해 HMM 지분 인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7일 밝혔다.팬오션은 www.numbers.co.kr 하림그룹 계열사인 팬오션이 공시를 통해 HMM 지분 인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7일 밝혔다. 팬오션은 "당사와 JKL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 18일 HMM 지분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후 전날까지 산업은행 및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주식매매계약 및 주주·사채권자 간 합의서의 주요 내용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HMM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우선협상 대상자인 팬오션·JKL 컨소시엄과의 지분 매각 관련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유한새 기자 s..

Deal/M&A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