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13

[롯데케미칼 크레딧 점검] 내년 초 'CP·사채' 잇단 만기…현금 모아 맞대응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케미칼 크레딧 점검] 내년 초 'CP·사채' 잇단 만기…현금 모아 맞대응롯데케미칼이 연말께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을 활용해 6500억원을 조달한다. 지난달 해외 자회사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LCLA) 지분 40%를 토대로 약 6600억원의 실탄을 끌어온 것의 연장선이다.롯데www.numbers.co.kr 롯데케미칼이 연말께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을 활용해 6500억원을 조달한다. 지난달 해외 자회사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LCLA) 지분 40%를 토대로 약 6600억원의 실탄을 끌어온 것의 연장선이다.롯데케미칼은 핵심 투자를 거의 마무리 지은 까닭에 해외 자회사를 활용해 조달한 자금을 모두 채무 상환에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 내년 3월까지 갚아야 할 기업어음(CP), 공모 사채 규모 ..

동국씨엠, '아주스틸' 인수 마무리 눈앞…대표에 이현식 사장 유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국씨엠, '아주스틸' 인수 마무리 눈앞…대표에 이현식 사장 유력동국씨엠의 아주스틸 인수가 마무리 단계를 앞둔 가운데 이현식 동국씨엠 아주스틸 PMI(인수후통합) 추진단장(전무)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이 향후 아주스틸 대표이사로서 이www.numbers.co.kr 동국씨엠의 아주스틸 인수가 마무리 단계를 앞둔 가운데 이현식 동국씨엠 아주스틸 PMI(인수후통합) 추진단장(전무)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이 향후 아주스틸 대표이사로서 이사회에 합류해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동국제강그룹은 11월 29일 2025년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이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동국제강그룹은 “아주스틸 PMI 단장을 맡고 있는 이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하며..

Deal/M&A 2024.12.05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지분 매각 추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지분 매각 추진우리기술투자가 두나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두나무에 투자한 지 9년 만이다. 수익률은 약 100배에 이르거나 이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가 보www.numbers.co.kr 우리기술투자가 두나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두나무에 투자한 지 9년 만이다. 수익률은 약 100배에 이르거나 이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기술투자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이 매물로 나왔다. 최근 우리기술투자는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IB 시장에 티저레터(TM)를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두나무 지분의 정확한 매각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구주 가격을 상당히 상회하는 선..

SBVA 외 5개 운용사, '올해의 VC' 중기부 장관상 수상

▼기사원문 바로가기 SBVA 외 5개 운용사, '올해의 VC' 중기부 장관상 수상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를 비롯한 5개의 운용사가 4일 열린 'Korea VC Awards 2024'에서 올해의 VC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4일 한국벤처투자는 한국모태펀드 운용성과를 공유하고 혁www.numbers.co.kr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를 비롯한 5개의 운용사가 4일 열린 'Korea VC Awards 2024'에서 올해의 VC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4일 한국벤처투자는 한국모태펀드 운용성과를 공유하고 혁신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벤처캐피탈 등 유공자를 시상하는 'Korea VC Awards 2024'를 서울 잠실 시그니엘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15회차를 ..

VC/벤처투자 2024.12.05

[증권CEO 풍향계] 미래에셋증권 김미섭·허선호 역대급 실적 견인…연임 청신호

▼기사원문 바로가기 [증권CEO 풍향계] 미래에셋증권 김미섭·허선호 역대급 실적 견인…연임 청신호김미섭,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각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연임 가능성을 높였다. 해외 사업과 기업공개(IPO) 부문 실적이 두드러지면서 올해 3분기까지 40%대 영업이익과www.numbers.co.kr 김미섭,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각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연임 가능성을 높였다. 해외 사업과 기업공개(IPO) 부문 실적이 두드러지면서 올해 3분기까지 40%대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김, 허 부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31일까지다. 각각 지난해 10월과 12월 미래에셋증권 수장으로 선임돼 최우선 과제로 추락하는 실적 반등을 이뤄..

어바웃 C/CEO 2024.12.05

[어바웃 G] 김장환 삼화페인트 회장 잇단 지분매각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김장환 삼화페인트 회장 잇단 지분매각 배경은삼화페인트공업은 고(故) 김복규 회장과 고 윤희중 회장이 지난 1946년 함께 설립한 동화산업에서 시작됐다. 이후 양가의 공동경영이 이뤄졌으나 2004년 윤 회장이 사망한 뒤 경영권은 김씨 집안www.numbers.co.kr  삼화페인트공업은 고(故) 김복규 회장과 고 윤희중 회장이 지난 1946년 함께 설립한 동화산업에서 시작됐다. 이후 양가의 공동경영이 이뤄졌으나 2004년 윤 회장이 사망한 뒤 경영권은 김씨 집안이 쥐고 있다.2007년에는 윤 회장의 둘째아들인 윤석영 부사장이 사임하며 동업관계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 삼화페인트공업은 이듬해부터 김씨 일가의 지분만 대주주의 특수관계인 몫으로 분류해 공시해왔다. 제2의 영풍·고..

Governance 2024.12.05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사안 없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사안 없어”MBK파트너스가 2년 전 고려아연 측 투자 요청 과정에서 받은 정보를 활용해 인수합병(M&A)에 나섰다는 주장에 대해 재반박했다.4일 MBK는 입장문을 내고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MBK의 ‘바이아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가 2년 전 고려아연 측 투자 요청 과정에서 받은 정보를 활용해 인수합병(M&A)에 나섰다는 주장에 대해 재반박했다.4일 MBK는 입장문을 내고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MBK의 ‘바이아웃’ 부문과 소수지분, 사모사채 등에 투자하는 ‘스페셜 시츄에이션스’ 부문은 각기 다른 법인”이라고 말했다.앞서 일부에서 MBK가 2022년 고려아연의 신사업 관련 내부 자료를 받아 검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

Deal/M&A 2024.12.05

최대주주 바뀐 스타에스엠리츠, 적자전환 '배당금' 줄어들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최대주주 바뀐 스타에스엠리츠, 적자전환 '배당금' 줄어들까코스피 상장사 스타에스엠리츠(옛 모두투어리츠)가 최대주주 변경 후 적자로 전환했다. 통상 상장리츠는 배당주로 꼽히는데 이익잉여금이 줄어들고 있어 배당금이 전년 대비 줄어들 것이란 우www.numbers.co.kr  코스피 상장사 스타에스엠리츠(옛 모두투어리츠)가 최대주주 변경 후 적자로 전환했다. 통상 상장리츠는 배당주로 꼽히는데 이익잉여금이 줄어들고 있어 배당금이 전년 대비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늘어난 인건비 적자전환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타에스엠리츠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순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순이익 10억원)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스타에스엠리츠는 빌딩 등 부동산을..

모태펀드 10월 수시출자사업, 중소형 VC GP 낙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모태펀드 10월 수시출자사업, 중소형 VC GP 낙점한국모태펀드 10월 출자사업에서 중소형 벤처캐피탈(VC)이 위탁운용사(GP) 자격을 따냈다.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대형 운용사를 제치고 중소형 운용사들이 승전보를 울려 눈길을 끈다.4일www.numbers.co.kr  한국모태펀드 10월 출자사업에서 중소형 벤처캐피탈(VC)이 위탁운용사(GP) 자격을 따냈다.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대형 운용사를 제치고 중소형 운용사들이 승전보를 울려 눈길을 끈다.4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관하는 10월 수시 출자사업에서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안다아시아벤처스-센틱스벤처스(Co-GP)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에이치지이니셔티브-엠와이소셜컴퍼니(Co-GP) 등 4개의 조합이 ..

VC/벤처투자 2024.12.05

롯데웰푸드 "롯데상사 합병 확정된 바 없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웰푸드 "롯데상사 합병 확정된 바 없어"롯데웰푸드가 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롯데상사와의 합병 추진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여러 언론에서 보도한 '롯데웰푸드·롯데상사 합병 추www.numbers.co.kr  롯데웰푸드가 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롯데상사와의 합병 추진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여러 언론에서 보도한 '롯데웰푸드·롯데상사 합병 추진'과 관련한 해명 공시다. 롯데웰푸드는 "현재까지 롯데상사 합병 관련하여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