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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C] 30년 ‘화학통’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낙점 '수익성 개선' 특명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30년 ‘화학통’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낙점 '수익성 개선' 특명코오롱그룹이 허성 부사장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사장)로 승진 내정했다. 허 신임 대표는 글로벌 경험을 겸비한 화학통으로 이전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자회사 코오롱ENP의 대표를 맡www.numbers.co.kr 코오롱그룹이 허성 부사장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사장)로 승진 내정했다. 허 신임 대표는 글로벌 경험을 겸비한 화학통으로 이전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자회사 코오롱ENP의 대표를 맡아왔다. 약 2년간 코오롱ENP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낸 허 대표의 성과가 이번 인사에 반영됐다는 평가다.코오롱그룹은 이달 12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로 허 부사장을 내정했..

어바웃 C/CEO 2024.11.29

뉴로메카,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뉴로메카, 1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뉴로메카는 10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이번 사채 발행에서 모인 자금은 운영과 시설에 각각 90억원, 10억원씩 사용될 예정이다.www.numbers.co.kr  뉴로메카는 100억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이번 사채 발행에서 모인 자금은 운영과 시설에 각각 90억원, 10억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사채만기일은 2029년 12월3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41만7868주로 주식 총 수 대비 3.81%에 해당한다.천상우 기자 1000tkddn@bloter.net

[NPX 톺아보기]① 사세확장? 비상탈출? 투믹스서 수성웹툰까지 눈에 띄는 지배구조 변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NPX 톺아보기]① 사세확장? 비상탈출? 투믹스서 수성웹툰까지 눈에 띄는 지배구조 변화NPX프라이빗에쿼티(PE)를 운영하는 사무엘 황 대표가 코스닥 기업을 공격적으로 인수해 배경이 관심이다. 증시에 등장한 지 3년 만에 그룹사 수준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다만 인수·합병(M&A) 과정www.numbers.co.kr NPX프라이빗에쿼티(PE)를 운영하는 사무엘 황 대표가 코스닥 기업을 공격적으로 인수해 배경이 관심이다. 증시에 등장한 지 3년 만에 그룹사 수준으로 사세를 확장했다. 다만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논란이 될 만한 자금 흐름이 발견되고 있다. 사세확장의 시작 'NPX홀딩스'…스타트업 투자자로 등장 NPX홀딩스는 2008년 7월 1000만원을 자본금으로 하고 최초 '엠앤에..

[대한·아시아나 합병 초읽기] EC 최종 승인…남은 절차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아시아나 합병 초읽기] EC 최종 승인…남은 절차는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대상자로 선정된 에어인천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적격 인수자로서 인정받았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EC가 제시한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대상자로 선정된 에어인천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적격 인수자로서 인정받았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EC가 제시한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최종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받게 됐다.4년 만에 기업결합심사 마무리이번 EC 승인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은 이제 미국 경쟁당국(법무부)의 승인만 남았다. 미국은 별도 심사 없이 EC의 결정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

Deal/M&A 2024.11.29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담보 제공 '웨이버' 요청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담보 제공 '웨이버' 요청롯데물산이 롯데케미칼에 롯데월드타워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것과 관련해 국내외 은행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은행들이 웨이버(Waiver, 적용 유예)를 승인해주지 않으면 롯데물산은 즉시 채www.numbers.co.kr  롯데물산이 롯데케미칼에 롯데월드타워 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것과 관련해 국내외 은행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은행들이 웨이버(Waiver, 적용 유예)를 승인해주지 않으면 롯데물산은 즉시 채무 상환 또는 롯데월드타워 담보 재검토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롯데에 따르면 현재 롯데물산은 중국 공상은행, 다수의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기한이익 상실(EOD) 사유 발생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에어로, 현금보다 많은 단기차입…수출 마진으로 부담 상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에어로, 현금보다 많은 단기차입…수출 마진으로 부담 상쇄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분기 말 총 차입금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단기차입금은 보유 현금성자산보다 2배 이상 많다. K9자주포 폴란드 납품, 천무 다연장 로켓 양산 등 급격한 양산www.numbers.co.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분기 말 총 차입금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단기차입금은 보유 현금성자산보다 2배 이상 많다. K9자주포 폴란드 납품, 천무 다연장 로켓 양산 등 급격한 양산 부담이 운전자본 차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부분은 현금창출력 개선이다. 특히 지상방산 부문에서의 수출 비중 확대 및 높은 마진율이 눈에 띈다. 높아진 수익성이 차입 부담을 상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

케이리츠운용 매각 예비입찰 마감…건설사·물류사 3~4곳 참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케이리츠운용 매각 예비입찰 마감…건설사·물류사 3~4곳 참여무궁화신탁이 케이리츠투자운용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예비입찰에 3~4곳의 원매자가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적투자자(SI) 중심의 잠재적 투자자가 입찰에 참여했다.29일 투자은행(www.numbers.co.kr 무궁화신탁이 케이리츠투자운용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예비입찰에 3~4곳의 원매자가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적투자자(SI) 중심의 잠재적 투자자가 입찰에 참여했다.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리츠운용 매각 주관사를 맡은 삼정KPMG는 최근 원매자로부터 인수의향서(LOI) 접수받았다. 예비입찰에는 건설사, 물류사 등의 SI가 인수 의지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매각 측은 오는 12월 초 예..

Deal/M&A 2024.11.29

디렉터스컴퍼니, 비트나인 유증 대금 납입 완료

▼기사원문 바로가기 디렉터스컴퍼니, 비트나인 유증 대금 납입 완료디렉터스컴퍼니가 비트나인의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앞으로 비트나인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사업을 본격화하며 해외 시장www.numbers.co.kr   디렉터스컴퍼니가 비트나인의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앞으로 비트나인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인공지능(AI) 사업을 본격화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렉터스컴퍼니와 신재혁 대표, 이재철 디렉터스테크 대표는 비트나인이 추진한 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했다. 이들은 390만1170주의 신주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신규 ..

대한항공, 돋보이는 재무안정·현금창출력…아시아나 인수 부담 없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항공, 돋보이는 재무안정·현금창출력…아시아나 인수 부담 없어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의 열쇠를 쥐고 있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기업 결합 승인 결정을 내렸다. 조원태 회장이 M&A 의지를 밝힌지 4년만이다.양대 항공사 통합이 가시권에 들어오면www.numbers.co.kr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의 열쇠를 쥐고 있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기업 결합 승인 결정을 내렸다. 조원태 회장이 M&A 의지를 밝힌지 4년만이다.양대 항공사 통합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 방식에 관심이 쏠린다. 그간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재무 안정성 개선, 현금창출력 제고 등의 노력을 병행한 만큼 차입보다는 자체 마련한 현금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

재무분석 2024.11.29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4년 만에 마무리…EU 최종 승인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4년 만에 마무리…EU 최종 승인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마지막 관문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4년간 이어진 두 기업의 기업결합 절차가 연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28www.numbers.co.k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마지막 관문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4년간 이어진 두 기업의 기업결합 절차가 연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28일(현지시간) EC는 EU 기업결합 규정에 따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결합을 위한 선결 요건이 모두 충족돼서 이를 최종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2월 EC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조건부 ..

Deal/M&A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