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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비메모리 반도체칩 전문기업인 엔시트론이 JK엔터프라이즈 지분 80%를 75억원에 인수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20.01%에 해당하는 규모로 양수 예정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올해 1월 2일 분할 신설된 법인인 JK엔터프라이즈는 영국 스타쉐프인 고든램지 그룹과 한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현재 JK엔터프라이즈는 2개의 ‘프리미엄 고든램지버거’, 2개의 ‘스트리트버거’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엔시트론은 1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엔시트론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김옥상씨와 성지연씨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벌일 예정으로 발행가액은 504원, 총 297만6189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윤아름 기자 arumi@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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