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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네트웍스가 400억원을 조달한다. 조달 자금 가운데 300억원을 타법인 지분 취득에 활용할 방침이다. 나머지 금액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휴림네트웍스는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타법인 지분 취득과 운영자금 마련이 목적이다.
휴림네트웍스가 발행할 CB는 표면이율 0%에 만기 이자율 3%다. 만기는 2027년 10월까지다. 팔란티어 투자조합 1호, 폴라리스 투자조합, 줌위 코리아 조합이 CB를 취득할 예정이다. 휴림네트웍스는 "투자자 납입능력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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