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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 채무 상환 위한 10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Numbers 2024. 9.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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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 채무 상환 위한 10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SK리츠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채무 상환을 위한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1조2066억원의 8.29%에 달하는 규모다. 차입일은 오는 10월 4일이며 상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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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채무 상환을 위한 1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1조2066억원의 8.29%에 달하는 규모다. 차입일은 오는 10월 4일이며 상환일은 2027년 10월 4일이다.

사채 발행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 7개 회사다.

이번 사채 발행은 지난 1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은 사채 발행 한도 '3000억원 이내'서 실행하는 건이다. 만기도래 시 차환 금액, 조건 및 만기 등은 해당 시점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한편 SK리츠는 '사외이사 및 감사 참석여부'와 관련해 부동산투자회사법 제14조의3 제2항에 따라 법인이사 1인, 감독이사 2인을 두고 있다. 동법 제14조의3 제1항 및 제14조의 7에 따라 사외이사를 두지 않고 있으며, 감독이사 2인이 감사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주연 기자 prota@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