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은 100% 자회사인 젤리페이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지난 10월 10일 이사회에서 결의된 내용이다. 디지털대성은 합병반대의사 통지 접수 및 채권자 이의제출을 마치고 이날부로 젤리페이지를 흡수합병한다. 이번 합병은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방식에 의해 진행함에 따라 합병 완료 후 디지털대성의 최대주주 소유 주식 및 지분율 변동은 없다.
디지털대성 측은 "완전 자회사 합병을 통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줄이고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수익성 강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주 기자 sjlee@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클릭)
'Corporate Action > 분할·합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이직랜드, '위즈마인드‧탑에이직' 자회사 흡수합병 결정 (0) | 2023.12.27 |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비즈서비스 사업부 물적분할해 ‘케이이피’ 신설 (0) | 2023.12.15 |
바이오스마트, '제품생산 중단' 100% 자회사 한생화장품 흡수합병 (0) | 2023.12.12 |
STX건설, 인적분할 'SM그룹표' 심폐소생 초읽기 (1) | 2023.12.01 |
티빙·웨이브 합병 '급물살', 적자 모면할 OTT 2위 될까 (1) | 2023.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