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패스의 지분을 취득했다. JB금융지주는 한패스의 지분 4.99%를 보유하게 됐다.
JB금융지주는 21일 한패스의 신주 및 구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56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전략적 제휴를 통한 미래 신사업 협력 강화 목적이다.
JB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JB인베스트먼트도 유상증자와 구주 인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의 취득 지분은 5%로 약 56억원이며, JB인베스트먼트 역시 5.1%를 취득해 57억원 가량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패스는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이듬해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받았으며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 선정 기업이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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