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분할·합병 163

디엑스앤브이엑스, 에빅스젠 흡수합병 철회…"일부 주주 반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디엑스앤브이엑스, 에빅스젠 흡수합병 철회…"일부 주주 반대"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계열사인 에빅스젠 흡수합병을 철회했다. 에빅스젠의 일부 주주들이 반대하면서 흡수합병이 무산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일 디엑스앤브이엑www.numbers.co.kr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계열사인 에빅스젠 흡수합병을 철회했다. 에빅스젠의 일부 주주들이 반대하면서 흡수합병이 무산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일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에빅스젠 흡수합병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2023년 6월 에빅스젠 지분 62.66%를 152억원에 매입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당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분 취득 이유에 대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및 시너지 창출"이..

미뤄지는 아리바이오·소룩스 합병…"끝까지 최선 다할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뤄지는 아리바이오·소룩스 합병…"끝까지 최선 다할 것"코스닥 상장사 소룩스와 비상장사 아리바이오의 합병이 금융당국의 현미경 심사 탓에 미뤄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은 아리바이오의 합병신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와 비상장사 아리바이오의 합병이 금융당국의 현미경 심사 탓에 미뤄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은 아리바이오의 합병신고서를 정정해 다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소룩스와 아리바이오는 지난해 8월19일 합병신고서를 제출했지만 금감원이 정정하라고 요구하면서 합병이 미뤄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정정신고서 제출 요구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소룩스는 코스닥 상장사다. 아리바..

KT, 경쟁사 보다 낮은 ROE 극복 위해 자회사 합병·자산 양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KT, 경쟁사 보다 낮은 ROE 극복 위해 자회사 합병·자산 양도KT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힌 가운데 유무형 자산 양도, 자회사 합병 등 자산효율화 속도를 내고 있다. KT는 현재 6% 수준에 머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028년까지 9~10%로 높이는 목표를 밝혔다.www.numbers.co.kr  KT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힌 가운데 유무형 자산 양도, 자회사 합병 등 자산효율화 속도를 내고 있다. KT는 현재 6% 수준에 머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028년까지 9~10%로 높이는 목표를 밝혔다. ROE는 최대한 작은 자기자본으로 최대한 많은 수익을 얻으면 수치가 올라간다. KT는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자기자본을 조절한다. KT는 내년 1월1일 KT클라우드에 223..

'자회사 합병 추진'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체제 가속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회사 합병 추진'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체제 가속화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완전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은 이번 합병으로 설립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책임자(CVO)를 중심으로www.numbers.co.kr 스마일게이트홀딩스가 완전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은 이번 합병으로 설립자인 권혁빈 최고비전책임자(CVO)를 중심으로 한 리더십을 강화해 경영 효율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의 자회사 흡수합병은 지난 2021년에 이은 두번째다. 16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흡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다. 합병에 따라 고객과 거래 ..

‘분할‧합병 무산’ 두산에너빌리티, 2년간 7000억 투자 계획 차질

▼기사원문 바로가기 ‘분할‧합병 무산’ 두산에너빌리티, 2년간 7000억 투자 계획 차질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을 떼어내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하는 내용의 지배구조 개편을 철회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개편 이후 2년간 원전 등에 7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에 따라www.numbers.co.kr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을 떼어내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하는 내용의 지배구조 개편을 철회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개편 이후 2년간 원전 등에 7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에 따라 향후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두산에너빌리티는 10일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분할합병 절차를 중단하고 두산로보틱스와 분할합병계약 해제 합의서를 체결했다”며 “이에 향후 예정된 모든 분할합병 관련 사항은 취소됐으니 투자자들은 유의하기..

두산, '지배개편' 합병 대수술 포기...'계엄쇼크' 돌발변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 '지배개편' 합병 대수술 포기...'계엄쇼크' 돌발변수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이 좌초됐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12일 열기로 했던 주주총회를 취소했다. 분할·합병 방안이 주총 문턱을 넘는다해도 계엄 사태 이후 주가가 크게 빠www.numbers.co.kr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이 좌초됐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12일 열기로 했던 주주총회를 취소했다. 분할·합병 방안이 주총 문턱을 넘는다해도 계엄 사태 이후 주가가 크게 빠지면서 주주들의 주식매수 청구를 피하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실익을 따졌을 때 물러서는 것이 낫다 판단한 것이다. 개편안이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밥캣을 떼어내 얻을 수 있는 재무적 이득을 취할 수 없게 됐다. 두산로..

두산에너빌리티, 12일 개최 예정 임시 주주총회 철회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에너빌리티, 12일 개최 예정 임시 주주총회 철회두산에너빌리티가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임시 주주총회를 철회한다고 10일 공시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www.numbers.co.kr  두산에너빌리티가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임시 주주총회를 철회한다고 10일 공시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분할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예상하지 못했던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분할합병 당사 회사들의 주가가 단기간 내에 급격히 하락하여 주가와 주식매수청구가격 간의 괴리가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또 "종전 찬성 입장이었던 많은 주주님들이 주가 하락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해 반대 또는 불참으로 선회함에 따라 본 분할합병 안건의 임시주주총회 특별결의의 가결요건의 충족 여부가 불확실해졌다"며 ..

롯데웰푸드 "롯데상사 합병 확정된 바 없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웰푸드 "롯데상사 합병 확정된 바 없어"롯데웰푸드가 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롯데상사와의 합병 추진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여러 언론에서 보도한 '롯데웰푸드·롯데상사 합병 추www.numbers.co.kr  롯데웰푸드가 4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롯데상사와의 합병 추진과 관련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여러 언론에서 보도한 '롯데웰푸드·롯데상사 합병 추진'과 관련한 해명 공시다. 롯데웰푸드는 "현재까지 롯데상사 합병 관련하여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무신사, 아픈 손가락 SLDT 합병…벼랑끝 ‘솔드아웃’ 살려내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무신사, 아픈 손가락 SLDT 합병…벼랑끝 ‘솔드아웃’ 살려내나무신사가 한정판 리셀(resell·한정판 제품을 더 높은 가격에 되파는 것)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와의 합병을 진행한다. 솔드아웃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운www.numbers.co.kr  무신사가 한정판 리셀(resell·한정판 제품을 더 높은 가격에 되파는 것)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와의 합병을 진행한다. 솔드아웃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적자에 시달리는 솔드아웃이 무신사 품에서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3일 무신사에 따르면 SLDT는 지난 2일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무신사와의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대주주 위한 분할 아냐”... ISS에 정면 반박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 “대주주 위한 분할 아냐”... ISS에 정면 반박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의결권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제시한 두산에너빌리티-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에 반대 의견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지배구조 개www.numbers.co.kr 두산에너빌리티가 글로벌 의결권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제시한 두산에너빌리티-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에 반대 의견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지배구조 개편이 대주주를 위한 개편이 아니며 ISS가 제시한 주장의 많은 부분에서 논리적 오류가 있다고 강조했다.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CFO)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