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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세라믹 제조업체 유니온머티리얼이 베트남 자회사에 47억원(미화 350만 달러) 규모의 금전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대여금은 베트남 자회사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유니온머티리얼 자기자본(637억3065만원)의 7.41%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대여기간은 2025년 4월 4일까지며 이율은 4.6%다. 이로써 유니온머티리얼이 베트남 자회사에 대여해준 총 잔액은 74억2005만원(미화 550만 달러)으로 늘었다.
유니온머티리얼 베트남 자회사는 3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냈다. 다만 매출액은 매년 성장 추세로, 2023년에는 141억1400만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겼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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