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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이사회에서 저비용항공(LCC) 계열사에 대여해준 300억원 자금의 만기를 연장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말 자기자본 8103억원 대비 3.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의결로 300억원에 대한 자금 대여 기간은 오는 7월26일까지 3개월로 늘어나게 됐다. 이율은 6%로 1개월마다 지급하며, 원리금 상환 방법은 만기일시상환이다. 금전대여 목적은 '운영자금 대여'다.
이번 만기 연장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에어서울에 대한 금전대여 총잔액은 600억원을 유지하게 됐다.
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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