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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퀀텀온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크립토케어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퀀텀온의 최대주주가 됐다.
퀀텀온은 3일 유상증자로 기존 최대주주인 멘델리스투자조합 대신 22%의 지분을 보유한 크립토케어가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멘델리스투자조합의 지분율은 8.29%다.
크립토케어는 소프트웨어 개발 제작과 도소매업을 하는 기업이다. 김준성 대표가 최대주주로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퀀텀온은 지난달 15일 유상증자로 신주를 발행했다. 발행 신주는 코스닥 상장규정에 따라 1년간 보호 예수될 예정이다. 퀀텀온은 부동산 분양 대행, 광고 대행 등을 하는 기업이다. 2014년부터 네 차례 최대주주 변경이 이뤄졌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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