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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이사회를 열고 포스코퓨처엠이 보유한 피앤오케미칼 지분 51%를 매수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배터리소재사인 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퓨처엠과 OCI가 51대49로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이번 결정으로 OCI는 포스코퓨처엠에 537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OCI 자기자본 1조2150억원의 4.42%, 총자산 1조9905억원의 2.7%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 완료일은 오는 11월이나, 관련 기관의 인허가 및 승인 여부 등에 따라 바뀔 수 있다. OCI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OCI는 3분기 중 진행되는 피앤오케미칼의 2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유상증자 시기나 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
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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