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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3000억원어치 발행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사채는 3년물 1600억원 규모, 5년물 14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오는 20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 한도까지 확대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수단에는 SK증권과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부국증권, 교보증권, iM증권, 신영증권, DB금융투자, 리딩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SK㈜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 모두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40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될 경우에도 증액분 역시 전액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한다.
SK㈜의 만기 도래 채무 현황을 보면 오는 28일 회사채 900억원 만기가 돌아온다. 500억원 규모 기업어음(CP)도 내달 3일 만기를 앞두고 있다. 같은달 6일과 10일에는 회사채와 CP가 각각 1200억원, 400억원씩 만기가 도래한다.
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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