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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파트너스, 비올 공개매수로 84% 지분 확보…자진 상장폐지 순항

▼기사원문 바로가기 VIG파트너스, 비올 공개매수로 84% 지분 확보…자진 상장폐지 순항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의 자진 상장폐지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80% 이상의 지분을 얻는데 성공했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www.numbers.co.kr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의 자진 상장폐지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80% 이상의 지분을 얻는데 성공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VIG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비엔나투자목적회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를 통해 비올 주식 2848만8315주를 취득했다. 당초 목표했던 주식 가운데 76...

[IPO 워치] '압타머 인수설' 선 그은 아리바이오, 합병·상장에 '올인'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압타머 인수설' 선 그은 아리바이오, 합병·상장에 '올인'바이오벤처 아리바이오가 소룩스와의 합병과 코스닥 상장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회사는 최근 기술수출 성과·산업은행 지원 등을 근거로 이번 여섯 번째 증권신고서가 승인www.numbers.co.kr바이오벤처 아리바이오가 소룩스와의 합병과 코스닥 상장 마무리 작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회사는 최근 기술수출 성과·산업은행 지원 등을 근거로 이번 여섯 번째 증권신고서가 승인될 것으로 자신하는 분위기다. 8일 여섯 번째 증권신고서 제출 8일 아리바이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중 LED 조명기업인 소룩스와의 합병 및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신고서는 다섯..

[어바웃C]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주식부문 새 대표에 박지은

기사원문 바로가기▷https://www.number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67 골드만삭스는 8일 박지은 본부장을 서울지점 주식부문 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내 투자 환경이 다변화되는 가운데, 이번 인사를 통해 골드만삭스는 국내 주식 및 파생상품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드만삭스는 박 본부장을 서울지점 주식부문 대표로 임명했다. 박 본부장은 국내 주식과 주식 기반 파생상품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확대하고, 골드만삭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 본부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식 비즈니스 리더십 팀과 협력하며, 최재준 공동 한국대표 겸 증권부대표와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다. 최재준 공..

카테고리 없음 2025.07.09

[코스닥 밸류업 진단] 슈프리마, 'AI·영상보안' 신성장 드라이브…주주환원 계획은 미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밸류업 진단] 슈프리마, 'AI·영상보안' 신성장 드라이브…주주환원 계획은 미정AI 통합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가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호실적을 냈다. 최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강화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하지www.numbers.co.kr AI 통합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가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호실적을 냈다. 최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강화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하지만 여전히 구체적 주주환원 계획은 부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ROE 18% 목표…성장성 강화 방점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슈프리마는 지난달 발표한 밸류업 계획에서 수익성 강..

[VC 투자전략] 실적 부진 속 청산 압박...신규펀드 절실 l UTC인베스트먼트①

▼기사원문 바로가기 [VC 투자전략] 실적 부진 속 청산 압박...신규펀드 절실 l UTC인베스트먼트①국내 벤처캐피탈(VC) 유티씨인베스트먼트(UTC인베스트먼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펀드를 결성하지 못했고 기존 펀드 청산도 지연되면서 관리보수www.numbers.co.kr 국내 벤처캐피탈(VC) 유티씨인베스트먼트(UTC인베스트먼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펀드를 결성하지 못했고 기존 펀드 청산도 지연되면서 관리보수와 성과보수 등 주요 수익원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UTC인베스트먼트의 매출은 전년 대비 62% 감소한 22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

VC/벤처투자 2025.07.09

'라임 사태' 이종필 전 부사장 "과징금 취소해 달라" 항소심까지 공방 [자본시장 사건파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라임 사태' 이종필 전 부사장 "과징금 취소해 달라" 항소심까지 공방 [자본시장 사건파일]자본시장 사건파일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위반에 따른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금융당국과 소송을 벌이고 있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위반에 따른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금융당국과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 전 부사장은 1심 패소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에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1-3행정부는 이 전 부사장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

유한양행이 베팅한 바이오텍들…'제2의 엔솔바이오' 후보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한양행이 베팅한 바이오텍들…'제2의 엔솔바이오' 후보는최근 유한양행의 투자 키워드를 하나 꼽으라면 '지배력'이다. 비상장 바이오텍을 자회사로 편입하거나 주요주주로 오르는 등 지배구조에 기반한 투자 사례가 늘고 있다. 파이프라인 주도권 확www.numbers.co.kr 최근 유한양행의 투자 키워드를 하나 꼽으라면 '지배력'이다. 비상장 바이오텍을 자회사로 편입하거나 주요주주로 오르는 등 지배구조에 기반한 투자 사례가 늘고 있다. 파이프라인 주도권 확보하는 동시에 상장 후 엑시트까지 염두에 둔 포석으로 해석된다. '파이프라인 확보→상장→엑시트→R&D 재투자' 싸이클 확립 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바이오 기업 지분을 매각하며 투자금 회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상장 바이오텍..

[홈플러스 M&A] '10만명 밥줄' 지키려면…고개 드는 정부 역할론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M&A] '10만명 밥줄' 지키려면…고개 드는 정부 역할론홈플러스의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부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한다는 역할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약 2만명의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www.numbers.co.kr 홈플러스의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부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한다는 역할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약 2만명의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까지 더하면 10만명에 달하는 이들의 밥줄이 걸린 사안이란 점에서, 일단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 정책적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특히 홈플러스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민간 은행으로부터의 자금 조..

Deal/M&A 2025.07.09

[CFO 리포트] ‘미래’ 여는 금융 거버넌스 개편을 기대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미래’ 여는 금융 거버넌스 개편을 기대한다금융 정책 3가지 목표 상호 조화돼야 성공 가능금융업 ‘규제 감시’ 중심서 ‘성장 발전’ 인식 전환금융정책 감독 조직, ‘금융행정 평가지표’ 도입해야“회사 망하게 한 사장보다 더 나쁜www.numbers.co.kr 금융 정책 3가지 목표 상호 조화돼야 성공 가능 금융업 ‘규제 감시’ 중심서 ‘성장 발전’ 인식 전환 금융정책 감독 조직, ‘금융행정 평가지표’ 도입해야 “회사 망하게 한 사장보다 더 나쁜 사장은 없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지인의 평소 지론이다. 그는 “환경 파괴, 노동 탄압, 세금 탈루, 소비자 이익 침해 등 그 어떤 못된 짓도 회사 망해 먹은 짓보다는 낫다”고 주장한다. 이는 단순히 경영자 도덕성을 지적하는 ..

Perspective 2025.07.09

[어바웃 G] 최대주주 변동 이슈…7년 전과 다른점은 I HK이노엔 ③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최대주주 변동 이슈…7년 전과 다른점은 I HK이노엔 ③HK이노엔의 모태는 2018년 4월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당시 강석희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됐던 CJ헬스케어는 인수 이후 윤동한 한국콜마그룹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사장과www.numbers.co.kr HK이노엔의 모태는 2018년 4월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당시 강석희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됐던 CJ헬스케어는 인수 이후 윤동한 한국콜마그룹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사장과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이후 여러 경영진 개편 작업에 착수하면서 HK이노엔은 그룹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급성장했다. 당시 인수 주체였던 한국콜마는 핵심 인력 유지와 영입 등 비전 제시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