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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밸류업 진단] 슈프리마, 'AI·영상보안' 신성장 드라이브…주주환원 계획은 미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밸류업 진단] 슈프리마, 'AI·영상보안' 신성장 드라이브…주주환원 계획은 미정AI 통합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가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호실적을 냈다. 최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강화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하지www.numbers.co.kr AI 통합보안 솔루션 기업 슈프리마가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호실적을 냈다. 최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강화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하지만 여전히 구체적 주주환원 계획은 부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ROE 18% 목표…성장성 강화 방점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슈프리마는 지난달 발표한 밸류업 계획에서 수익성 강..

[VC 투자전략] 실적 부진 속 청산 압박...신규펀드 절실 l UTC인베스트먼트①

▼기사원문 바로가기 [VC 투자전략] 실적 부진 속 청산 압박...신규펀드 절실 l UTC인베스트먼트①국내 벤처캐피탈(VC) 유티씨인베스트먼트(UTC인베스트먼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펀드를 결성하지 못했고 기존 펀드 청산도 지연되면서 관리보수www.numbers.co.kr 국내 벤처캐피탈(VC) 유티씨인베스트먼트(UTC인베스트먼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펀드를 결성하지 못했고 기존 펀드 청산도 지연되면서 관리보수와 성과보수 등 주요 수익원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UTC인베스트먼트의 매출은 전년 대비 62% 감소한 22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

VC/벤처투자 2025.07.09

'라임 사태' 이종필 전 부사장 "과징금 취소해 달라" 항소심까지 공방 [자본시장 사건파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라임 사태' 이종필 전 부사장 "과징금 취소해 달라" 항소심까지 공방 [자본시장 사건파일]자본시장 사건파일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위반에 따른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금융당국과 소송을 벌이고 있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1조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위반에 따른 과징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금융당국과 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 전 부사장은 1심 패소 판결에 불복해 항소심에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1-3행정부는 이 전 부사장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 부과 ..

유한양행이 베팅한 바이오텍들…'제2의 엔솔바이오' 후보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한양행이 베팅한 바이오텍들…'제2의 엔솔바이오' 후보는최근 유한양행의 투자 키워드를 하나 꼽으라면 '지배력'이다. 비상장 바이오텍을 자회사로 편입하거나 주요주주로 오르는 등 지배구조에 기반한 투자 사례가 늘고 있다. 파이프라인 주도권 확www.numbers.co.kr 최근 유한양행의 투자 키워드를 하나 꼽으라면 '지배력'이다. 비상장 바이오텍을 자회사로 편입하거나 주요주주로 오르는 등 지배구조에 기반한 투자 사례가 늘고 있다. 파이프라인 주도권 확보하는 동시에 상장 후 엑시트까지 염두에 둔 포석으로 해석된다. '파이프라인 확보→상장→엑시트→R&D 재투자' 싸이클 확립 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바이오 기업 지분을 매각하며 투자금 회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상장 바이오텍..

[홈플러스 M&A] '10만명 밥줄' 지키려면…고개 드는 정부 역할론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M&A] '10만명 밥줄' 지키려면…고개 드는 정부 역할론홈플러스의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부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한다는 역할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약 2만명의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www.numbers.co.kr 홈플러스의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부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한다는 역할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약 2만명의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까지 더하면 10만명에 달하는 이들의 밥줄이 걸린 사안이란 점에서, 일단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 정책적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특히 홈플러스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민간 은행으로부터의 자금 조..

Deal/M&A 2025.07.09

[CFO 리포트] ‘미래’ 여는 금융 거버넌스 개편을 기대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미래’ 여는 금융 거버넌스 개편을 기대한다금융 정책 3가지 목표 상호 조화돼야 성공 가능금융업 ‘규제 감시’ 중심서 ‘성장 발전’ 인식 전환금융정책 감독 조직, ‘금융행정 평가지표’ 도입해야“회사 망하게 한 사장보다 더 나쁜www.numbers.co.kr 금융 정책 3가지 목표 상호 조화돼야 성공 가능 금융업 ‘규제 감시’ 중심서 ‘성장 발전’ 인식 전환 금융정책 감독 조직, ‘금융행정 평가지표’ 도입해야 “회사 망하게 한 사장보다 더 나쁜 사장은 없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지인의 평소 지론이다. 그는 “환경 파괴, 노동 탄압, 세금 탈루, 소비자 이익 침해 등 그 어떤 못된 짓도 회사 망해 먹은 짓보다는 낫다”고 주장한다. 이는 단순히 경영자 도덕성을 지적하는 ..

Perspective 2025.07.09

[어바웃 G] 최대주주 변동 이슈…7년 전과 다른점은 I HK이노엔 ③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최대주주 변동 이슈…7년 전과 다른점은 I HK이노엔 ③HK이노엔의 모태는 2018년 4월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당시 강석희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됐던 CJ헬스케어는 인수 이후 윤동한 한국콜마그룹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사장과www.numbers.co.kr HK이노엔의 모태는 2018년 4월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당시 강석희 단독대표 체제로 운영됐던 CJ헬스케어는 인수 이후 윤동한 한국콜마그룹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사장과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이후 여러 경영진 개편 작업에 착수하면서 HK이노엔은 그룹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급성장했다. 당시 인수 주체였던 한국콜마는 핵심 인력 유지와 영입 등 비전 제시로 성장..

[상법개정안 여파] 롯데렌탈 유상증자, 주주충실 위반 대표 사례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법개정안 여파] 롯데렌탈 유상증자, 주주충실 위반 대표 사례될까상법개정안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봅니다.롯데렌탈 이사회가 올해 초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를 대상으로 결의한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가 일반www.numbers.co.kr상법개정안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봅니다. 롯데렌탈 이사회가 올해 초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를 대상으로 결의한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가 일반 주주의 권익을 침해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롯데그룹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한 어피니티가 매입 단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는 동안 소주 주주의 지분가치는 그만큼 희석되기 때문이다. 상법 개정 이후 이사의..

Governance 2025.07.09

[어바웃C] 문희창·지성원 신임 CFO의 특명…동양·ABL생명 자본확충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문희창·지성원 신임 CFO의 특명…동양·ABL생명 자본확충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 가능성이 제기되며 양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실무 조율의 핵심 축으로 주목www.numbers.co.kr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 가능성이 제기되며 양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실무 조율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험사의 재무 전략은 신지급여력제도(K-ICS), 보험계약마진(CSM) 등 정량 지표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CFO 선에서 주요 의사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어바웃 C 2025.07.09

[상법개정안 여파] 키움증권, 김익래 회장 경영승계 지형 변화…지배구조 투명성 관건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법개정안 여파] 키움증권, 김익래 회장 경영승계 지형 변화…지배구조 투명성 관건상법개정안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봅니다.키움증권의 지배구조가 상법개정에 따른 변화의 기로에 섰다. 특히 상법개정안이 김익래 회장을 중심으로 한 경영승계 과정과 의결권 구www.numbers.co.kr 상법개정안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봅니다. 키움증권의 지배구조가 상법개정에 따른 변화의 기로에 섰다. 특히 상법개정안이 김익래 회장을 중심으로 한 경영승계 과정과 의결권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금융투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법개정으로 대주주의 의결권 행사 방식이 변하고 소수주주의 권한이 강화되면서 기존 승계전략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7일 금융감독원 ..

Governance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