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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 위축에 'IPO 연기' 속출…내년엔 다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투심 위축에 'IPO 연기' 속출…내년엔 다를까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면서 증시에 입성한 새내기주들이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때문에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했다가 내년으로 일정을 연기하는 기업들이www.numbers.co.kr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면서 증시에 입성한 새내기주들이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때문에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했다가 내년으로 일정을 연기하는 기업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정치 문제와 대외 환경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 내년 시장 상황도 빠르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9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전동화 솔루션 기업인 모티브링크는 지난 5..

[증권CEO 풍향계]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운용실적 날개 달고 연임 '탄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증권CEO 풍향계]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운용실적 날개 달고 연임 '탄력'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잇단 1조원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호실적을 견인하며 연임 가능성을 높였다. 금리인하로 운용 부문 손익이 지난해보다 480% 넘게 급증한 데다 기업공개(IPwww.numbers.co.kr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잇단 1조원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호실적을 견인하며 연임 가능성을 높였다. 금리인하로 운용 부문 손익이 지난해보다 480% 넘게 급증한 데다 기업공개(IPO) 실적도 나아지며 한투증권의 1조 클럽 복귀를 2년만에 달성했다는 평이다.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가 끝나는 3월 말 임기를 종료한다. 업계 전반적으로 김 대표의 연임에..

어바웃 C/CEO 2024.12.10

예보, MG손해보험 우선협상대상자에 메리츠화재 선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예보, MG손해보험 우선협상대상자에 메리츠화재 선정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매각을 위해 수의계약을 추진한 가운데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9일 예보는 자금지원요청액, 계약 이행능력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같www.numbers.co.kr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매각을 위해 수의계약을 추진한 가운데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9일 예보는 자금지원요청액, 계약 이행능력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메리츠화재를 포함한 2개사로부터 인수제안서를 접수받았지만 1곳은 자금조달계획 미비 등의 사유로 차순위 예비 협상대상자로 선정하지 않았다.예보는 수의계약 절차 및 우협대상자 선정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실의 검토, 내·외부 ..

Deal/M&A 2024.12.10

[CFO 리포트] '인지부조화'와 삼성·SK의 대응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인지부조화'와 삼성·SK의 대응팩트 정직한 수용 인지부조화 해소 첫걸음기업 인사 조직개편 CEO 전략방향 시그널삼성 하던 일 집중, SK 새로운 미래 ‘방점’1979년 12월 신구 군사정권의 손바뀜 과정을 마지막으로 역사속으로www.numbers.co.kr 팩트 정직한 수용 인지부조화 해소 첫걸음기업 인사 조직개편 CEO 전략방향 시그널삼성 하던 일 집중, SK 새로운 미래 ‘방점’1979년 12월 신구 군사정권의 손바뀜 과정을 마지막으로 역사속으로 잊혀졌던 계엄령이 45년만에 좀비처럼 현실로 재등장했다. 3일 밤 10시23분부터 온 국민이 꼼짝없어 붙들려 강제로 관람한 코미디 같은 역사적 비극은 7일 밤 9시20분에야 겨우 1막이 끝났다. 긴박하게 이어지는 비극의..

Perspective 2024.12.10

농금원, '2024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성과공유회 개최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금원, '2024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성과공유회 개최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은 4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농금원은 2016년부터 창업 초기 농식품 기업의 자www.numbers.co.kr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은 4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농금원은 2016년부터 창업 초기 농식품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크라우드펀딩은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농금원은 참여기업에 현장 코칭과 컨설팅 비용·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농식품 분야 ..

VC/벤처투자 2024.12.10

밀키트 1위 프레시지 휘청이는데…지원 여력없는 앵커PE

▼기사원문 바로가기 밀키트 1위 프레시지 휘청이는데…지원 여력없는 앵커PE사모펀드 앵커PE가 최대주주로 있는 밀키트 1위 업체 프레시지가 흔들리고 있다. 국내 밀키트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실적이 추락하고 있는데다 인수한 회사들이 모두 순손실을 기록하며 재www.numbers.co.kr  사모펀드 앵커PE가 최대주주로 있는 밀키트 1위 업체 프레시지가 흔들리고 있다. 국내 밀키트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면서 실적이 추락하고 있는데다 인수한 회사들이 모두 순손실을 기록하며 재무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서다. 앵커PE의 추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이 마저도 여력이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프레시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단 한차례도 연간 흑자를 내지 못했다...

Deal/PE 2024.12.10

SK에코플랜트, 정관에 IPO '기업가치 10조' 해답 있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에코플랜트, 정관에 IPO '기업가치 10조' 해답 있었다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 추진 과정에서 발행 가능 주식 전량을 모두 발행할 경우 2021년 제시했던 기업가치(EVㆍenterprise value) 10조원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에코플랜트는 시가총www.numbers.co.kr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 추진 과정에서 발행 가능 주식 전량을 모두 발행할 경우 2021년 제시했던 기업가치(EVㆍenterprise value) 10조원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에코플랜트는 시가총액과 순부채를 더해 10조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내걸었다.9월 기준 SK에코플랜트의 순부채는 5조1960억원이다. 순부채를 제외한 4조1473억원이 향후 SK에코플..

'쿠키런 흥행 가도' 데브시스터즈, 곳간도 넉넉

▼기사원문 바로가기 '쿠키런 흥행 가도' 데브시스터즈, 곳간도 넉넉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모험의 탑’의 글로벌 흥행 덕에 실적 향상과 유동성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재무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영업 성과를 발판삼아 아시아에서 영www.numbers.co.kr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모험의 탑’의 글로벌 흥행 덕에 실적 향상과 유동성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재무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영업 성과를 발판삼아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올라온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전환하면서 현금성 자산이 35.1% 증가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3% ..

재무분석 2024.12.10

[한미약품 어디로] 박재현 대표, '글로벌 한미' 적임자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박재현 대표, '글로벌 한미' 적임자일까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글로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내수 매출에 집중됐다는 지적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는 주장도 나온www.numbers.co.kr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글로벌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내수 매출에 집중됐다는 지적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내수 중심서 글로벌로 도약"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베이징 수도공항 인근 경제구역에 '북경한미 종합기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 박 대표가 한미약품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본격적으로..

Governance 2024.12.10

IPO 재도전하는 소노인터내셔널…꿈의 항공업 손에 넣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재도전하는 소노인터내셔널…꿈의 항공업 손에 넣을까 국내 리조트업계 1위인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내년 IPO 재추진에 나선다. 상장 자금을 기반으로 항공업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으로 항공·숙박·여행을 엮어 시너지를 내고www.numbers.co.kr 국내 리조트업계 1위인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내년 IPO 재추진에 나선다. 상장 자금을 기반으로 항공업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으로 항공·숙박·여행을 엮어 시너지를 내고 글로벌 레저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9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은 최근 상장 대표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추가 선정했다.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을 맡게 됐다. IPO 시기는 내년 상반기 이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