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채권 651

[홈플러스 법정관리] 구조조정 소방수 투입... 홈플러스 ‘불신’ 진화 나서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구조조정 소방수 투입... 홈플러스 ‘불신’ 진화 나서나홈플러스 회생 절차를 맡고 있는 서울회생법원이 김창영 전 메리츠캐피탈 상무를 구조조정 담당임원(CRO)으로 앉혔다. 변제활동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김 CRO는 홈플러스의 현금 수지를 들www.numbers.co.kr 홈플러스 회생 절차를 맡고 있는 서울회생법원이 김창영 전 메리츠캐피탈 상무를 구조조정 담당임원(CRO)으로 앉혔다. 변제활동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김 CRO는 홈플러스의 현금 수지를 들여다보며 자문·감독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법원으로부터 상거래채권 조기 변제를 허가받은 홈플러스가 대금 지급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만큼 협력업체와의 불신을 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홈플러스 법정관리] 현금확보 시급한 홈플러스, 대규모 판촉행사 2주 연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현금확보 시급한 홈플러스, 대규모 판촉행사 2주 연장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납품 업체 정산 등에 쓰일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판촉행사를 2주 연장한다. 홈플러스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할인행사에 대해www.numbers.co.kr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납품 업체 정산 등에 쓰일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판촉행사를 2주 연장한다. 홈플러스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할인행사에 대해 "매년 열리는 이벤트"라고 설명했지만 이번 매출이 4월로 예정된 협력 업체 대금 정산 및 유동성 확보에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돼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

[홈플러스 법정관리] 주관사 신영증권 "MBK 형사고발 포함 해결책 검토"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주관사 신영증권 "MBK 형사고발 포함 해결책 검토"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 직전까지 채권을 찍어낸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관사인 신영증권은 대대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홈플러스 소유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이 최우선www.numbers.co.kr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 직전까지 채권을 찍어낸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관사인 신영증권은 대대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홈플러스 소유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이 최우선으로 고려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다. 11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전날 증권·운용 20개사와 함께 홈플러스 사태 관련 대책회의를 진행한 뒤 원만하게 해결할 방법에 대해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 관계..

[월간 DCM] 대신증권 회사채 실적서 엿보이는 IB '괄목상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월간 DCM] 대신증권 회사채 실적서 엿보이는 IB '괄목상대'대신증권의 회사채 인수 실적이 올해 들어 1.5배 가까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금융(IB) 부문에 힘을 싣고 있는 전략이 빠르게 성과로 드러나는 모습이다.여기에 더해 최근 종합금www.numbers.co.kr대신증권의 회사채 인수 실적이 올해 들어 1.5배 가까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금융(IB) 부문에 힘을 싣고 있는 전략이 빠르게 성과로 드러나는 모습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종합금융투자사업자라는 날개까지 달게 되면서 올해 대신증권의 IB는 괄목상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증권신고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2월 공모로 발행된 회사채 가운데..

[홈플러스 법정관리] 정산 지연에 8000개 입점업체들 "한달도 못버틴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정산 지연에 8000개 입점업체들 "한달도 못버틴다" www.numbers.co.kr"이대로면 한 달도 버틸 수 없다. 홈플러스와 거래하는 대기업들은 견딜 힘이 있지만 우리는 소상공인이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하면서 전국 8000여개 임대점주(테넌트)들이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4일 홈플러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올해 1월분 매출 정산대금을 받지 못한 점주들이 따로 대출을 일으켜 인건비와 임대료를 충당하거나 영업을 중단하는 상황까지 내몰렸기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매달 임대점주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정산대금은 500억~700억 원 수준이다. 점주들은 매달 홈플러스에 임대료를 내고 홈플러스를 통해 정산한다. 계약상..

[홈플러스 법정관리] 점포 매각 본격화 전망..노조 "구조조정 우려"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점포 매각 본격화 전망..노조 "구조조정 우려"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현금 확보를 위해 부동산 점포 매각을 본격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홈플러스 노동조합의 반발도www.numbers.co.kr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현금 확보를 위해 부동산 점포 매각을 본격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홈플러스 노동조합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조합원 20여 명은 최근 서울 광화문 D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를 규탄했다.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홈플러스 상품권이 휴지 조각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투증권 7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인수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투증권 7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인수한다한국투자증권이 이달 7000억원 규모 사모형식으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인 가운데 모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하기로 했다. 한투증권 입장에서는 자금조달과 함께 자본으로www.numbers.co.kr한국투자증권이 이달 7000억원 규모 사모형식으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인 가운데 모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하기로 했다. 한투증권 입장에서는 자금조달과 함께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권 발행으로 재무비율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한국금융지주는 지주사로써 자회사 지원 사격에 나선 셈이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투증권은 이달 28일 사모형태로 7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 위해 지난 6..

JKL파트너스의 거흥산업, 법원에 파산 신청

▼기사원문 바로가기 JKL파트너스의 거흥산업, 법원에 파산 신청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철강구조물 전문건설업체 거흥산업이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거흥산업은 최근 법원에 법인파산 신청서를 접수www.numbers.co.kr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철강구조물 전문건설업체 거흥산업이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거흥산업은 최근 법원에 법인파산 신청서를 접수했다. 법인파산은 경영진이 사업을 계속할 의지가 없거나 회사가 재기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때 밟는 최후의 절차다. 법원이 파산 신청을 인용하면 파산관재인이 채무자의 재산을 계산해 채권자에게 배당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사업체는 ..

[홈플러스 법정관리] 1500억 규모 중순위 대출한 NH투자증권, 익스포저 아닌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1500억 규모 중순위 대출한 NH투자증권, 익스포저 아닌 까닭은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 명령이 떨어지면서 금융기관들의 손발이 묶이게 된 가운데 NH투자증권은 관련 리스크가 없다고 자체 판단을 내렸다. 금융채권과 채무 모두 상환 유예가 된 데다www.numbers.co.kr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 명령이 떨어지면서 금융기관들의 손발이 묶이게 된 가운데 NH투자증권은 관련 리스크가 없다고 자체 판단을 내렸다. 금융채권과 채무 모두 상환 유예가 된 데다가 선순위가 아닌 중순위임에도 해당 대출금으로 진행하기로 했던 홈플러스의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장기차입금 중 NH증권 등으로부터 빌린 1500..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수익성 U자 반등' 금호익스프레스, 그룹 화수분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수익성 U자 반등' 금호익스프레스, 그룹 화수분으로금호익스프레스가 적자 노선 퇴출 등 개선 노력으로 최근 4년간 영업손익 흐름이 '대문자 U자'를 그렸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으로 재계에서 금호그룹의 입지가 흐릿해진 상황에서 모태 사업의 회www.numbers.co.kr금호익스프레스가 적자 노선 퇴출 등 개선 노력으로 최근 4년간 영업손익 흐름이 '대문자 U자'를 그렸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으로 재계에서 금호그룹의 입지가 흐릿해진 상황에서 모태 사업의 회복은 재건의 유의미한 신호라는 평가다.  이와 함께 금호고속은 조만간 산업은행에서 금호익스프레스 지분도 되찾을 전망이다. 금호익스프레스 지분은 차입금 담보로 제공된 상태인데 금호고속이 일부 차입을 해소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