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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새마을금고가 세종시 어린이집 관련 부실채권(NPL)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특수목적회사(SPC) 엠엠지제십구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는 16일 자산유동화 계획을 공시했다. 해당 SPC는 대전중부새마을금고가 보유한 NPL을 자산유동화해 '미래에셋NPL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9호'에 넘기기 위해 설립됐다.
양도가액은 34억원이다. 대전중부새마을금고의 NPL 담보 물건은 세종시에 위치한 어린이집이다. 감정가액은 52억원이다. 기업 일반 자금 대출을 통해 10.09% 금리로 대출을 했으나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했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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