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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는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날 제주맥주는 자본 감소에 따라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감자방법은 기명식 보통주 5주를 같은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다. 감자 주식은 보통주 4685만2773주이며, 전체 보통주의 80% 수준이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감자 기준일은 오는 8월5일이다.
이로써 제주맥주의 자본금은 기존 292억8300만원에서 58억5600만원으로 변경된다. 감자 전 발행 주식은 보통주 5856만6091주다. 감자 후엔 보통주 1171만3218주다.
제주맥주는 오는 7월1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본 감소의 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윤상은 기자 eun@blo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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