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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모니터] ‘50억 조달’ 뉴로메카, ‘협동로봇’ 파트너십 개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상증자 모니터] ‘50억 조달’ 뉴로메카, ‘협동로봇’ 파트너십 개화로봇 자동화 전문업체 뉴로메카가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최근 유상증자를 추진해 50억원을 조달했다. 여기에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DN솔루션즈가 투자자로 나서며 지분으로 얽힌 관계를 구축www.numbers.co.kr로봇 자동화 전문업체 뉴로메카가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최근 유상증자를 추진해 50억원을 조달했다. 여기에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DN솔루션즈가 투자자로 나서며 지분으로 얽힌 관계를 구축했다. 협동로봇 자동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수익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뉴로메카는 지난달 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해 50억원을 확보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10% 할인을 적..

[VC 투자전략] 'AUM 1조' 원익투자파트너스, 투자 다각화...잇따른 GP 선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VC 투자전략] 'AUM 1조' 원익투자파트너스, 투자 다각화...잇따른 GP 선정원익그룹 계열 벤처캐피탈(VC)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올해 지원한 유한책임투자자(LP) 출자사업에서 잇따라 위탁운용사(GP) 지위를 따내고 있다. 원익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운용자산(AUM) 1조원을www.numbers.co.kr  원익그룹 계열 벤처캐피탈(VC)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올해 지원한 유한책임투자자(LP) 출자사업에서 잇따라 위탁운용사(GP) 지위를 따내고 있다. 원익투자파트너스는 지난해 운용자산(AUM) 1조원을 넘겼다. 올해는 강점을 가진 분야 위주로 다양한 출자사업에 도전해 펀드레이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투자 다각화 기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9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원익투자파트너스는..

VC/벤처투자 2025.04.09

SK, 실트론 매각 카드 꺼내나…최태원 회장 지분 문제 '맞물림'

▼기사원문 바로가기  SK, 실트론 매각 카드 꺼내나…최태원 회장 지분 문제 '맞물림'SK그룹이 반도체 핵심 소재 계열사인 SK실트론 매각을 추진한다. 당초 시장에서 유력하게 예상됐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현실적인 제약으로 빛이 바랬고 사모펀드(PEF) 중심의 매각 시나리오가www.numbers.co.kr  SK그룹이 반도체 핵심 소재 계열사인 SK실트론 매각을 추진한다. 당초 시장에서 유력하게 예상됐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현실적인 제약으로 빛이 바랬고 사모펀드(PEF) 중심의 매각 시나리오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총수익스와프(TRS) 방식으로 간접 보유한 개인 지분 처분 문제와 맞물리면서 SK실트론 매각은 지배구조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우회로'가 될 수 있다는 해..

[불법 공매도 엇갈린 판결] 과징금 산정 기준에 공통점 있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불법 공매도 엇갈린 판결] 과징금 산정 기준에 공통점 있었다자본시장 사건파일공매도는 개미들에게 언제나 공공의 적이었다. 주가가 떨어져야 돈을 버는 공매도가 언제든 내 주식을 향할 수 있다는 불안은 투자를 망설이게 했다. 막강한 자본력의 기관들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공매도는 개미들에게 언제나 공공의 적이었다. 주가가 떨어져야 돈을 버는 공매도가 언제든 내 주식을 향할 수 있다는 불안은 투자를 망설이게 했다. 막강한 자본력의 기관들이 휘두르는 칼날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왔다는 오랜 분노도 함께였다. 이런 여론을 의식한 금융당국은 불법 공매도를 뿌리 뽑겠다며 징계 철퇴를 휘둘렀다. 그런데 이에 맞선 금융사들의 줄소송을 두고 법원이 엇갈린 판단을 내놓고 있다. ..

'매각 추진' 카카오엔터, 무리한 신사업 인수에 '발목'

▼기사원문 바로가기  '매각 추진' 카카오엔터, 무리한 신사업 인수에 '발목'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매각이 추진되는 가운데 그동안 무리해서 인수했던 신사업들의 부진이 기업 가치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영업 흑자를 기www.numbers.co.kr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매각이 추진되는 가운데 그동안 무리해서 인수했던 신사업들의 부진이 기업 가치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영업 흑자를 기록하고도 종속기업들에서 대규모 영업권 손상이 발생한 탓에 끝내 순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한 실정이다. 자회사들을 정리하고 있지만 대거 자금을 투입했던 기업들의 적자가 지속되며 몸값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Deal/M&A 2025.04.09

[외부감사 핵심사항 진단] 수익보다 빠른 수익 인식?…삼성중공업 '진행률 리스크'

▼기사원문 바로가기  [외부감사 핵심사항 진단] 수익보다 빠른 수익 인식?…삼성중공업 '진행률 리스크'삼성중공업의 수익 인식 방식이 외형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회계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조선업 특유의 '진행률 기준' 회계처리 방식에 따라 아직 고객에게 인도되지 않은 선박의 이익www.numbers.co.kr 삼성중공업의 수익 인식 방식이 외형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회계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조선업 특유의 '진행률 기준' 회계처리 방식에 따라 아직 고객에게 인도되지 않은 선박의 이익이 실현 이전에 이미 수익으로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삼일회계법인은 2024년 삼성중공업 감사보고서에서 "계약수익과 총계약원가의 추정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이는 당기 또는 미래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

재무분석 2025.04.09

제너시스BBQ, 위메프 인수 추진..."사업 다각화 검토"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너시스BBQ, 위메프 인수 추진..."사업 다각화 검토"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위메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초래한 큐텐 계열 티메프(티몬·위메프)의 매각 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www.numbers.co.kr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위메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초래한 큐텐 계열 티메프(티몬·위메프)의 매각 절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9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주 위메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인수가 최종 확정될 경우 플랫폼 활용 방안과 가격 조건 등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기 위..

Deal/M&A 2025.04.09

[100대 기업 보고서] 4곳 중 1곳 유동비율 두 자릿수 그쳐…빚 갚느라 '허덕'

▼기사원문 바로가기  [100대 기업 보고서] 4곳 중 1곳 유동비율 두 자릿수 그쳐…빚 갚느라 '허덕'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4곳 중 1곳은 유동비율이 두 자릿수대에 머물며, 올해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보다 갚아야 할 부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www.numbers.co.kr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4곳 중 1곳은 유동비율이 두 자릿수대에 머물며, 올해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보다 갚아야 할 부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빚더미에 발목을 잡힌 한국전력공사의 유동비율이 유일하게 50%에도 미치지 못하며 최하위에 자리했고, 이어 LG디스플레이와 대한항공의 성적이 나쁜 편이었다. 아울러 최근 조 단위 자금..

재무분석 2025.04.09

전선 1·2위 '5년 특허침해訴'…LS전선 '최종 승소' 마침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전선 1·2위 '5년 특허침해訴'…LS전선 '최종 승소' 마침표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는 양사 모두 기한 내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은 데 따른 결과다. 이로써 5년 이상 이어진 국내 양대 전선 업체 간 특허www.numbers.co.kr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는 양사 모두 기한 내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은 데 따른 결과다. 이로써 5년 이상 이어진 국내 양대 전선 업체 간 특허 분쟁이 일단락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제24부(부장판사 우성엽)는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제기한 '부스덕트용 조인트 키트 제품 특허침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의 판결을 확정했다. 앞서 재판부..